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운영 원칙에 따라 거론된 실명을 삭제했습니다. _운영팀)
라면 만두 이런것들을 주로 샀는데 180불이 넘게 나왔더군요...돈을 지불 하면서도 내심 찜찜했는데 나혼자 캐쉬어와 주구장창 시간 보낼수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집에와 찬찬히 영수증을 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사지도 않은 조기 30불이 찍혀 있더군요...뭐 그럴수 있죠 사람이 하는 일인데...
근데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바로 한 서너주 전에도 그런적이 있었습니다...
전화를 했겠죠...돈을 돌려 준다고 해도 멀고 가기도 귀찮고 해서 다음에 근처 가는길에 들려서 돈을 돌려 받으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응대부터 사람을 점점 기분 나쁘게 하더군요...일단 전화를 건 사람에게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자기들 끼리 회의를 합니다...일이분 지나자니 슬슬 짜증이 나네요...내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듣기좋은 음악이 깔리는것도 아니고 사장 점원 캐쉬어 셋이 회의하는 소리를 꼼작없이 듣고 있어야 하니...
슬슬 약이 올라 사장을 바꾸라고 했습니다...뭐 큰소리 내려던건 아니고 한번이 아니고 몇번 있었으니 사장도 알아야 될것 같고...또 그 캐쉬어가 컨펌을 하는것 보다는 사장에게 확인을 받는게 나중에 찾아 갈때도 확실 할것 같아서 좀 바꿔 달라고 하니 없다고 하라는 목소리가 제 귀에 들려 옵니다...
제일 짜증 나는 상황이 온거죠...지금껏 큰소리로 회의 하는걸 강제로 듣게 해놓고 없다고 하라니...자기가 시간이 없어 비행기에서 쪽잠을 자야하는 기업 총수는 아닌거 같은데...
그쪽에서 잘못한 일 때문에 일부러 가는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나...
할수 없이 캐쉬어 분하고 통화를 했습니다...하고 싶은 이야기를 했죠...이런말 들어야 될 사람은 캐쉬어가 아니다 라는 말도 물론 했습니다...사장 XXXXX (인격 모독적인 발언이라 판단되어 삭제했습니다. 운영팀)
아마 이글 보고 있을거 같은데...시간날때 들리서 어디 돈이나 제대로 주나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그리고 남의 시간 뺏은거에 대해 보상은 안바라지만 최소한 예의는 지키는지도...
여러분도 물겉 사실때 아이템 많으면 주의 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