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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랴빈 Skriabin Alexander N 1872-1915
Symphonie No 4 ‘ Le poeme de l’extase Op54 심포니4번 일명 법열의 시
http://www.youtube.com/watch?v=hmHiGDPg_H0
http://www.youtube.com/watch?v=T_gzcAJtLwg
http://www.youtube.com/watch?v=STuJAJXbyo8
알렉산더 스크랴빈은 1872 1, 6일 모스크바에서 법률가인 아버지와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두 사람이 만들어 낸 사람이다. 불운하게도 한 살에 어머니를 잃고 숙모의 손에서 자랐다.
1898년 머스크바 음악원에 입학하여 피아노 1위로 졸업했다.
10년 뒤에 26살이 되어 모교의 피아노 교수가 되었다. 2년 뒤에는 심포니 1번을 만들었으나 1903년에는 교수직을 그만 두고 미국과 프랑스 스위스 등지를 여행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는 신지학(이게 철학하고 종교학을 합한 학문 정도로 이해 하면 될 것 같음)을 연구하고…그러면서 종교곡인 신성한 시 , 법열의 시, 불의 시, 프로메테우스, 마지막 대작은 신비를 작곡하면서 새로운 셰계를 탐구했다.
철학자 니체의 영향을 받아 후기 작곡에는 철학이 가미된 깊은 고뇌의 작품이 나왔다고한다.
단순히 나타내는 감정이 아니고 유희도 아니고 그러한 것들이 아닌 세계의 본질론적인 근저에서 우러나오는 신의 오묘한 이간 이해의 접근을 불허하는 신의 무한한 지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 생각 한다.
일상을 떠나 자신을 망각하는 법열의 경지를 (열반) 통하여 가장 높은 영지에 이르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적이 있다고 한다,
이 심포니는 큰 단 악장으로 되어 있는데 초연 때 지휘한 안트시레르는 이 곡ㅇ에 작곡가가 부어 놓으려고 한 것은 인생철학의 정열적인 표현이라고 했다고 한다,
1909년 글린카상의 2등을 차지한 작품이다.
전곡의 내용을 간추리면 프롤로그는 피로한 듯한 안단테로 플루트의 주제로 시작 되는데
주제라고 하기에는 너무 짧아서 그냥 단편적인 동기정도로 이해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는 갠 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이 것은 전곡을 이끄는 초석적 동기이며 핵심적인 주제가 된다는 사실을 간과 해서는 이곡의 감상의 허상에서 돌다가 말 것이라고 본다.
알레그로의 중심부에서는 승천하는 제 1주제와 인간애를 제시하는 제 2주제가 되고
트럼펫이 읊조리는 제 3주제가 의지를 나타낸다.
리코드 / 오먼디의 필라 가 좋으며 관능적인 아름다움이 은근히 깃을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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