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에서 누락된 6-4를 요기에 먼저 첨가 합니다. (사용하던 오픈 사이트는 먹히지 않은 이유로 ) http://www.youtube.com/watch?v=1WCLr7E0cj8
8-1 http://www.youtube.com/watch?v=3ySpn8E-dAE
http://www.youtube.com/watch?v=elrPp1olrYo&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IFr6QQCCq0
http://www.youtube.com/watch?v=PVs5-lgjSmM
9-1
http://www.youtube.com/watch?v=RfwGLfJC-8M
http://www.youtube.com/watch?v=kv6GZ2TEmRY&feature=fvsr
http://www.youtube.com/watch?v=8Y5MonPLS4s&feature=fvst
http://www.youtube.com/watch?v=pW8HwspmgNY
슈베르트 심포니 8번 b단조 (미완성) D795 (Symphonie Nr 8. B moll
“Die Unvollendete” D795)
1865.12.17일 밤 빈에서는 헤르베크가 지휘하는 악우협회 관현악단이 슈베르트 심포니를 초연하고 있었다.
이곡은 슈베르트가 25세 때에 착수하여 다음해에 1악장과 2악장만을 완성하고 다음 악장은 끝내지; 못하고 그가 사망한지 37년 만에 세상에 나오게 된 곡이다.
알레그로의 악장이 시작되어 서주 뒤에 바이올린의 조용한 독백위에 오보에와 클라리넷이 감미로운 노래를 읊조리기 시작하자 객석에 앉아 있던 청중들이 이구동성으로 슈베르트다! 라고 중얼거렸다고 한다.
단조로 시작 된 이 슬픈 노래와 첼로가 연주하는 주제, 그리고 렌틀러 무곡과도 같은 느린 율조로 마음을 풍만하게 해주는 듯한 선율이 계속되자 청중들의 가슴은 훕사 그립던 슈베르트가 오랜 여행에서 돌아와 청중들의 머리속에 서 있는 듯한 기쁨이 충만해 있었다고 한다.,.
애수가 깃든 아름다운 교향곡과 이것이 미완성으로 끝난 까닭에 에피소드들이 생기고 영화로도 만들어졌다고 본다,.
이곡이 훌륭하기 때문에 유명해진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
중언하지만 심포니가 미완성으로 된 것은 1~2악장은 완성 되었지마 ㄴ3악장은 알레그로는 처음 아홉 소절만이 관현악으로 작곡되고 나머지는 피아노로 스케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1악장은 / 첼로와 콘드라베이스로 암시적인 선율이 엄숙하게 흘러나오는 서주로 시작 된다.
제2악장은 느리게 노래하는듯한 부드러운 휠링과 애수를 나타낸다.
바이올린과 첼로의 2중주처럼 나오는 최근의 주제와 대선율을 비롯하여 슈베르트의 독특한 아름다운 향기가 풍겨난다. 더구나 이 심포니의 구성이 가지는 강렬한 내면적인 박력이라든지 주제의 처리라든지 로맨틱한 정서로써 크나큰 감동을 준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리코딩으로는 발터의 빈 필하모니 연주가 단연 독보적으로 이곡의 낭만적인 정서를 잘 나타내어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 행복감에 젖어 들게 하는 것은 찾아 보기 어렵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빈의 전통적인 우아한 정서와 아름다운 현이나 목관의 표정등이 이 곡에 잘 맞는다고 생각된다. 푸르트 벵글러 필하모니는 물속 깊숙히 침전 되는 듯 침착하고도 고고하면서도 박력이 넘친다.
뮌시의 청신하고도 윤기있는 발현이나 셀의 밀도 높은 충신한 해석에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감동을 자아낸다. 셀은 그 표정 자체는 도리어 냉철하고도 이지적인데 이 슈베르트에서는 농리하게 사는 현대인의 지성이 다부지게 그려있다.
뵘은 베를린 필하모니를 지휘했었는데 음향의 깊이나 스케일이 크고 다이나믹하고도 선이 굵은 선율의 표현으로 청중을 압도 시킨다는 ….이처럼 긴장된 박력과 기복이 풍부한 연주는 드물 것이라 본다..필자 주관이지만
제 1악장이 좋으며 특히나 2악은 뵘 특유의 내성적인 감성의 음악의 매력이 철철 넘쳐 흐른다. 비교하자면 발터와는 반대라고 하면 …..
