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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안식 후 첫날과 일요일 예배! 5/12
작성자 유영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6601 작성일 2013-01-09 06:45 조회수 4388

한성호 목사 / 장로교신학/성결교신학

# 5 안식  첫날과 일요일 예배!  5/12

부활 때문에 일요일 예배가 시작됐다는 성경에도 없는 핑계는 이미 역사에서 거짓으로 판명 났고 (광고3) 남은  신약에  8 언급된 안식  첫날운운한 성경 절들이 과연 일요일 예배에 대한 흔적들인가?

(1)누가복음241 안식  첫날 여자들이  예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망자에 대한 풍습과 예우를 위해 무덤을 찾았을 , 일요일 예배라니? 이미 토요 안식일을 지킨 (2356) 그녀들인데, (281,162,201 등은 같은 내용이므로 생략)

(2)마가복음169 예수께서 안식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 “  사건이 일요일 예배의 뿌리가 됐다는 변명은 이미 콘스탄틴 황제의 계명변개 사건(AD321) 후에 나왔다는 사실을 모르는가?

(3)요한복음2019 안식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두려워 하여 모인 곳에…”  원수들의 손에 붙잡힐세라 숨소리조차 죽이고 살아야 했던 절박한 그때 상황 판단이 그리도 안되는가? (4)사도행전207 안식  첫날에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튼날…”   주간의 집회를 인도한  일요일 * 운영팀.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9-17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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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  2013-01-09 06:47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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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송별회 겸 마지막 강연이었을 뿐인데, 마치 일요일 예배 후의 친교시간으로 착각하다니? (주: 성서적시간 법으로 “안식후첫날의” 의 시작은 현대 시간법상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 저녁에 해당된다. 그래서 Good News Bible 과 같은 새 번역 성경은 “토요일저녁” 으로 바르게 명시했다)
(5)고린도전서16 장1-2절 “성도를 위하는 연보(捐報)에 대하여는 …매주일(每週日) 첫날에…” 이 성경 절이야 말로 불법 일요일 예배에 부활 사건을 접목 시키려다가 거짓으로 판명 난 후 회심의 카드로 들고 나온 또 하나의 코미디라는 사실이 3월초 워싱톤 한인 목회 연구원 모임에서 드러났는데 광고시리즈시작 2개월 만에 등장(3월9 일자 일간신문) 한 최초의공식 반응이다.
이날 세미나 강사는 K목사(교협부회장) 였고 주제는 “안식일과 주일에 대한 성경적 해석” 이었는데 첫마디 부터가 “어느 것이 성경적이냐는 흑백논리를 떠나” 라는 모순을 드러냈다. 이를테면 “성경으로 해석한다 해 놓고 “성경을 떠나서 하자” 는 양두구육식(羊頭狗肉)의 이중적 망언을 했으니. 더구나 필자가 평소에 많이 아꼈던 후배 목사였기에 받은 충격 만큼 실망도 컸다. 더 기가 막힌 것은 누구나 쉽게 풀이할 수 있는 보통 성경 절인데도 굳이 “주일예배의 기초가 됐다” 는 황당한 해석이다. 왜냐하면 바울 선생의 이 언급은 단순히 어려운 이웃교회를 돕자는 취지였고 그런 돈의 갹출(醵出) 방법을 지시했을 뿐인데, 예배나 헌금 등으로 억측한걸 보면 주일(週日)을 주일(主日)로 착각(간이국한문성경) 했고 또 “연보” 란? 자기재물로 남을 도와준다” 는 사전(辭典)적 의미에 무심했던 탓이다.
문제는 이 모임에 대거 참석하여 그런 허위성 강의를 추호의 의심없이 “아멘” 으로 공감해 준 워싱톤교협전직회장들의 대책 없이 놀아난 듯(?) 한 신학적인 한계다. 게다가 이 신문기사를 이용한 많은 목회자들까지도 이 같은 거짓 메시지를 진실처럼 선포했을 테니 이것도 놀아난 거고…
한국교회 강단이 위태롭다. 토요안식일예배를 받아드리기 싫은 이유를 찾기 위해 성경해석도 제 입맛대로 사이비 신학도 세 생각대로 만들어내서 순진한 교인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더 많은 K목사들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2012년3월17일—한국일보 / 3월24일—중앙일보 광고기사:MD.VADC 리턴투더바이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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