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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상식하나(22)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작성자 empty     게시물번호 4886 작성일 2011-12-02 18:13 조회수 2037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C장조 작품 14

(Berlioz Louis Hector 1803-1869)

 

http://www.youtube.com/watch?v=vjri6MyXKRI&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npg11G8ZkAY&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BtzCUJRgiFc&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Bb7BJQ7LAlo&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cao6WyF-61s&feature=related

 

Romeo & Juliet http://www.youtube.com/watch?v=HsHKWGHkH0M&feature=results_video&playnext=1&list=PL1898E7EDD0943B96

http://www.youtube.com/watch?v=HsHKWGHkH0M&feature=results_video&playnext=1&list=PL1898E7EDD0943B96

http://www.youtube.com/watch?v=OROmdFUUifM 

 

이 곡은 필자가 베토벤 9번 만큼이나 많이 들었던 곡중에 하나로 꼽 을 수 있는 곡으로

오뉴월 엿가락 늘어지듯 테잎이 늘어 질 때까지 들었던 곡이어요

 

프랑스의 데오필르 고티에는 문학의 위고 , 미술의 들라크르와 음악의 베를리오즈, 이 세 아티스트야 말로 프랑스 낭만파의 거장이며 아트의 눈 부신 생명의 불꽃이 여기서 튄다는..

 

1803년 남부 프랑스의 그루노블에 가까운 곳에서 의사의 아들로 태어난  베를리오즈 파리에서 음악을 공부하기 위하여 의학교(지금의 의대)의대에 들어갔으나 음악가가 되고 싶어 이 길로 들어 섰다고 한다.

 

이때 파리에 공연하러 왔던 섹스피어 극단의 여배우 헤리엣 스미드슨에게 혹딱 반하여 연애 레러를 보냈다. 그러나 여배우는 레러의 답장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하여 베를리오즈는 마침 음악으로 정열을 표현하였는데 [어떤 예술가의 생애에 있어서의 에피소드]라는 서브타이틀을 붙인 5악장으로 된 큰 심포니를 만들었다.

 

각기 악장마다 표제를 붙였는데 이것의 총산이 환상 교향곡이다.

 

1악장은 드림 동경과 질투 |따위의 감정을 제 2악장에서는 애인을 만나기 전의 불안과 정열, 우수와 기쁨, 2악장은  무도회에서는 무도회장에서 문득 여인이 될 사람을 발견했을 때의 마음의 동요, 3악장은 들의 풍경에서는 여름날의 시골의 양치기의 피리소리를 들으면서 불현듯 연인을 사모한다는 내용을 제 4악장은 사형장에의 행진에서는 꿈 속에서 애인을 죽인 청년이 단두대로 끌려 가는 비극적인 모습을 마지막 5악장에서는 악마의 축하일 , 밤 의 꿈에서는 청년의 장례식에 모인 악마들이 떠드는 가운데 몹시 미워진 옛날 연인의 모습이 떠오른다.

 

[분노의 날]의 선율이 종소리에 희석되어 크라이막스에 이른다.

베를리오즈는 이곡에 고정관념이란 이름을 붙인 주제 선율을 사용하여 이것을 여러가지로 변화 시키고 표제 음악 다운 작품으로 만들었다 .

 

그리고 대담한 관현악법을 써서 이전까지 듣지도 못했던 신선한 음향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거의 음악을 선별하는 데에는 리코딩과 컨닥터와 플레이와 그리고 악기의 일체가라고 본다.

리코딩에는 뮌시와 클뤼탱스가 독보적이고 뒤이어 연주의 아름다움이 뛰;어난 몽퇴 지휘, 뒤이어 습벽은 있으나 해석이 날카롭다는 오먼디 연주와 리코딩의 신선함이 있다는 번스타인 정도로 축약 할 수 있다 그외 수십명의 지휘가 있지만 ..

 

뮌시는 베를리;오즈의 환상말고도 로미오와 줄리엣이 더 있다

솔직하고도 매우 강렬한 연주는 없을 거라 한다.

더구나 집중력이 다이나믹하고 후반부부터 크라이막스가 압도적이다.

 

3악장은 서정적이라기 보다는 감각적인 아름다움인데 보스턴 심포니의 역량이

뮌시의 ㅡ지휘로써 잘 발휘되어 있다

 

여기에 대적할 만한 클뤼탱스는 기품있는 낭만파의 향기가 풍기고 판타지가   

넘치는 프랑스의 낭만파의 시를 읊조리는 듯한 청초한 정서 , 풍염한 색채성을 자아내는 명연주다.

 

더구나 제 4 5 악장의 생기가 넘치는 발현도 빼 놓을 수 없다 .

 빈 필하모니의 것이 좋고 특히 1, 2악장의 아름다움은 가히 절대적 명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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