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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노후와 죽음
작성자 rachmania     게시물번호 7757 작성일 2015-01-02 10:04 조회수 11893
문득 캐나다 사람들의 노후와 죽음에 대해 궁금함이 생겼습니다. 궁금함이라 묻고 답하기 코너에 글을 써야겠지만, 사실 묻고 답하기 보단 그냥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서 이쪽 코너에 글을 올립니다.

아직 한창 나이라 죽음을 생각하기에는 좀 이른, 그렇다고 아주 빠른 것은 아닌, 그러 사람이고 이민 1세대라 캐나다 사람들이 중병에 걸리고 치료를 받고, 그러다가 죽어가는 과정은 알길이 없네요.

또 노후문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고요. 복지 국가라는데 정말 믿고 그냥 일하고 아이들 키우고 그러면 괜찮은 것인지, 복지국가라도 여유자금을 만들고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여유자금이야 있으면 좋겠지만, 이민 1세대들이 여유자금을 만들기기 쉽지는 않은 일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금 벌고 있는 것으로 매달 돌아오는 여러가지 모기지며 등등을 내기도 빠듯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질문 1.
캐나다에서 암 같은 중병에 걸리면 어찌 되는가입니다. 한국에서라면 일단 개인 보험들 많이 드니까 그걸로 커버하고요. 또 의료보험으로 커버하고요. 그거 아니면 결국 개인 통장 털고 그러다가 안 되면 집 팔고 하잖습니까. 
캐나다에선 어떠가요? 중병에 걸리면 어디로 가서 어떤 치료를 받고, 사실상 치료가 불가능한 말기적 상황이면 어떻게 되는가요?

Cndreams 운영팀에게도 이런 쪽으로 기획기사를 다뤄줄 수는 없는지 문의드립니다. 다들 캐나다 꿈에 부풀어 이민을 왔고 잡을 잡거나 비즈니시를 하는 것까지는 생각을 하지만 그 이후에는 어찌되는지 잘 모르는 것 같네요. 그래서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느낌, 걱정스럽다는 느낌을 갖는데 그게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면 좀더 장기적으로 살기에 괜찮을 거 같네요. 이게 은퇴와 관련된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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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  2015-01-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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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려운 노인은 여기 시설에서 사시죠.
물론 병원비, 약값까지도 무료고요
약간의 용돈도 주고요.
제가 아는 할머님도 자식과 관계가 소원하셔서,
여기 시설에서 사시죠.
부부일 경우는 시골에서 살정도의 돈은 줍니다.

titio  |  2015-01-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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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되는 순서입니다.
1. 일단 의사 만날려고 전화해서 예약하고 기다리다가 암인지도 모르고 아파서 사망.
2. 패밀리 닥터 만난후 별 이상 없으니 좀더 두고 보자고 얘기 들은 후에 두고 보면서 타일레놀이나 에드빌만 먹다가 사망.
3. 패밀리 닥터를 만난 후 다행이 스페셜 닥터와 연결되면 그 사람 만나려고 기다리다가 혈압 올라가서 사망.
4. 다행이 스페셜 닥터까지 만난 후 암 테스트 하려고 기다리다가 사망.
5. 암 테스트를 받고 난 뒤에 암 확진 받으면 후에 수술 날짜 기다리다가 사망.
6. 다행이 수술 받는다면 그후 치료 받다가 더 이상 치료가 안되면 사망.
7. 그냥 암 확진 후 자포자기 한후 그동안 먹고 싶었던것(위암은 제외) 가고 싶었던 곳을 다니면서 각자 알아서 조용히 살다가 사망.
8. 암 안걸려도 때되면 사망.
굳이 암이 아니더라도 다른 중병일 경우 위와 비슷한 순서를 밟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titio  |  2015-01-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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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병중에 헬스 커버가 안되는 치료법이 있는걸로 아는데 자세히는 모르겠고 얘기만 들었는데 그건 개인적으로 보험 들어야 한다고 풍문으로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최신 치료법같은 그런것은 커버가 안된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약도 마찬가지로 보험을 따로 들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자세히 아시는 분에게 패스 합니다.