발터 / 뇩 필하모니(아마도 3번째 지휘로 기억)
푸르트벵글러/빈 필하모니
조지 셀 /클리브렌드관현악단
뮌시/ 보스턴 심포니
칼 뵘/베를린 필
슈베르트 심포니9 C장조 D 944
청상이 방랑한 기질이 있는 보히미안으로서 일생동안 이렇다 할 고정 수입이없이도 자유스럽게 살았던 슈베르트로 전해진다. 그는 단순한 천재가 아니라 놀라운 천재라고 명명 되어 질 만큼 지식이 해박하다고 했다는,,,,타고난 내성적인 그는 많은 명곡을 작곡했으나 악보를 팔아서 돈을 벌지 못했고 이런 성격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그의 작품이 연주되는 기회 조차 가물에 콩나듯 드물었다고 한다.
이 9번 심포니(전에는 제7번이라 불렀다/ 여기서 많이들 헷갈려 했었던 거 같다,.추측하여 가라사대 필자는 )는 선율이 샘처럼 넘쳐 흐르는 아름다운 곡이다.
이곡은 1828년에 작곡되었고 너무 크고 연주가 어렵다는 이유로 빈의 악우협회에서는 연주를 거절 당했었던 곡이다. 그 뒤로 10년이라는 강산이 변할 즈음에 낭만파 작곡가 슈만이 빈을 찾아와 슈베르트의 무덤을 찾고 이어 슈베르트 형인 페르디난트를 방문 하였다. 이 때 형은 기다렸다는 듯이 고히 간직했던 미발표 곡들을 슈만에게 보였다.
이 가운데 심포니C 장조라고 쓴 슈베르트의 친필을 보고 슈만은 아연실색하였다고 한다. 그자리 에서 악보를 들추어 보니 슈베르트의 특유의 격조높은 악상이 전개되는 것을 보았고 다시 한번 놀랐다.
이것은 라이프찌히에 있는 멘델스존의 지휘로 초연되었다. 이 때 슈만은 이곡을 감상하고는 [천국과도 같은 아름다움이 영원히 계속되는 것 같다] 라고 말을 했다 한다
그윽하고도 미칠 것만 같은 부드러운 호른의 부르짖음으로 시작 되는 제 1악장의 서주의 아름다움은 슈베르트의 서정이 가장 잘 발현되는 것이 아닐 까 생각된다. 이 악장의 두 주제의 전개도 가히 훌륭하다고 하겠다.
제 2악장 안단테 콘 모토의 멜랑콜리와 슬픔을 그린 듯한 멜러디 떠 제3 제 4 악장의 발랄한 곡조는 슈베르트가 큰 생명력을 불러 넣었다는 것을 사무치게 느끼게 한다. 그리하여 그레이트 라는 표제ㅐ를 붙이기도 한 이 크나큰 교향곡은 잘 못 연주하면 이 작품의 성격을 잡치기 쉽지만 연주를 잘 하면 베토벤의 교향곡에 견줄만한 당당한 곡이라고 당대에 정평이 났다고 한다. 사실 생각해 보면 무리한 표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유트브에서 다운 받아 듣던 곡 중에는 다이나믹한 부분에서의 표현이 느리게 표현 되어 듣기 어려운 연주도 있는가 하면 간헐적으로 캐나다의 에드몬톤 이나 몬트리얼에서 연주한 것을 레디오를 통하여 들어 보면 정말 어쩌먄 저렇게하고도 공중파 방송을 탈 수 있을 까 하는 머리를 갸우뚱하게 …….많이 듣다 보면 귀가 고급 스러워 비교를 하지 앓을 래야 않을 수 없게 된다.
뵘과 발터지휘가 좋으며
뵘은 베를린 필인데 그의 지휘는 소박한 가운데 풍염한 환타지가 깃들고 밀도 짖은 아름다움과 부르러운 곡상이 기복이 두드러진 템포와 리듬에 잘 표현 되었다는 평.
발터더 서정적인 표현에 찬사를 주었는데 이처럼 음악정신에 투철한 연주도드물다고 한다. 만년에 더 원숙한 그의 음악관을 뚜렸이 나타낸 지휘다.
발터에서는 뵘에서 찾기 어려운 영원한 낭만주의에의 동경이 감도는 그런 점이있다고 하는데 사실 깊고 조용한 밤 밤 하늘의 별을 보면서 감상 해보면 바로 그거구나 라고 행복한 감상의 귀결을 맛 볼 수 있을 거라 단언 한다.
