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도킨스, 다니엘 데넷, 그리고 샘 해리스등과 더불어 종교에 대한 윤리적 해악을 얘기해 오던 히친스가 어제 지병인 식도암으로 별세했다고 합니다. 이분의 스타일을 좋아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그를 가장 잘 나타내준 모멘트 하나 링크겁니다.
(크리스 형, 천국이란게 없겠지만, 있다면 거기 가셨겠져? 그동안 글, 연설 모두 잘 들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NOamsF5r3TE&feature=player_detail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