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조국(한국)이 내게 해준게 뭔데..."인데 캐나다에 이민오신 모든 한인들은 모두 조국으로 부터 큰 혜택을 받어신 분들입니다. 한국에서 태여나서 국민들이 내신 세금에 의존하여 좋은 교육을 받은 것이 첫번째 혜택이요, 한국국민의 평균 수준이 넘는 경제력을 갖일수 잇었던것이 또한 혜택이였으며 그외 많은 혜택, 남아계신 한국국민들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우리가 여기에 이민와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 첫번째 혜택에 대한 질문: 무엇이 좋은 교육일까요? 왜 캘거리에 있는 많은 이민자들이 '교육' 때문에 한국을 떠나 캐나다로 이민왔다고 할까요?
두번째 혜택에 대한 질문( "한국국민의 평균 수준이 넘는 경제력을 갖일수 잇었던것이 또한 혜택") : 이 경제적 혜택은 저임금으로 살인적인 노동을 강요받은 전태일 같은 분들이 때문에 누리는 혜택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세번째 혜택: 남아계신 한국국민들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데 그 혜택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누가(캐나다 아니면 한국) 주는 혜택인가요?
추가질문: 다수의 한인 이민자들이 한국에서 적응 못하고 '보다 나은 삶'을 찾아 캐나다로 왔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동의하십니까? (연극 김씨네 편의점 소개 멘트중의 하나에서 차용함)
"우리 동포들은 앞으로 캐나다 땅에서 영원히 한국계 캐네디안으로 살아 갈 우리후손들을 위해서라도 백인계 이민자들 보다 모든 면에서 더 우수하고 더 근면하며 더 선량한 민주 시민으로 살아가는 자세를 견지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두고 온 조국을 위하는길도 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다시 한 번 자각해야만 할 것이다."
캘거리 모 주간지에 나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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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에서 댓글 달려다 못했다. 이유는 두가지다.
(1) 회사에서 내 컴퓨터는 한글타이핑이 안되기 때문이다. 영어로는 미묘한 뉘앙스를 표현하는데 자신이 없다. 게다가 근무시간에 업무외적 인터넷 하면 \'엿먹을 수 있다\'라는 매니저의 말이 신경쓰였기 때문이다. 그래도 다들 짬내서 한다.
(2) 내 글에 붙은 이 댓글은 대화하고자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침부타 개짓는 소리에 마음을 바꿨다. 옆집 아저씨가 조용히 하라고 소를 질러도 무소용이었다.
씁쓸하다.
말을 해도 상대방이 알아먹지 못하면 대화가 안된다. 이제 그만 두련다.
\"육십이이순\" 이라는 옛 중국 성인의 말씀이 모두 헛소리이다.
차라리 우리네 말이 맞다.
\'나이 먹으면 애랑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