반면 콘비쯔니 지휘는 독일의 깊은 숲에서 우러나오는 부르짖음을 연상 시키는 장엄한 음향고가 아울러 제 3악장의 목가적인 트리오와 당당한 끝 악장의 매력에 만점을 주고 싶다.
Ps: 메스미디어가 급속히 발달하여가는 이 때에 태어나고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지 그 맛을 알 수 가 없을 거 같다.
왜냐면 전에는 레코드 카셑테잎 시디 디비디레코드..다들 돈이 들어 가고
쉽게 구입 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었다.
그러나 지금은 인터넷이라는 무형의 정보매체를 통하기만 하면 무엇이든 얻을 수 있는 시대에 참 행복함을 만끽한다.
언제든지 비교 하여 들 을 수 있으며 언제나 다시 들을 수 도 있고……..
(( 슈베르트의 가시타인 심포니 ))
(후일 다시 올릴 계획임)
이 곡은 분실했단ㄴ 설도 있고 아니;면 정말 잘못알고 전한 것인지 알 수 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슈베르ㅜ트가 “가시타인 그문덴”에 있을 때 큰 작곡을 했었는데 이 곡은 지금까지의 슈베르트의 심포니오ㅔ 감히 비길 수 없을 만큼 휼륭하다고 높이샀던 그의 친구의 편지로 인하여 밝혀져서 틀림없는 사실이라는 것이 지극히 자연 스러운 정설이라고 할 수 있겠다는 게 필자의 생각도 한몫한다는…. 이 곡이 유럽 어딘가의 도서실에 숨어 있을 것 같은 추측적확신에 차서 각음악협회나 오케스트라의 악보 보관소 등을 찾아 헤맸으나 찾을 길이 없었다고 전해진다.
추측컨데 슈베르트가 빈의 악우협회에 가져갔으나 거절 당하자 그냥 방치 하였던 것이 마지막 이 아니었나 라는 게 전설 처럼 내려 오고 있을 뿐이다.
사실 가시타인이라는 곡은 이 세상에 나와 있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옳다는 추단의 귀결로 나온 답이라고 본다면 너무 허망 한 것인가!
하지만 그것은 엄연한 증거인 악보가 없다는 것으로 미뤄 볼 때 사실로 받아 들려야 할거 같다는…..\
그렇다면 지금의 이 가시타인 심포니는 무엇인가 그것은 유명한 바이올리스트인 요하임이 1824년에 작곡한 [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대 2 중주곡 C 장조]를 관현악으로 슈베르트의 스타일에 따라서 편곡한 곡이다.
믿거나 말거나 전공자들의 테스트에 감초 처럼 등장 하는 이론 문제..믿거나말거나 필자라면 전문가의 수준의 지식을 요한다면 이 정도는 최소한 알고 있어야 할 부분이다. 물론 베토벤의 예나의 교향곡이나 10번 교향곡 기타 등등 등도
각설하고 다시 본론으로 들어 가자
원곡을 들어 보면 꼭 심포니를 두 대의 피아노 용으로 편곡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큰 구조이며 선율이 거침없이 흘러가는 것이 그 뒤의 제9번을 상상 시킨다.
이런 점을 미루어 보아 혹 이; 작품이 다음해인 1825년 가시타인에서 완성한 곡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하게 되는 것은 그 때나 이 때나 매 한가지인거 같다.
1828년 헝가리에의 체레스에서 슈베르트가 심포니곡을 짓고 있다느 ㄴ 편지도 발견 되었다고 하는 점 ..거의 틀림 없는 사실이라고 보고 있다는 설도…. 이설을 뒷 받침하여 상술로 리코드회사에서 [ 대 이중주곡]의 관현악판의 리코딩에 있어서 가시타인 심포니 라고 이름을 붙인 것이라는 추측이 정평이다. 하여 가시타인은 슈베르트의 작곡이 아니라는 지금까지의 정설이다.
저명한 지휘자들의 자존심은 여기서 나타나는 것 같다는…..
확실 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는 자신의 오점을 남기고 싶지 않아서 일까!
발터나 뵘 셀 하나도 없다. 다만 리코딩이 있는 것은 하나의 음악의 발전 사와 그 아이러니한 역사를 연구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평가 받아야 할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