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가 쥑이는 I was made for loving you는 하드락이면서도 불구하고 대중적인 곡이라 디스코에서도 애청되던 곡이었죠..
과거에는 키스가 그냥 여러 하드락 밴드들중 하나로만 생각했는데 캐나다에서 살다보니 이곳 락의 본고장인 북미에서 그들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듯 하더군요.. Aerosmith정도 수준으로 쳐주는것 같아요..
키스보다 더 인기를 끈 밴드는 벤 헤일런인데 실은 LA출신의 벤 헤일런은 키스가 소개하고 키워준 밴드였거든요.. 그리고 나서 벤 헤일런 밴드가 키운 그룹이 Autograph였는데 Turn up the Radio라는 멋진 곡으로 데뷰는 했는데 첫음반만 반짝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밴드가 되어버렸죠..
그래도 저는 이들 밴드의 곡 '내 여자친구의 남자 친구는 내가 아니라구요'라는 곡을 한때 많이 좋아했죠.. 좀 웃기는 제목의 노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