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로인하여 분열이조장 되었다하니 삭제합니다 본질을 보셔야지,이사한은 논쟁먹이가 아닌듯합니다 불행중다행이라생각도 합니다.관심갖는분들이 많이 생길듯합니다 일동\안일동이 그다지도 중대합니까?.

baduk2님으로 인하여 교민사회 분열이 조장된다고 쓴적 없습니다. 운영팀의 글을 다시 한번 잘 읽어봐 주십시요.
아무리 좋은 의견이라도 주장속에 감정적이거나 표현이 거칠면 그 의미 자체가 퇴색될수 있음을 지적해 드린겁니다.

(전 교민들의 동의 없이) "캐나다 거주 동포 일동"이라는 표현은 사용하면 교민사회 분열을 초래할수 있다고만 썼습니다.

분열 요인중의하나라 생각했읍니다.

sattva님께서 일이 있으셔서 오늘 늦게 답변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저의 제안은 \"가칭 캐나다 거주 동포 일동\"입니다.

파모님의 말씀이 일리는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올린 글은 이메일로 참여자를 모은다는 것인데 제대로 읽어보시지도 않고 그냥 outraged 되신 것같군요. 생각의 다양성을 인정하시면 되고요. 이전에도 여기 게시판에 파모님같이 생각을 달리하시는분 많은데,,,

위의 운영팀 답변을 보시고도 아프리카님은 "가칭 캐나다 거주 동포 일동"이라고 제안을 다시 해주셨네요.
CN드림 공식 입장은 밝혀드렸습니다. 위 명칭은 동포들간에 오해와 갈등의 소지가 있는바 이곳에서는 사용하지 마시고 다른 이름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후로부터 그 이름을 쓰시는 분은 제재 조치가 있을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캐나다 거주 동포"라는 단체명에 대한 CN드림 공식 입장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이와 관련되어 더 이상 공식 답변 드리지 않을 예정이며 안내해 드린대로 이 게시판에서 위 명칭을 쓰실 경우 별도의 제재 조치가 있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캐나다 거주 동포"라는 단체 이름의 문제점

우선, 이 시국 선언문에 가담하지 않는 사람은 대한민국을 사랑하지 않는 것처럼 비추어질 수 있으며
대한민국 떠나 타국에 사는 사람들은 다 애국자가 된다고 할 정도로, 솔직히 캐나다 동포들중 모국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입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위와 같은 단체명을 쓰는 것은 자칫 동포사회에 분열을 초래할 수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동포들의 시각이 다를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선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도 있고, 대통령이 잘못했지만 퇴진요구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나라가 외침을 당하거나 그래서 온 국민이 일치단결하는 그런 국난하고는 성격이 다르다는 거죠. 이런 가운데 이러한 단체 이름은 지속적은 문제를 안고갈 소지가 다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끝으로, 이 명칭에 대해 동포사회에서 반대의견이 나왔고 이 주장에 일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운영팀에서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아프리카님이 연락주시어 말씀하시기를
이런 주장은 한명 뿐이지 않느냐고 하셨는데, 한명이든 열명이든 관계없이 주장의 옳고 그름만 저희는 따질 뿐입니다. 아울러 이런 의견을 가진분이 결코 파모님 한분뿐이라고 저희는 생각지 않습니다.

DJ님 제안 대로 "캐나다 거주 부정 선거를 반대하는 동포 일동"라든지 아니면 "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캐나다 동포 모임"이라든지 등등 좀더 구체적인 단체 이름을 지으셔야 할듯 합니다. 여하튼 어떤 이름이든 만드시는 분들 자유지만, 이곳 CN드림 게시판에서 위 단체명은 사용불가입니다.

"가칭"이라는 말이 첨가되면 문제가 없을 것같구요. 참여자 일동의 이름이 나중에 나오니까 별 문제가 없으리라고 봅니다. 라고 아프리카님 말씀하셨는데 가칭이라도 잘못된 단체명은 바로 잡아야 하구요, 이 문제는 참여자의 실명이 들어가느냐 아니냐는 것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혼선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운영자님, 제가 말씀드린 것은 한명뿐이지 않느냐가 아니라 이 명칭이 특이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또한 가령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다른 사람들이 우리도 박근혜를 사랑하는데 \"당신들 이런 조직을 만들 수 있느냐\"는 반문과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이 단체를 가입하지 않아도 \"나도 노무현을 사랑하는데 너네들만 이런 명칭 독점적으로 쓰면 되느냐?\"라는 것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캐나다 거주 동포모임\"을 보고 어떤 사람이 \"니네만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캐나다 거주 동포 모임이냐?\"라는 질문과 다르지 않느냐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의 정의실현을 위한 캐나다 동포 모임\"도 안된다는 말씀인가요? 정의실현이나 사랑은 형용사일 뿐이고, 다른 교민들이 사랑을 덜한다는 것도 아니고 정의실현을 덜 원한다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캐나다 거주 부정 선거를 반대하는 동포 일동\"은 오히려 캐나다 거주를 부정하는 선거를 반대하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안될 것같구요,

그러면 \"대한민국의 부정선거를 반대하는 캐나다 거주 동포모임\"은 되나요?
만일 이 말은 된다면, \"사랑하는\"이라는 말과 \"부정선거를 반대하는\" 이라는 말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이건 제 개인적으로 납득이 안간다는 주장이구요.

명칭과 관련 모임회의를 통해서 어떻게 할지 결정이 오늘 일요일까지 날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체성을 위해서라도 \'부정선거를 반대하는 캐나다 한인 일동\' 정도로 마무리 하는게 어떨까요? 아니면 완성된 시국선언문을 올려놓고 댓글에 \"서명합니다\" 라고 달아 놓으면 아디는 공개되니 누가 서명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댓글이 길어지겠지만 그거야 뭐 상관 있나요?

그리고 파모님의 노파심은 이해를 하지만 익명으로 뒤에 숨어서 일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 정도로 비겁하지는 않으니 안심 하십시요.

캘거리 주변 알버타 지역에 많은 교포들이 살고 있습니다. 1만여 명 이상 인데 운영팀 과 파모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볼때 교민들의 생각은 아주 다양 하지요. 이민 5년 치만 나도 생각이 아주 다름니다. 근데 인테넷 상에서 열성적인 분들이 마치 모든여론을 이끄는 것 처럼 착각을 하고 자기들 의견에 반 하면 뭇매를 가하는 현상이 교민 사회에도 한국의 일부세력과 비슷하네요. 그런분들 따로 공간을 만들어 공유하세요.

"거주 한인 일동" 이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 무지몽매함으로 이 일에 직접 참여치 못한 사람들도 후대에 함께 그 기쁨과 영광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