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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오늘 차 고친 이야기...
작성자 Firsttee     게시물번호 5506 작성일 2012-05-13 15:28 조회수 2556
날짜가 좀 지난 포스팅이라서 이 글과 관련이 없지만 지난번 말타신건달님 쓰신 프렌치 스쿨 관련 질문 드려도 될까요? 저는 올여름 캘거리로 이사할 계획입니다. 저희 아이가 현재 프렌치 이머젼에 다니고 있는데, 캘거리에 Jr.High 과정 프렌치스쿨이 어느지역에나 있는지, 아니면 한인 거주 선호지역에서 추천할만한 스쿨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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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사용하면서 그놈의 패드 때문인지 날려 먹고 두번째로 씁니다...이거 날라가면 안씁니다....ㅎㅎㅎ

제가 주로 모는 차가 2006년형 7인승 밴 입니다...아마 캘거리 타워 에서 돌던지면 가장 맞을 확율이 높은 연식과 차 형태 일겁니다....

사실 10여개월 전에 중고로 구입 했습니다...그후 한 1만 키로 더 뛰어서 이제 15만 좀 넘었네요...

윈터 타이어를 올시즌 으로 바꾸고 나서 안나던 ㄷㄷㄷ 소리가 시속 3-40 키로 구간에서 나더군요....

어서 줒어 들은건 있어서 공기압 문제 인가 하고 공기압을 바꾸니 플라시보로 좀 좋아진거 같기도 하고....

문득 지난주 캐네디언 타이어 전단지에 60불에 거의 모든 차종 100% 합성유로 필터까지 갈아주고 타이어 로테이션에 40포인트 체크 해준다는 게 생각 났습니다...

지난 오일 체인지 부터 한 5천키로 탓고 하니 가서 의뢰를 해 봤습니다...이엇 저것 안좋은데 체크해 줄수 있냐고 하니 그런건 따로 돈 내야 한다는 군요...

아무튼 제가 몇마디 중얼 거려서 인지 원래 그런건지 좀 자세히 보았나 봅니다...

3가지 이상이 있는데 앞 오른쪽 tie rod end 가 아주 나쁘고 steering 에서 뭐사 새고 이걸 바꾸면 휠 얼라이먼트를 해야 하고 해서 3백불 든답니다...

해서 평소에 가던 업소에 이야기를 하니 그냥 tie rod end 만 사오랍니다...

해서 부품 가게 가서 샀는데...여기가 파트소스도 아니고 오토 밸류도 아니고...제가 가는 말보로 캐네디언 타이어 뒤쪽의 무슨 파트 샾인데....

말을 잘못해서인지...내가 호구로 보였는지(사실 차를 잘 모릅니다) tie rod end 를 이야기 했는데 아예 아세이(assembly)로 팔았네요...professional grade 라고 써있긴 했는데 70불 줬습니다...

가서 공임 50불 주고 갈았는데...캐네디언 타이어 에서 300불 달라던걸 그나마 싸게 했네요....것도 타의 지만 앗세이로 갈았으니 좀 더 나을거 같고....

뭐 캐네디언 타이어 에서 부른 3백 불에는 휠 얼라이 먼트 가격이 포함 되었으니 좀 빠지 겠지만...뭐 장사 한두번 한 것도 아닌 업주가 필요 없다고 한동안 걱정 없을거라고 하니...걍 기분이 나쁘지 않네요...

혹시 차에 신경 쓰시는 분들은 가끔 캐네디언 타이어 전단지에 나오는 오일 체인지 딜 한번씩 보시기 바랍니다...괜찮은 딜이 종종 있습니다...특히 오일 체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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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탄건달  |  2012-05-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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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선 에서만 말씀 드리면 캘거리 프렌치 이멀전은 8개가 있고 다 골고루 퍼져 있습니다. 그리고 각 학교 마다 또 여러 스쿨 버스들이 넓은 지역을 운행 하므로 보통은 어느 지역 이던지 프렌치 이멀전은 스쿨버스가 다닙니다.

제가 살았던 곳은 lakeview 라는 커뮤니티 인데 여기가 좀 한가하고 들고 남이 없는 백인 지역 입니다. 초등학교는 jennie elliot 이란 곳인데...랭킹으론 30여 등에서 왔다갔다 하지만...서울로 치면 평창동 같다고나 할까요...오래산 백인들이 많고 그래서 학교 학예회 서도 부모끼리 어릴때 부터 친구인 사람들도 종종 보구요...

그래서인지 학교에 자원 봉사를 하는 엄마들도 많아서 어떨땐 우리아이 esl 할때 아이 하나에 선생님이 3명인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저희는 올 8월 말이 3년째 되며 아이들은 한국에서 영어를 전혀 안했었습니다....

그 학교 바로 앞에 bishop pinkham 이란 중학교가 있는데 전 여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우리가 이사를 가지 않았다면 이 학교를 다녔을거 같아 웹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시그널힐 사우스뱅크 디스커버리 지역등에 버스들을 운행 하더군요...

지금 아이가 다니는 학교(이제 곧 졸업하지만)는 랭킹은 높은데...뭔가 캐나디언 학교라기 보다 발빠른 중국인 등도 많고...비하하는게 아니라 성적 등수 이런거 신경쓰는 문화 말입니다...

아무튼 추천 하자면 잘 모르지만 비숍 핑크햄 추천하고 싶습니다...아직도 제 아이는 그동네 스카웃을 다니며...6월에 있을 카누여행을 위해 매주 화요일 노젓는 연습을 모여 합니다...부러울 따름 이지요...덕분에 저는 연장근무 하는 봉고맨 신세구요...

말탄건달  |  2012-05-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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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우스 뱅크가 아니라 스프링 뱅크 라는 지역 입니다...착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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