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팝 café 열일곱번째 曲으로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형제들 중 두번째인 분이 좋아하던
Elvis Presley의 남사스런 제목의 노래가 생각 나
점잖은 게시판에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고 있던 차에
‘plagiarism’과 관련된 사건이 발생하면서
문득 떠오른 노래가
Brenda Lee의 ‘pretend’여서
노래와 함께 덧글을 달았더니
대한민국에서 친구로 부터 질타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친구는
‘시원찮은 내용의
너답지 않은 덧글을 삭제하는 게 어떻겠느냐
너까지 거들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넌 음악만 올리던 중이었으니
국으로 좋은 올드 팝이나 올려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어쨌든 저는 Elvis노래로 인한 갈등에서 벗어나
홀가분합니다.
게시판 가족 여러분, 즐거운 한 주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