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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
Bizet Georges 1838 – 1875
심포니 1번 c 장조
비제는 1838.10.25일 프랑스 파리 태생으로 그의 부친은 성악교사였다.
10세의 어린 나이로 파리 음악원에 들어갔으며 19세에는 로마대상을 탄 천재이나 불행하게도 37세라는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모짤트를 연상하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많은 작품은 쓰지 못했으며 관현악곡 아를르의 여인 과 함께 이 심포니 제1번은 영원히 온 인류의 사랑을 받을 작품이라고 하는 사람도 많은 전무후무한 그의 생존에 달랑 한 개의 심포니 작품이다.(필자 첨가 1970년대 말의 노트라서 베토벤의 10번 같이 발견 된 지는 모름)
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유일한 한 곡이다. 비제는 이 곡 외에 심포니 2번과 3번을 작곡했으나 비제의 저자로 유명한 샤를르 피고에 의하면 비제는 세상을 떠나기 전에 후세에 남길만한 가치가 없는 것은 모두 불살라 버렸다고 하였다는 구전에 의하면 추측컨대
허접하다 생각되어 소각처리 했을 가능성이 설득력이 있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3이 불살라졌는지에 대하여는 사실 입증할 길이 없다. 왜냐면 구전으로 내려오는 것이라면 ……….악보를 변형한 것을 누군가가 소장 내지는 세상에 나와 있을 수 도 있다는 조심스런 루머 아닌 루머 속에는 무엇이 실존 한 걸까?
각설하고 이 사랑스럽기 그지 없는 심포니 제1번은 그가 불과 17세 때 파리 음악원에 다닐 때의 작곡으로 이 곡의 초고는 근래까지만 해여도 파리음악원의 도서관에 파묻혀 있던 것인데 , 프랑스 음악 평론가 샨타바느가 발견한 것을 글래스고우의 음악학자 파카가 오스트리아의 지휘자 바인가르트너에게 알렸다. 그리하여 1935년 2월 26일 스위스의 바젤에서 바인가르트너의 지휘로 초연이 이뤄졌다. 프랑스에서는 다음해 6월 샤를르 뮌시의 지휘로 파리 심포니에 의하여 연주되었던 이 곡의
제 1악장은 알레그로 비보로서 소나타 형식이다.독일 고전파 음악가의 영향을 크게 받은 악장이라고 볼 수 있다 . 감각적으로는 모짤트의 로코코적인 우아함을 연상 시키지만 화성 효과나 주제의 전개는 베토벤 리듬이나 강약의 변화는 하이든을 능가하려 한다.
제2악장은 아다지오로 비제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나타낸다.
제3악장은 알레그로 비바체로 비제가 소년시절 보낸 이탈리아에서 느낀 오페라의 경쾌함과 베토벤의 강인함과 다이나믹함이 뒤 썩이는 스케르쪼 악장이며
제4악장은 알레그로 비바체로 소나타 형식의 리드미컬한 아름다움이 넘치는 악장이다.
니코드는 시카고 심포니 의 마르티농의 지휘가 있다. 프랑스적인 냄새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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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시간 중에 음악관련 할당 된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은 이유로 시간 허락 하는 한 몰아서 올리려고 함을 양지바랍니다.
한 포스트에 여러개의 포스트를 올리려 시도 하였지만 실력 부족으로 1 포스트 당 1개의 포스트만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