rachmania  |  2015-01-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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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렸다면 그때부터 문제가 생기잖습니까. 암 걸리면 일을 못할 거고 그러면 소득이 없게 되고, 만약 이미 은퇴한 이후라면 최소한의 연금은 받겠지만, 그 이전 젊은 나이에 중병에 걸린다면 소득은 없고 각종 모기지는 내야 하지, 그럼 완전 중병 파산할 거 같은데 그 경우에는 그냥 파산하는 길 밖에 없을까요?

rachmania  |  2015-01-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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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한겨레에 보니 잭 케보키어이라고 100명의 안락사를 도왔다가 감옥을 간 미국 의사 이야기라 소개되던데 그 사람은 2011년 간암 판정을 받고 입원한 후 8일만에 급격히 병이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측근들에 따르면 "고통 없이 편안하게 죽었다"는데, 암 같은 병에 걸린다고 해도 이 정도라면 과히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민폐도 적고...

prosperity  |  2015-01-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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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mania님 좋은 질문 하셨습니다. 알버타의 의료 시설이 titio님이 지적하신것 처럼 그렇게 각박하지가 않습니다. 알버타는 복지제도가 아주 잘 되여 있고 알버타 정부와 캐나다 연방 정부에서 인간의 기본권 (먹는것, 잠자는 장소)은 국가에서 보장하여 주고 있습니다. 저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에게는 알버타가 지상낙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연방정부에서 CPP, Old Age Security (OAS)를 지급하고 CPP + OAS 수령액수가 적으신 세니어들에게는 연방정부에서 GIS (Guaranteed Income Supplement) 라는 보조금을 지급하여 매년 총 년금액이 $17,500 되게 생활을 보장 하여 주고 있습니다.
알버타에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어떤 중병에 걸렸드라고 의료비용은 무료입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분들은 알버타 보건성에서 양로원에 입주시키며 입주 비용은 매월 $1,850 정도이나 이 보다 낮은 년금을 받어시는 세니어들은 받는 년금을 양로원에 양도하면 알버타 보건성에서 모자라는 금액을 채워서 양로원 입주금액을 지불하고 세니어들에게는 매월 $315 정도 용돈을 알버타 정부에서 지급합니다.
65세가 안되신 주민들이 중병에 걸려 생활이 곤란하면 알버타 정부에서 매월 $1,000 이상 생활비를 지급합니다. Alberta Work에서 이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알버타 한인주민들께서는 캘거리한인회 (403-216-4600)로 연락하시면 한인 복지 담당 Elder Broker가 한인들의 기본권은 챙겨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2011년 12월 부터 캘거리한인회에서 Elder Broker로서 저소득층 한인세니어들/어려운 처지를 당하신 한인들께서 복지혜택을 받어 실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담당하여 왔습니다. 많은분들을 도와 드렸습니다.
젊을 때에 열심히 일하셔서 세금도 속이지 말고 꼬박 꼬박 내시고 저축을 하시면 인간의 기본 생존권을 넘는 여유로운/호화로운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프 연방 수상이 취임한 이후 캐나다 주민들은 그 전 정부 보다 일인당 년간 $3,400 세금을 적게 내고 있습니다. 여기가 지상 천국입니다.

prosperity  |  2015-01-0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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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약한 한인노인들이 이곳 양로원에 입주 하면 두가지 문제로 고통을 받어시다게 세상음 마감하여 왔습니다. 첫째가 제공 받는 음식이 한인들의 입에 맞지 않았고 둘째는 언어 장벽이였습니다.
캘거리한인지도자들은 이 문제를 최근 해결하였습니다. 알버타 정부에서 노인들을 위하여 양로원을 더 많이 건축하겠다고 Jim Prentice 신임 수상이 발표를 하였고 시설이 잘 된 Wing Kei 중국 양로원과 협의하여 중국 양로원에서 한인들도 아무 조건 없이 입주를 받아 주겠다는 좋은 제안을 받았습니다. 한인들이 Wing Kei 중국 양로원에 입주하시면 쌀밥에 고기, 채소로 음식을 제공 받고 간식도 두치례 제공받아 일일 5식을 잡수시게 됩니다. 한인봉사단체/가족을께서 밑반찬만(김치와 고추장) 제공하면 됩니다. 한인 입주자들이 많아지면 한인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중국 양로원을 한인 양로원 처름 우리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인노인들께서 중국양로원에서 행복하게 인생을 마감 할수 있게 되여서 대단히 감사한 일입니다.

philby  |  2015-01-0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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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암 수술하고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꼽아보니 10명도 넘는군요. 말기암 아니면 수술하고 다들 일 하더라구요. 75세 넘은 큰동서도 폐암수술한지 5년 되었는데 나보다 더 열심히 일 합니다.

