장소는 다운타운 Jack Singer Concert Hall입니다.
1967년 시카고에서 탄생한 이 밴드는 70~80년대 주옥같은 곡들을 많이 발표하였는데 특히 Hard to say I'm sorry를 필두로 25 or 6 to 5, I you leave me now, Baby what a big surprise, Hard habit to break, Wishin' you were here, Saturday in the park등 약 30여곡의 힛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빅밴드입니다.
다만, 당시의 주요 힛트곡을 부른 보컬은 Peter Setera인데 그는 80년대 솔로로 전향했기에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음성으로 당시의 힛트곡을 들을수는 없습니다.
피터 세테라는 솔로로 나와서 Glory of Love, The next time I fall(Amy Grant와 듀엣)등의 빅 힛트곡을 세상에 내놓은 바 있습니다.
70~80년대 젊은이들의 가슴속을 애절하게 만들었던 전설의 밴드 시카고가 온다니 반갑네요.
아래의 동영상은 시카고의 대표적인 힛트곡중 하나인 Colour my world인데 특히 개인적으로 제가 매우 좋아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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