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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 The Turtles
Imagine me and you, I do
I think about you day and night
It's only right
To think about the girl you love
And hold her tight
So happy together
If I should call you up
Invest a dime
And you say you belong to me
And ease my mind
Imagine how the world could be
So very fine
So happy together
{Refrain}
I can't see me loving nobody but you
For all my life
When you're with me
Baby the skies will be blue
For all my life
Me and you
And you and me
No matter how they tossed the dice
It had to be
The only one for me is you
And you for me
So happy together
Ba-ba-ba-ba ba-ba-ba-ba ba-ba-ba ba-ba-ba-ba
Ba-ba-ba-ba ba-ba-ba-ba ba-ba-ba ba-ba-ba-ba
So happy together
How is the weather
So happy together
We're happy together
So happy together
푸른 5월 잘 보내고 계십니까?
누구에게나 주어진 5월이지만
2배로 즐겁고
좋은 일들로 가득한 날들,
많이 사랑하고
많이 사랑받는 날들로
남은 5월
우리 모두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이 노래처럼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았던 노래가 있을까 싶어요.
1960년대 후반의 노래인 걸로 아는데
그 이후 70-80년대는 물론이고 90-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각종 광고나 영화에 삽입되어 사용되고 있죠.
아마도 제목과 가사가 지닌 시대를 초월한 보편적인 사랑의 내용,
단순하면서도 로맨틱한 멜로디 때문 아닐까요?
1981년 학교 앞에 새로 생긴 음악다방이 있었어요.
그녀를 만나기로 한 시간은 오후 1시.. 그러나 그녀는 약속시간이 지났지만
오지 않았어요. 요즘처럼 Cell Phone 이 있는 시대도 아니어서
저는 그냥 마냥 기다렸죠..
1시간.. 2시간.. 3시간.. 4시간..
다방에서 커피를 두잔을 시켰죠. 노트북이라도 있는 시대였으면
그거라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겟지만 그냥 데이트를 위한 만남이었으니
아무 것도 할일이 없었죠. 그냥 떠났어야 하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기다린 5시간 째.. 그녀가 나타났습니다.
그 때 다방에서는 이 노래가 나왔어요.
제가 신청한 곡이었거든요..
다방에서 5시간을 기다린 남자나 5시간이 지나서도 그 다방으로 온 여자나..
지금 그 남자는 그 여자와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백설공주'나 '신데렐라'의 마지막 문구 같군요,
'westforest'님 댁은 진행형이지만요~
cell phone, laptop이 없던 시절을 우리가 어떻게 살아냈는지
까마득하기만 합니다.
그때 지금의 아내분은 왜 5시간이나 늦었는지 궁금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