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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올드 팝 café (32) - 우리집 막내
작성자 Largo     게시물번호 5564 작성일 2012-05-30 21:56 조회수 1667

<사진출처: google 백향목>

인터넷 닉네임이 백향목인 우리집

막내 이야기입니다.

 

부모님과 형제들로부터 사랑을 독차지는 아니고 

많이 받던 우리집 막내는,

몇년도라고 밝힐 순 없지만 이 아이가 태어나던 해 

우리나라 미스코리아 진이 마침 우리와  같은 성씨여서 

이름을 똑같이 지었다고 합니다.

여자니까 미스코리아처럼 아름답게 성장하길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었겠지요,

 

그런데..이름하고는 달리 어렸을 때는 좀 안(?)생겨서

엄마가 얘를 업고 밖에 나가면 동네 아주머니들이 

노골적으로 못생겼단 말은 못하고 (으잉~!)하는

표정이 역력했다고 합니다.

 

다른 형제들 다섯명의 이름은 항렬자대로 지었는데 

얘만 혼자 이름이 다른데다 얼굴까지 (으잉~!)이어서

어렸을 때 다리 밑에서 주어 왔다는 놀림을 좀 받았지요,

 

전업 주부임에도 불구하고 식지 않는 학구열을 주체 못해 

2월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상한 아줌마입니다~

멀리 떠나와 있어 축하인사도 제대로 못했는데...

(지니, 후니엄마~ 석사학위 취득 축하해!!!)

 

부모님의 장점을 가장 많이 이어받은 우리집 막내가 

좋아하던 노래는 The Mamas & the Papas

‘California Dreaming’입니다.

**************************

 

youtube 펌

*****************

California Dreaming – The Mamas & the Papas

 

All the leaves are brown
(All the leaves are brown)
And the sky is grey
(And the sky is grey)
I’ve been for a walk
(I’ve been for a walk)
On a winters day
(On a winters day)
I’d be safe and warm
(I’d be safe and warm)
If I was in L.A
(If I was in L.A)

 

California dreaming
(California dreaming)
On such a winters day

 

Stopped into a church
I passed along the way
Well, I got down on my knees
(Got down on my knees)
And I pretend to pray
(I pretend to pray)
You know the preacher likes the cold
(Preacher likes the cold)
He knows I’m gonna stay
(Knows I’m gonna stay)

 

California dreaming
(California dreaming)
On such a winters day

 

All the leaves are brown
(All the leaves are brown)
And the sky is grey
(And the sky is grey)
I’ve been for a walk
(I’ve been for a walk)
On a winters day
(On a winters day)
If I didn’t tell her
(If I didn’t tell her)
I could leave today
(I could leave today)

 

California dreaming
(California dreaming)

On such a winters day

California dreaming
On such a winters day

California dreaming
On such a winter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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