이민와서 수술을 두번 해 보았는데 위궤양 수술을 했었고 하이웨이에서 교통사고나서 99.99% 죽었다 살아났는데 그때 헬기가 와서 실어 갔다는데 만약 내가 한국에서 그런 교통사고가 났다면 누가 나를 헬기에 실어 병원까지 갔을까요? 내가 재벌이나 재벌2세라서 자가용 헬기로 실어가지 않는다면 누가 나를?

한달 넘게 입원했다 퇴원했는데 비용이 20만불 넘게 나왔는데 물론 나는 1센트도 안내고 의료보험으로 해결 했는데 그후에 2년에 걸쳐 뇌 MRI를 세번 받았어요. MRI검사는 대기기간이 길다는데 나 같은 경우는 컴퓨터로 병력조사 해보고 그자리에서 MRI 받았어요. 급한 사람은 빨리 안 급한 사람은 천천히.

일하다 손을 다쳐 응급실에 간적이 있었는데 붕대가 피로 흥건히 젖어도 기다려야지요. 손 다쳐 피 흘린다고 죽는건 아니니까. 다친데가 아프기도 했지만 그거야 못 기다리나요? 나보다 더 급한 사람들 위해 기다려야지.

캐나다에서 20년넘게 이젠 거의 30년 가까이 살았는데 캐나다가 천국은 아니지만 매우 합리적인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rachmania  |  2015-01-0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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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을 처음에 생각할 때는 여러 가지 복지가 잘 되어 있다고만 알고 사실 가서 일하고 아이들 키우고 이런 것만을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보면 내가 늙으면 그 이후는 어떻게 되지 이런 고민을 시작하게 되나 봅니다. 그래서 이민자들이 노후나 각종 병에 걸렸을 때에는 어쩌지 하는 의문이 드는 것 같습니다.

rachmania  |  2015-01-0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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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perity님 말씀 감사합니다. 그러면 저희 같이 아직은 한창 일할 나이인 젊은 사람들은 일단 각종 모기지를 갚아버리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그런 부담이 없다면 늙거나 병이 들어도 그럭저럭 각종 복지혜택을 통하여 인간답게 사는 게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모기지를 받을 때 주택 보험에서 비보험자가 죽거나 중병일 경우 모기지 대납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는 것 같군요.

rachmania  |  2015-01-0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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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은 한국인 노인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아는 분들은 대개 아직 60대 이하가 대다수이고, 60 이상인 분들은 만날 기회도 많지 않고 어떻게 사시는지 묻기도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혹시 좀더 구체적인 케이스를 아신다면 소개 좀 부탁드릴까 합니다.
본인 프라이버시도 지켜주면서 어찌 보면 인생의 후배들에게 조언도 해 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prosperity  |  2015-01-0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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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이민오신 60세 이상의 세니어들은 두 종류로 나누어 집니다. 이민 1세로 이민오셔서 이민초기에 고생하시다가 자립하셔서 큰 집에 경제적으로 부유하게 사시는분들이 대부분이시고 또 다른 이민자는 아들 딸들의 초청을 받고 이민오셔서 자식들에게 얹쳐 사시며 한국에서 갖고 온 자금을 자식들 집 사는데/사업자금으로 모두 주어버리시고 본인들은 돈 한푼없이 경제적으로 고통스럽게 사시는 노인분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65세가 되더라도 초청받은지 (이민증 받어신지) 10년이 넘어야 노인연금을 $17,500 정도 받게 되나 10년 이하인 분들은 정부에서 한푼도 받지 못하며 고통스럽게 자식들에게 얹혀 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캘거리에는 65세 이상 한인 노인들이 약 500여명 생활하시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본인들이 이민오신분들은 경제적으로 부유하게 사시고 자식들에게 얹혀 사시는 초청이민자들은 고생스럽게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캐나다가 지상낙원이냐 혹은 천국은 아니나 합리적인 곳이냐 하는 느낌은 한국을 언제 떠나왔느냐에 달린것 같습니다. 저는 1970년 45년전에 단돈 미화 $100을 들고 유학을와서 교수님의 연구비에서 주시는 Stipend를 받어며 대학원 공부를 하였기에, 한국이 경제적으로 아주 어려운 시절을 보낸 경험이 있기에 이곳이 노인들에게 지상 낙원처럼 여겨 집니다. 저는 \"보리고개\"를 경험한 세대 입니다. 1945년 해방후에는 어린시절 끼니를 굶어본 아픈 경험도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비록 독제정치/인권탄압이 있었지만 경제건설하신 \"보리고개\"를 해소하신 박정희 대통령을 추앙하는 세대 입니다. 캐나다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의 의식주 기본권은 국가에서 책임지는 복지국가이니까 저에게는 이곳이 지상낙원처럼 보입니다.

