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헤어진 릭과 일사가 카사블랑카 카페에서 다시 만나는데 샘을 알아본 일사가 샘에게 와서 안부를 물으며 "Play it, Sam. Play as times go by"라고 하는데 카사블랑카를 여행하는 일본 단체관광객들이 이 장면에서 열광을 한다지요.
그 피아노... 그 피아노 밑에 우가테가 맡겨 놓은 출국비자가 있고... 우가테가 독일 문서연락병 죽이고 빼앗은 출국비자인데 그 비자로 빅터와 일사가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해서 미국으로 가는건데 그 비자를 릭이 피아노 아래 숨겨놓고.
사랑은 영혼의 피를 흘리게 하는 면도칼, 영혼을 아프게 하기도 합니다.
Love su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