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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Julie님~~~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작성자 캐서방     게시물번호 7045 작성일 2014-02-04 23:10 조회수 3994
Julie님 구직 해보니까 더러운 업주도 많습디다 CN드림에 구인광고 뻔질나게 올라오는 사람들 업소에 가서 면접 한번 봐보시죠? AB 미니멈도 안주는 업주, 손님 팁을 마치 자기가 주는 것처럼 허세 떠는 업주, 일 조금하다 그만두면 임금 다 못준다는 인간, 심지어 자주 그만 둔다고 몇주 데파짓 한다는 업주, 보드에 신고하면 문제 될 업주 참 많습디다 (물론 양심적이고 인간적인 분도 많습디다) 그러나 불쌍한 워홀들, 영주권하나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에게 못할짓 하는 업주들도 많습디다 서로 이러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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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  |  2014-02-0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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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논쟁이나 새로운 다툼의 현장으로 확대되기를 원치않습니다. 서로간의 입장과 시각차가 많은듯 합니다.
저는 양쪽다 경험이 없지만 양쪽 얘기를 제법 들었습니다.
어떤분은 영주권 취득을 위해 허위 계약서를 작성하고 매달 급여의 일정금액을 환불 하면서 3년넘게 일하더군요. 결국 영주권을 취득 했는데. 처음 그사람 이야기를 듣고 믿어지지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많은분들이 공공연한 이야기 라고 그러시더군요.
또다른분은 자영업을 하시면서 제게 좋은사람 소개 시켜달라고 만날때마다 언급 하십니다.
한국에서 몇번 채용해 왔는데 1년을 못넘기고 다들 도망 간다고 하시며 결국 제 3국인을 채용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관습 또는 문화적 차이 때문에 곤란을 많이 격고 있으시더군요.
구직자나 고용주나 모두가 만족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그런데 제가 다른 글에서 언급한 오끼나와인 (이양반 자기는 일본인이 아니라고 지극히 강조 합니다) 은 그 한국인 직원에게 너무나 만족해 하고 감사해 합니다. 그양반 때문에 사업이 아주 번창하고 돈을 많이 벌었다고...,

저의 집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한집 건너에 한국인이 분명한 가족이 사십니다. 워낙 조용하여 첨엔 몰랐었는데 우연히 대화소리를 들으니 익숙한 우리말 이었습니다. 그래서 차고에서 일을하다 말고 일어나 인사를 했더니 대꾸도 없이 신속히 문을 닫으시고...,
다른 한국분께서 말씀 하시길 그분들 한국인에게 크게 배신당해서 한국인과는 절대 아는체 않는다는...,
이제 이런 이야기가 너무나 흔한 이야기이죠. 어딜가도 듣게 되더군요.

주변의 서양인 캐나디언들 100% 가 동의 합니다. 이곳 직장의 캐나디언들 근무태도는 너무나 비도덕적이고 이기적이라고...,
언어 문제만 없으면 한국인을 쓰려는 사람들 입니다. 심지어는 한다리 건너 알고 있는 중국인 마저 한국인을 고용 하려고 하더군요. 건설업 하는 사장인데 중장비 기사가 지하의 하수관을 파손시킨후 욕 바가지로 퍼붓더니 헬멧 집어 던지고 집으로 가버렸다는..., 이게 일부의 캐나디언 입니다. 여기서 이런행동할 한국인 있을까요?

저의 핏줄은 한국인의 강력한 의지나 우수성을 지니고 있음을 잘알고 있고 그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모두 자랑스런 한국인 입니다. 어릴적 즐겨 읽은 그리이스 로마 신화가 떠오릅니다.
신들의 전쟁..., 그들이 뭐가 부족해 전쟁을???
성경에도 나옵니다. 하느님도 질투를 하십니다.


Julie  |  2014-02-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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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노동청은 employee를 보호하고 그들을 대변해 줍니다. 고용주에 불만, 부조리 있으면 신고하면 됩니다. 여기는 고용인에 대한 보호가 잘 되어있는 캐나다입니다. 고용주가 고용인이 속썩인다고 신고할 곳은 없지만 고용인은 고용주의 부당함을 아래에 신고 하면 됩니다. 그래야 바뀝니다.

◾Temporary Foreign Worker Helpline
1‑877‑944‑9955 (toll free)
780‑644‑9955 in Edmonton

Other contacts:
◾Employment Standards Contact Centre
1‑877‑427‑3731 (toll free)
780‑427‑3731 in Edmonton

philby  |  2014-02-0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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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민와서 한국 사람 밑에 가서 두번 일을 해봤는데 처음엔 4개월, 두번째는 3개월 정도... 두번 모두 마지막 페이체크 안 주려고 해서 노동청에 신고 해서 받았어요. 두 사람 모두 페이체크 주면서 하는 말이 \"한국사람끼리 창피하게...\".
일할 거 일하고 줄거 주면 되는거지 거기 한국사람 인도사람 칠레사람 찾을거 없지요.
그후에 내가 오너가 된 적이 있었는데 다른건 몰라도 종업원에게 \"끝나기 5분전에 갈 준비하고 있다 땡 하면 가라\"고 했습니다.

장사는 오래전에 그만 두고 지금은 중간관리자로 일하는데 가끔 입사하는 사람 면접에 나도 낄 때가 있는데 한국사람이 면접보러 오지는 않겠지만 출신지 관계없이 job description대로 일 할 사람이면 됩니다. 굳이 한국사람만 찾을 필요도 없고 한국사람 피할 이유도 없지요.

다음글 가게하면서 정상적인 사람 구하기가 이렇게 힘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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