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일간에 일어난 사건들이 미국을 새로운 나라로 변형시켰습니다. 오바마가 제창한 '의료보험제도'와 '동성애자 결혼이 연방대법원에 의해 합법화되었습니다. 또한 인종차별을 상징하는 남북전쟁 당시의 '남부의 깃발'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 보다 박물관에 보관하겠다는 선언들이 남부의 여러 주들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의 움직임은 모든 인간은 피부색깔을 넘어 평등하고, 인간의 존엄성은 존중되어야 한다는 의식이 눈을 뜬 현상입니다. 이 세 가지의 지각변동은 미국을 새로운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캐나다의 10월 총선에서도 이러한 지각변동이 일어나 캐나다가 새로운 나라로 변신하기를 고대합니다. 남한도 오바마와 같은 대통령이 나와 평범한 민중들 편에 서서 나라살림을 이끌어 가기를 염원합니다.
Cheers to 오바마. . .
Cheers to 캐나다. . .
Cheers to 남한. . .
Cheers to 앨버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