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일전 Bose Portable SoundDock With Portable 스피커에 대해 세일정보를 올렸었고 이 제품의 음질과 기능등에 대해 크게 만족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썼더니
zzangu님은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Yamaha-TSX-140 제품을 강추해주셨고
와치독님은 Klipsh Promedia 2.1, Philips Fidelio 를 추천해 주셨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음악도 좋아하지만 음질도 중시해서 나름대로 음질에 대해서도 입맛이 조금은 까다로운 편이라 생각하고 있었고 Bose Portable SoundDock과 Bose Companion 5 스피커에 대해 만족해 하며 지냈는데
다른 분들 의견을 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기도 하네요. 혹시 시간되시면 함께 모여 3개의 스피커를 놓고 Blind Test를 통해 각자 어떤 스피커의 음질에 대해 더 호감을 갖는지 테스트 해보았으면 합니다. 커피도 한잔 하면서... 이참에 다른 회사의 제품 음질도 경험해 볼 겸.. 유익한 시간이 될것 같은데요...(의향 있으시면 쪽지 보내주세요)
참고로 위에서 언급한 두개의 Bose 스피커 특징은 와치독님이 지적하신대로 아날로그적인 차분하고 중후함 보다는 현장감을 우선시하는 투명하고 맑은 소리를 들려주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팝과 락을 위주로 듣다보니 시원한 사운드를 선호해 아무래도 보스 제품이 더 익숙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참에 다른 회사 제품의 사운드도 궁금해 지네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