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wrote:
2008년 캘거리 한인 단체장님들이 모여 의논 끝에 설립한 캘거리 한인장학재단에서는 매년 한인동포 개인과 동포기업인, 캘거리 주재 한국 기업으로 부터 받은 기부금으로 한국에서 캘거리로 오셔서 생활하시는 한인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또한 비한인 캐나다인에게도 문호를 활짝 열어 놓고 장학금을 지급하여 왔습니다. 2012년과 2013년에 약 $50,000씩의 기부금을 받았는데 비한인에게서는 $10도 기부금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다문화사회에 살기로 한인뿐만이 아니라 비한인들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입니다.제목이 "조국(한국)이 내게 해준게 뭔데..."인데 캐나다에 이민오신 모든 한인들은 모두 조국으로 부터 큰 혜택을 받어신 분들입니다. 한국에서 태여나서 국민들이 내신 세금에 의존하여 좋은 교육을 받은 것이 첫번째 혜택이요, 한국국민의 평균 수준이 넘는 경제력을 갖일수 잇었던것이 또한 혜택이였으며 그외 많은 혜택, 남아계신 한국국민들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우리가 여기에 이민와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 첫번째 혜택에 대한 질문: 무엇이 좋은 교육일까요? 왜 캘거리에 있는 많은 이민자들이 '교육' 때문에 한국을 떠나 캐나다로 이민왔다고 할까요?
두번째 혜택에 대한 질문( "한국국민의 평균 수준이 넘는 경제력을 갖일수 잇었던것이 또한 혜택") : 이 경제적 혜택은 저임금으로 살인적인 노동을 강요받은 전태일 같은 분들이 때문에 누리는 혜택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세번째 혜택: 남아계신 한국국민들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데 그 혜택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누가(캐나다 아니면 한국) 주는 혜택인가요?
추가질문: 다수의 한인 이민자들이 한국에서 적응 못하고 '보다 나은 삶'을 찾아 캐나다로 왔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동의하십니까? (연극 김씨네 편의점 소개 멘트중의 하나에서 차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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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포들은 앞으로 캐나다 땅에서 영원히 한국계 캐네디안으로 살아 갈 우리후손들을 위해서라도 백인계 이민자들 보다 모든 면에서 더 우수하고 더 근면하며 더 선량한 민주 시민으로 살아가는 자세를 견지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두고 온 조국을 위하는길도 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다시 한 번 자각해야만 할 것이다."
캘거리 모 주간지에 나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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