65세 이상 탈북자 부부가 몇년전에 캘거리에 사셨는데 알버타 정부에서 생활 지원금으로 매달 $1,050 받어신분이 계셨습니다. 시내 아파트에 사셨는데 월세 $950을 내고 나면 먹을것이 모자라는 분이 였습니다. 한인교회에서 간혹 생활비 일부를 지원하기도 하였지만 항상 모자랐습니다. 저가 만난 Social Worker가 유태인이 였는데 유태인 단체에서 Secret Fund에서 매월 $300을 지원 받게 도와 드린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매월 Food Bank에서 식료품을 무상 원조 받게 도와 드려습니다. 캘거리에 오신지 1년되는 날 부터는 Low Income Housing에 입주할 자격이 되기에 Low Income Housing에 입주시켜 정부에서 받는 지원금의 1/3만 방세로 내게되여 경제적 자립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그분들은 Toronto로 이사를 가셔셔 현재 상황은 잘 모름니다.

prosperity  |  2015-01-0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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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오신지 14년 되시는 65세 미만의 한인이민자가 캘거리에 사셨습니다. 이민초기에는 사업이 잘되여 큰 집도 사시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시는 가정이였는데 사업이 기울어 들기 시작하여 사업장 렌트비용을 몇달간 내지 못하여 강제퇴거를 당하였는데 생활이 막막하였습니다. Social Worker에게 연락하여 Alberta Work를 방문하여 생활비로 매달 $1400 받아 드렸습니다. 65세 되는 날 부터는 캐나다 노인년금 매년 $17,500 받게 되였는데 65세 되기 한달전에 병이나서 병원에 가보니 말기 간암으로 진단을 받고 65세되기전에 세상을 떠난 비통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의료비가 무료인 알버타에서 6개월 마다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았드라면 이런 불행한 일은 당하지 않아도 되였을 것을 참으로 안타갑게 생각합니다. 유가족중 59세의 부인도 생활이 곤란하여 Alberta Work에서 매달 생활비를 지원 받도록 조치를 취하여 드린 가정이 있습니다.
이 처럼 어려운 처지를 당하신 한인 이민자들은 한인회로 (403-216-4600) 연락하시면 인간의 기본권 (의,식, 주)은 알버타정부/캐나다정부에서 보장 받어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prosperity  |  2015-01-03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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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에게 얹혀 사시는 노인분들 중에 이민된지 10년이 안되드래도 자식들에게 학대 (Elder Abuse) 받어시며 사시는 노인분들은 Sponsorship을 파기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Sponsorship을 파기하신 노인분들은 캐나다정부/알버타정부 의 복지 혜택을 받어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초청하신 분들은 차후에는 누구도 더 이민 초청을 할 수 없어나 복지비용의 대납을 정부에서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경우도 한인회로 연락하시면 복지혜택을 받어실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rachmania  |  2015-01-0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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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perity님 6개월마다 받는 건강검진은 무엇인지요. 저는 패밀리 닥터가 일년에 한번 정도 랩에 가서 피도 뽑는 등 간단한 검진을 받는데, 그외 다른 건강검진이 있나요?

prosperity  |  2015-01-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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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mania님, 매년 2 - 3 차례 건강하던 아프던 패밀리 닥터를 찾아가서 건강 상태를 책크하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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