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2010년 2박 3일 여정으로 캠핑하였습니다.
첫날 늦게 도착해서 둘째날에 아이들과 종일 하이킹하고 셋째날 오전에 내려왔습니다. 마침 그날이 비 많던 그해여름에 가장 날씨가 좋은 주말이어서 안그래도 장관인 곳을 염치없이 저희가 너무 누리고 왔습니다.
아이들이 어렸지만 등산로가 아주 다양하고 눈길도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저도 꽤나 역마살이 있어서 여기저기 다녀보았지만 이곳은 아직까지 저에겐 록키의 갑이었다고 감히 말해봅니다.
기회 되시면 어여들 부지런히 예약해서 다녀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