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이씨 정권 6년째라는 소리를 박씨 정권이 듣는 것이죠. 우려하는 것이 항상 현실로 되는 것이 두렵군요.

지금 우리들이 할수있는것은 거짓의 공영방송이아닌 국민tv 팟방 주권방송같은 대안방송을 청쥐하시고 마음에 드는 방송에 가입하시어 후원하시는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뉴스타파에는 한번이라도 후원해 주십시요,단돈 10불도 괞잔습니다.지금의 한국은 우리의 생각보다 많이 부패된 상황입니다. 올바른 방송 하나쯤은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이방송 아시는분은 교민께서 쉽게 접근 할수있도록 올려주세요 . 내사랑아프리카님,

아프리카님 안녕하세요?

전두환은 재임시절 전직 박정희(최규하는 논외)
이름도 거론치 못하게 했습니다. 근혜에게 6억주고 그걸로 끝.

노태우는 전두환 백담사 보내고, 김영삼은 둘을 구속해버렸죠.
자기가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비리와 불의로
서로 얽혀 있기에 결국은 자신도 망하죠.

지금 박근혜가 살기위해서는 명박을 쳐야하지만
서로 얽혀있는 구조의 후환이 두려운 것. 그 해법을 찾느라 입다물고
암말을 못하는 거겠죠. 이석기, 양승조 등이 해법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도 했겠지만 그 정도론 새발의 피.
하지만 집권 1년만에 정권말기 꼴이 되어 공안, 북풍에 의한 탄압정치로
나아가니 민주주의는 당연 실종입니다.
북쪽에는 미친 정권이 역시 강경모험주의로 나아가고 있고..
서로를 정권안보에 이용해 먹는 모양은 70년대 유신시대와 같네요.

그러니까 민주/시민사회에서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야 하는 것이죠. 박씨정권이 밀리면, 삽질대통령 언제 팽할지 모르죠. 그날이 오면 참 좋을 것같아요. 우리는 북조선 따라하는 짓을 끝까지 막아야 합니다. 꼭 나쁜 짓은 서로 닮는다고 전체주의적 사고와 행동을 남북이 서로 경쟁하듯 하는군요. 제버릇 남 못줍니다. 저도 말할 때 긴장하면 전형적인 갱상도 액센트가 엄청시리 튀어 나옵니다. 전 와인 한잔 하러 갑니다. 그럼~ ㅋ

저는 우리나라가 다시한번 파산할까봐 그것도 걱정입니다. 어쩜 매일 한다는 일이 나라를 두개로 찢어놓는 일밖에 없는거 같아요. 내년 상반기부터 박근혜 지지율 급속히 빠지면서 아마 예측불가능한 국정혼란이 올거라고 예상합니다. 우리국민들에게도 불행한 일이죠.

저는 social fluidity를 좋아합니다. 변화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 유동성은 늘 그럴 가능성을 내포하는 것이니까요. 박근혜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박정희의 파시스트적 전통이 인정/확립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국정원 사태는 그 우려에 제동을 걸어 준 것이고, 박근혜 신화에 대한 새로운 돌아봄을 요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불행한 것이 아니라 축복입니다. 한국은 일본처럼 메이지라는 군국주의의 신화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임시정부, 일제강점기라는 치욕, 하지만 국가나 민족에 대한 새로운 성찰을 갖게 하는 계기였고, 이러한 소중한 전통을 우리는 갖고 있습니다. 결국 장기적으로 볼 때 이런 불행은 축복인 것이죠. \"우리는 일제의 식민지 노예였습니다. 박정희는 다카키 마사오였습니다.\" 이것만은 잊지 맙시다. 합장

제가 불행하다고 하는 상황은 우리나라가 또 경제위기를 맞는 그런 상황을 염두해 둔것이었죠. 그 고통은 고스란히 힘없는자들에게 남겨질테니까요. 그 고통은 또 피눈물일거거든요.

박근혜는 요즘 사무실에서 혼자 모할까요? 저는 사실 그게 젤 궁금합니다. 몰 할까요? 생각을 할까요? 글을 쓰나? 페북을 하나? 몰 할까요?

"모하세요?"

트위트 열심히 보시고 악플도 열심히 읽어서 외울 정도가 되셨다고 합니다. 이것이 이분은 소통이라고 생각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