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이 생겨서 그냥 지나치기가 어렵네요. 사진으로 보여주신 예에서, 보낸 사람의 이메일이 지메일이라는 것인지요?
지메일 해킹이라는 표현은, 누군가 나도 모르게 내 지메일을 마음대로 쓰고 있다는 의미인데, 그게 사실이라면 구글의 주가를 떨어뜨릴 엄청난 일이거든요.
하지만 만약 내 컴퓨터에 있는 이메일 프로그램에 바이러스가 걸려서 그 프로그램이 지메일을 전송하는 거라면, 그건 지메일 해킹이 아니라 내 컴퓨터가 해킹당한 것이고, 비밀번호를 바꾼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수신자 발신자 모두 지메일 사용자이구요.
최근에 부쩍 아는 지인들의 지메일 주소로 이런 메일들이 날라오기 시작했어요. 그중에 한명에게 물어보니, 위와 같은 메일이 왔는데 아는 사람이 보낸 거라 눌러보았더니 그 후로 이런 메일들이 발송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적하신대로 지메일이 해킹 당한건지 100% 확신은 없지만 앞뒤 정상황그래 보여서 주의하시라는 차원에서 알려드리는 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