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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결국 그들이 핵실험을 다시 했군요......
작성자 lakeside     게시물번호 6192 작성일 2013-02-11 21:08 조회수 2381

이제 그들이 핵무기 보유를 공식화 하려고 할 것이고 인정 받으려 할 것입니다.

미국은 슬슬 발을 빼려고 하겠지요.

이제 북한 뿐 아니라 종북주의자들 까지 환호성을 치겠지요.

과연 이제 우리의 조국은 어떻게 될까요?

그들이 자신들을 방어만 하기 위하여 그 핵을 보유하는 걸까요?

음력 새해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인공 지진이 감지 되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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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board  |  2013-02-1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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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작년까지는 그들이 자기를 방어하기 위하여 핵을 개발해 왔다고 봅니다.
그런데 작년 12.12 위성운반로킷발사 성공 이후, 북에서 발표하는 각종 성명의 논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미국에 대해 북미 평화협정 요구를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북미 전면대결전으로 담판짓겠다는 의도를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어제는 전면전 개전의지를 밝히면서 처음으로 북미전쟁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전쟁개전을 결정하는 북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는 조선로동당 중앙당 중앙군사위원회 입니다.
지난 2 월 2 일 그 기구의 확대회의가 소집되었습니다.
중앙군사위 확대회의에는 전군주요지휘관들이 참석했습니다.
그 직전에는 수 만 명이 참가하는 당세포비서대회가 평양에서 개막되었습니다.
모두 전례없는 일 입니다.
고급정보를 공유하는 중국마저 불안해할 정도로 북 지도부의 분위기는 지난 1 월부터 급격하게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어제 미국과 중국 두 나라 정부에 금명간 핵실험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통보하고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모두 어떤 종류의 핵실험이었느냐하는 것이 궁금할 것 입니다.
우리가 자고 일어나면 내일 아침 알게 되겠지요.
그러나 제가 정작 걱정하는 것은 핵실험 자체가 아니라,,,
북의 대미전략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것 입니다.
정전협정체제의 종식을 평화협정을 통해서가 아니라 전면대결전에서 승리한 뒤 미국의 항복선언을 통해 이루어내겠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지난 수 십 년 간 미국에게 애걸해 왔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일 것 입니다.
올해들어,,, 작년까지는 제가 상상하지 못했던 수준으로 북의 기류가 강경하게 버뀌었습니다.
지금은 아무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아무도 환호성 치는 사람 없습니다.
놀라우리만치 대담하고 강력해 진 북의 새로운 모습에
아연하고 있을 뿐 입니다.

관성에 사로집힌 색깔 \'투정\' 따위를 할 때가 아니라는 것쯤은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clipboard  |  2013-02-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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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 12 일은 전두환 정권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날 (1985 2.12 총선) 이기도 한데, 앞으로는 북이 제 3 차 핵실험을 한 날로 더 많이 기억되겠군요.

lakeside  |  2013-02-1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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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개성공단은 노무현이 김정일에게 선물한 남한 인질이지요. 발을 뺄 수 없도록 만들어 놓았는데 실제 개성공단에 입주한 중소업체들은 저임금으로 값싸게 물건을 만들수 있어 혜택을 보는 것 같지만 유사시 꼼짝 없는 인질이 된다는 것과 그 모든 기계장비와 재산 또한 언제든지 압수 한다고 덤빌 수 있지요. 금강산 사업과 다를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북한에 경공업 산업을 일으켜 장차 통일을 대비 한다는 면은 일리가 없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는 늘 이렇게 퍼다주고 돌아 오는 건 포탄과 핵무기 뿐이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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