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D나 4WD의 차량의 경우 만약 한쪽 타이어가 파손되었을 경우 (나머지 타이어는 멀쩡하더라도) 4짝을 모두 교환해야 한다는 사실..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요.
딜러십이나 Costco등에서는 한짝만 일체 교환해주지 않습니다. 한짝만 새 타이어를 끼울 경우 나머지 타이어와 마모도가 다른 관계로 회전수가 달라져 엔진 CPU(컴퓨터 제어장치)가 오작동으로 인식을 하여 문제가 된다는게 그 이유인데 나름대로 타당성은 있습니다.
문제는 돈이죠. 한쪽 타이어가 문제라도 4짝을 다 갈아야 하니 말이죠. 일단 이런 일이 발생시 나머지 3짝은 아직 쓸만하면 버리지 말고 키지지 같은곳에 내놓고 팔면 어느정도 값을 받고 팔수 있습니다.
자동차 키
보통 차 구입시 메인키 2개에 예비키 1개가 딸려오는데
이모빌라이저가 장착된 키(키 내에 칩이 있어 키 모양이 같아도 시동이 걸리지 않는 안전장치임)의 경우 메인키를 모두 분실시 새로 키를 구입해서 자동차의 CPU와 재 세팅을 해주어야 하는데 보통 키+리모트 키 부품값에 세팅비용 해서 500불정도 들어갑니다. 세팅하는데 시간도 반나절정도 걸리구요
그래서 만약 메인키 한개만 분실했을 경우, 그것마저 분실되면 돈이 많이 들어가므로 사전에 미리 복사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메인키가 있으면 또 다른 메인키를 복사하는 건 쉽다고 합니다. 차에 CPU를 리셋해주지 않고 메인키에서 신호를 복사해 하나를 만들면 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100~150불 정도 수준
참조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