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2월 1일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이래로 지난 11년간 동포사회 내 건강한 여론형성과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교환의 장으로 그 역할을 충실하게 담당해온 CN드림 웹사이트(www.cndreams.com)가 약 4개월간의 개편작업을 마치고 11살 생일을 맞이한 12월 1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데이터 이전관계로 웹사이트가 잠시 문을 닫았는데 이로인해 불편함을 끼쳐드린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난 2007년 10월 2차 개편 이후 4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3차 개편에는 그 동안 작동이 불편했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모든 기능들이 개선 보완되었으며 이외에도 몇 가지 신규기능들이 추가되어 이용의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이외 지금까지 제로보드라는 구형 게시판을 사용함에 따라 이용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았으나 이번에 최신 게시판으로 교체함으로써 불편함이 거의 모두 사라졌습니다.
아울러, 지난 1, 2차 개편 당시에는 기존 기사와 게시판 데이터를 이전시키지 않아 (‘이전 게시판 가기’ 기능으로만 남겨 둠) 이후 과거 자료들이 모두 손실되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개편에는 2007년 10월부터 지금까지의 기사와 게시판에 모든 자료들이 고스란히 이전시켰다는 것이 이번 개편의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다만, 앞으로 약 1개월간은 개편 후의 오류나 문제점들을 교정해 나가는 디버깅 기간이므로 사용상의 불편함이나 개선이 필요한 내용들은 운영팀 앞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편, 지난 2007년에 시행된 2차 개편 당시 웹사이트의 전체적인 컨셉과 틀이 잘 만들어졌기에 이번 3차 개편에서는 큰 틀은 손대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개편에는 시각적으로 큰 변화는 없으나, 지난 4년간 사용상의 불편함과 애로사항들이 거의 모두 개선되었으며 앞으로도 수년간은 사용상에 별다른 불편함이 없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개편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CN드림은 동포사회에서 보내주시는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항상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에 보답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른 원칙과 소신을 계속 지켜 동포사회의 밝은 등불이 되고 공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이를 통해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근본적인 사명을 앞으로도 잊지 않을 것임을 이 자리를 빌어 약속 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이번 개편작업에 수고해 주신 프로그래머 박윤지님과 디자이너 이일신님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1년 12월 1일 편집부 드림
3차 개편에 바뀐 내용들
신설된 기능
게시판 글쓰기 할 때 글씨체 및 색깔 등 편집기능 신설로 다양하고 예쁘게 내용 편집이 가능
게시판에서 댓글이나 덧글(나도 한마디)이 새로 올라오는 경우 원본 글쓴이에게 이 메일로 댓글 내용이 전송됨.
회원탈퇴 버튼 신설
보완된 내용
추천기능 개선 – 게시판에 게시물에 대해 과거에는 한 사람이 제한 없이 추천버튼 누를 수 있는 것이 발견되어 약 1년 전 이 기능 중단시켰으나 이번 개편에 문제점 해결하여 다시 복구시킴. 이외 반대 기능도 신설함. 추천/반대 기능은 로그인하여야만 사용 가능
쪽지 보내기 기능 정상 복구
뉴스 검색 시 3개 월치만 보여지던 것 오류 개선, 2007년 것 까지 모두 검색 가능
비밀번호 분실 시 사용하는 ‘비밀번호 재전송’버튼 기능 불통도 해결
새로운 최신 게시판 사용으로 인해 긴 웹사이트 주소 등이 들어가면 화면 틀이 깨지는 현상 오류 보완
게시판에서 사진첨부를 최대 2개에서 5개로 늘렸으며 첨부파일 허용용량도 200kbyte에서 500kbyte로 늘림
유료광고의 경우 광고주들이 직접 수정 가능 (과거에는 관리자만 수정 가능해서, 수정내용을 관리자에게 보내야만 수정이 되었으나 이런 불편 개선함 )
업소록 클릭 시 과거에는 지역구분이 All로만 보여주어 불편, 이를 캘거리 지역이 우선적으로 보여지도록 개선 .
회원신규 가입시 필요한 인증코드 전송작업을 수월하게 만들어, 인증키 전송 시간을 대폭 단축시킴.. 과거 24시간에서 12시간 이내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