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호 목사 / 장로교신학/성결교신학
# 12 불법의 대명사, 주일 대예배! 12/12 “이 집은 범좌자들만 사는 …”이라는 대자보를 자기 집 대문 앞에 스스로 내 건 사람이 있다면 경찰이 아니라 구급차에 실려 정신병원으로 직행하게 될 것이다. 교회마다 경쟁하듯 입구에 세워놓은 안내 간판들을 보면 정신병자는 저리가라는 식의 끔찍하고 황당한 문구들이 전율을 느끼게 한다. <주일대예배> 니, <주일학교>니, 이를테면 “ 우리교회는 하나님의 계명말씀이 아니라, 사탄의 사주로 위조 날조된 사람의 계명을 지킨다.” 바로 이런 뜻이었음을 이미 광범위하게 펴져나간 필자의 광고 시리즈 (특히 #8--#11) 를 통하여 밝혀 놓은지가 오래다. 헌데 아니라는 반응도, 틀렸다는 반박도 아직은 없다. 고작 얼토당토 않는 헛소리만 몇 마디 하다가 제풀에 쓰러진 것 말고는 … 아니면 지금도 주일예배의 정당성을 찾기 위해 죄 없는 성경책만 괴롭히고 있는건지 …하지만 단언 컨데 “절대없다, 성경에는! “없기 때문에 불법인거고 불법을 감싸며 성수주일(聖守主日) 을 강조하기 때문에 그것이 범죄라는 것이다. 미국 텍사스에 가면 “이집은 성범죄가 사는 “ 섬뜩하고 혐오스러운 팻말 광고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본인의 수치심이나 브끄러움은 그렇다 쳐도, 이런 전과자와 이웃해서 살아야 하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불안하고 무서울 것인가. 지금 한국 교회들이 그런 망신스러운 일들을 아무꺼리낌도 없이 자진해서 광고해대고 * 운영팀.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9-17 0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