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식 하니까......말그대로 무식 한거죠...무식하니 부끄러움도 없고....자기가 뭘 하는지 뭔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남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고 비웃는 지도 모르고....
전에 여기다 북한과의 관계에 대한 제 생각을 몇자 적은적이 있습니다....
요지는...정상적인 사람은 누구도 자신을 노숙자나 걸인과 비교하여 본인이 낫다고 사람들에게 주장하지 않는다는 말이었습니다...
굳이 비교하여 낫고 싶은 사람이 어떤 사람 들인지는 알고 싶지도 않고...알고 싶지 않아도 자연히 상상이 갑니다....
한 집안을 말아먹고 이제 노숙자 집단과 비교해서 그래도 우리집이 낫지 않느냐고 해야만 할 처지에 놓인 집안 책임자가...드디어 시비거리를 만듭니다....물론 노숙자 집단 하구죠...
멀쩡한집 다 말아 먹고 있는재산 남 퍼주거나 버려 가면서 자기 주머니에 넣기 바쁘죠...그냥은 넣을수 없으니 뭔가 움직여야 흘리기도 하고 넣기도 쉽죠...
집은 거덜나 가고..이제 사람들이 많이 눈치를 챘으니...또 위기를 만들어야죠...할게 노숙자들과 시비 만드는거 밖에 없죠..항상 해왔던 것처럼.....
집안 구성원이 워낙 다양하니 아직도 반신 반의 하는 사람들도 있고.....맞다고...노숙자 한테 질수 없다고 열올리는 쪼다들도 있고....평생 남한테 의견 한번 개진해 보지 못한 부류 이기가 쉽죠..이런 쪼다들은.....
참...보자 보자 하니....무식하면 용감하다 는 말이 옛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참 너그러운말 같습니다...무식하면 그냥 무식 한거죠...
얼마전 논문 표절로 헝거리 대통령이 사임하고....그 논문을 준 대학 총장도 사임했죠.....참 희망이 있는 나라 같습니다...
어느놈이 떠들었던 그놈의 국격....
국회의원 후보 등록하고 이미 죽어서 선거운동 한번 못해도 당선되고(진짜 있었던 코메디죠),
논문 베낀걸 또 베껴서 박사 학위를 딴게 징계는 커녕 국회의원(도데체 이게 뭔지 아는 국민이나 있는지...)한다고 나대고...
녹색성장 한다는 놈들이 원전이나 늘리면서 원전사고는 감추고 그린피스는 못들어 오게 하고...참 이런거 보면 용감한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에효...오늘도 그냥 지나칠래다가....뭐..아무리 꽉꽉 눌러도 무식한 병신들 께서 임계점을 넘게들 해주시니....
또 한번 헛짓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