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로 모는 차가 2006년형 7인승 밴 입니다...아마 캘거리 타워 에서 돌던지면 가장 맞을 확율이 높은 연식과 차 형태 일겁니다....
사실 10여개월 전에 중고로 구입 했습니다...그후 한 1만 키로 더 뛰어서 이제 15만 좀 넘었네요...
윈터 타이어를 올시즌 으로 바꾸고 나서 안나던 ㄷㄷㄷ 소리가 시속 3-40 키로 구간에서 나더군요....
어서 줒어 들은건 있어서 공기압 문제 인가 하고 공기압을 바꾸니 플라시보로 좀 좋아진거 같기도 하고....
문득 지난주 캐네디언 타이어 전단지에 60불에 거의 모든 차종 100% 합성유로 필터까지 갈아주고 타이어 로테이션에 40포인트 체크 해준다는 게 생각 났습니다...
지난 오일 체인지 부터 한 5천키로 탓고 하니 가서 의뢰를 해 봤습니다...이엇 저것 안좋은데 체크해 줄수 있냐고 하니 그런건 따로 돈 내야 한다는 군요...
아무튼 제가 몇마디 중얼 거려서 인지 원래 그런건지 좀 자세히 보았나 봅니다...
3가지 이상이 있는데 앞 오른쪽 tie rod end 가 아주 나쁘고 steering 에서 뭐사 새고 이걸 바꾸면 휠 얼라이먼트를 해야 하고 해서 3백불 든답니다...
해서 평소에 가던 업소에 이야기를 하니 그냥 tie rod end 만 사오랍니다...
해서 부품 가게 가서 샀는데...여기가 파트소스도 아니고 오토 밸류도 아니고...제가 가는 말보로 캐네디언 타이어 뒤쪽의 무슨 파트 샾인데....
말을 잘못해서인지...내가 호구로 보였는지(사실 차를 잘 모릅니다) tie rod end 를 이야기 했는데 아예 아세이(assembly)로 팔았네요...professional grade 라고 써있긴 했는데 70불 줬습니다...
가서 공임 50불 주고 갈았는데...캐네디언 타이어 에서 300불 달라던걸 그나마 싸게 했네요....것도 타의 지만 앗세이로 갈았으니 좀 더 나을거 같고....
뭐 캐네디언 타이어 에서 부른 3백 불에는 휠 얼라이 먼트 가격이 포함 되었으니 좀 빠지 겠지만...뭐 장사 한두번 한 것도 아닌 업주가 필요 없다고 한동안 걱정 없을거라고 하니...걍 기분이 나쁘지 않네요...
혹시 차에 신경 쓰시는 분들은 가끔 캐네디언 타이어 전단지에 나오는 오일 체인지 딜 한번씩 보시기 바랍니다...괜찮은 딜이 종종 있습니다...특히 오일 체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