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들 좋은 여름 보내고 계신지요?
macleod animal hospital에서 일하던 김상윤 수의사 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뱅쿠버로 가게 되었습니다.
캘거리에서 일하는 동안 좋은 분들 많이 알게 되어서 행운이었습니다.
한인분들께서 강아지, 고양이 아끼고 잘 보살피는 모습을 보면서
즐겁고 보람되게 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호자 분들께서 들려주신 우리를 미소짖게 만들고 힘든 삶에 위안이
되어주는 애견, 애묘 이야기들 마음에 보석처럼 간직하겠습니다.
인연이 된다면 뱅쿠버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소통의 장소를 마련해 주신 씨엔드림에 감사드립니다.
비록 가까이 있지는 않지만 혹시라도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이멜일 보내주세요.
김상윤 수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