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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상식하나(23)
작성자 empty     게시물번호 4895 작성일 2011-12-04 10:32 조회수 1970

Mendelssohn Bartholdy, F (1809-1847)

심포니  No 3 a 단조 Scottische Op56 

 

클릭è http://www.youtube.com/watch?v=xKz_O5861rs

http://www.youtube.com/watch?v=eNQI_SArHxw&feature=fvst

http://www.youtube.com/watch?v=Jk1_j-hjUl8 

http://www.youtube.com/watch?v=lf1rzTf1XFA&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0OhQ5llkBYg

 

 

 

철학이나 문학에서 생기는 낭만주의에서 영향을 받은 음악은 모짤트나 

베토벤의 작품에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슈벨트의 작품이나 그의 생활 태도는 모두다 낭만 적이었다.

그러나 작곡가가 본질적으로 낭만주의에 눈을 뜨고 그린 음악을 생각하게 된 것은 멘델스죤이나 슈만의 이후 부터라고 말 할 수 있다.

 

멘델스죤은 바흐 모짤트 베토벤의 작품을 연구하여 고전주의 음악의 구조나 기법을 익혔다.

 지금 웨딩마치 음악으로 많이 사용되는 연주가 이 사람이 작곡한 곡이며 모짜르트 보다 더 많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 1829 7 30일 에드버러에서 오늘 저녁 호릴루드의 옛성을 찾았습니다.

그전 메리 여왕이 살며 연애를 한 곳입니다.

 

메리가 스코틀렌드 여왕으로서 대관식을 올렸던 교회당은 무너져 지붕도 없고 플과 칡넝쿨이 우거져 있습니다. 이 옛 교회당에서 나는 [스코틀렌드 교향곡]의 서두를 생각ㄷ 해 냈습니다. ]]

 

멘델스죤의 이 레러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서두는 착상했으나 좀채로 완성 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 제 3 [스코틀렌드]는 제5번 종교계혁 제 4번 이탈리아를 작곡한 뒤인 1842 1월에 베를린에서 완성되었지만 일반적인 작품 번호의 순서는 오히려 앞서고 있다.

 

명상적인 오보에와 비올라에 의한 도입은 멘델스죤이 스코틀렌드의 옛성에서 

떠 오른 선율들이 아닐까 한다. {속하여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프레이즈, 1악장은 이렇듯 조용한 서주에서 주부로 향하여 부드러운 서정과 명쾌한 성격을 띠면서 진행된다.

 

2악장은 경쾌한 스케르쪼이다. 끝 악장과 함께 이 제 2악장에는 스코틀렌드의 무곡이 깃들어 있다.

 

3악장 아다지오는 침통하고도 조용히 이끌어 가는 내성적인 느낌이 드는 악장으로서 황량한 스코틀렌드의 들판의 저녁을 그리게 한다.

 

4악장은 알레그로 비바치시모로서 힘찬 화음에 이어 부점 리듬의 악센트를 지닌 무곡풍의 주제가 나오며 화려하게 펼쳐진다.

 

그리고 전곡은 계속하여 연주되는데 감정이 넘치는 교향곡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리코딩에는 말크 지휘와 클렘페러 것이 좋은거 같다.

마크는 신선하고도 상쾌하며 섬세한 맛을 발현해 낸다.

1악장의 아름다움이 매우 싱싱한 정서가 철철 넘치며 곡 전체가 입체적으로 구성되어 안정감을 주므로 더욱 인상깊게 느껴진다.

3악에서 제 4악장으로 이어질때도 그윽한 노스텔지어를 느끼게 하면서 갑자기 리드미컬한 종곡으로 이끄는 솜씨와 연출을 보이는데 , 재미있는 효과를 내고있다.

 

이리코드는 멘델스죤의 서곡 [ 핑갈의 동굴]이 곁들여 있으므로 같은 스코틀렌드 여행에서 착상을 한 곡인 만큼 여백을 채우기 위하여 넣은 것보다도 먼저 서곡을 듣고 이 교향곡을 듣는 뜻에서도 좋지 않을까 한다.

 

클렘페러도 멘델스죤의 서정성을 명쾌한 환타지로 발현 하는데 , 알맞게 억제한 감정으로 오히려 영탄하는 듯한 가락을 잔인할 정도로 소박하게 자아내게 한다.

 

게다가 1악장을 알차게 구성하였으므로 그 아름다움은 장려하게 느껴진다.

끝 악장의 클라이막스도 힘차게 연주된다,. 에니웨이 멘델스죤 다운 음악성을 잘 나타냈다. 이것은 마크판을 능가하는 명 연주라고 본다.

 

이 외에 동적으로 전체의 밸런스를 부각시키는 뮌시, 가라앉은 음향으로 우울한 무드를 자아내어 중후한 박력을 느끼게 하는 콘비쯔니도 없지 않으나 클렘페러를 더 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클렘레퍼 / 필하모니아 관혁악

마크 / 런던 심포니

뮌시 / 보스턴 심포니

콘비쯔니 / 라이프찌히 게반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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