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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서 찾아보았더니 no soliciting 으로 나와있더군요.
저도 여러차례 그런 일을 겪은 경험이 있습니다.
글 쓴 분이 말씀하신대로 전도하는 것은 문제삼고 싶지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신념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방법이 무례하고 현명하지 못하다는 것이지요.
가장 좋은 전도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종교에 몸담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사회에 기여를 하고 빛이 된다면
그 빛을 보고 많은 사람이 모여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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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났네요. 수정했어요. 감사합니다. Sattva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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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 몰몬교도나 그렇고 서양인 여호와의 증인교도 그렇고 자주 찾아옵니다. 뭐든 효과가 있으니까 찾아 오겠죠. 어제도 찾아 왔구요. 어제 찾아온 몰몬교 친구들은 쎄미 정장 차림에 백팩을 하고 와서 요즘 약간 캐주얼하는 것으로 바뀐 것 같기도 하구요. 선교는 종교인들 뿐 아니라 일베들도 나름대로 하는데 이것이 사회적 중요한 이슈가 되지 않는다면 이런 선교 방식이 없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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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종교일겁니다.. 90%이상...
이곳은 이렇게 돌아다니며 이러는걸 아주 큰 본인들의 할일들이라 하며 또한 할당 시간들이 있더군요..
이번주는 몇시간을 했네.. 몇시간을 더해야 하네 그러더라구요...
종교의 자유는 있지만 저두 좀 꺼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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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아침에 예고없이 찾아온 서양 여호와 증인도 있었습니다 ^^** 그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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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하느님을 믿건 안믿건 전세계적으로 12/25 크리스마스는 교회던 성당이던 안다니는 시람들도 그냥 예수 탄신일로 알고 있는데 이분들은 그날은 예수탄신일이 아니라네요 ㅎㅎㅎㅎ
몇억의 세계인들이 즐기는 그날을 유독 그분들은 아니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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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은 예수가 태어난 날이 아니라 이교도적 전통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여호와 증인이 맞습니다. 역사적 예수의 탄생은 아무도 모릅니다. 복음서 중 가장 오래되었다는 마가복음은 예수탄생설화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예수의 선교에서 출발합니다. 예수 탄생설화를 담고 있는 누가복음과 마태복음은 중복되지 않은 이야기도 있고 중복된 이야기도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각각의 복음서를 생산한 공동체가 다르기 때문이고 서로간의 소통이 제한적이었다는 점도 있고 필사자들이 가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역사적 예수(The Historical Jesus)에 대한 무관심은 바울 선생을 비롯하여 모든 서신서의 글쓴이들에게 공통된 점입니다. 그래서 18-19세기에 역사적 예수를 복원하려는 노력을 했지만 연구자마다 딴소리들 해서 중단되었다가 최근에 역사적 예수 붐이 일었지만 여전히 학자들마다 서로 딴소리를 하고 있죠. 유일한 복음서자료로 역사적 예수를 복원한다는 것 자체가 지나치게 야심찬 것이고 나그 함마디라는 영지주의문헌 역시 역사적 예수 복원에 도움보다는 더 혼란만 가중시킬 뿐입니다. 영지주의 문헌, 특히 도마복음서를 통해서 예수의 가르침 등을 상상할 수 있지만, 영지주의문헌은 다른 복음서보다 더욱 더 역사적 예수에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중간에 샜지만, 우리가 신앙으로 믿는 예수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죠. 복음서는 역사서가 아니라 신앙의 서이며, 역사를 초월한 사람들의 신앙의 모델 또는 패러다임, 또는 신화적 세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예수는 아예 역사적으로 존재하지 않았다라는 것은 또 다른 이야깁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의 전통도 있
거든요.
다른 예로 몰몬교의 몰몬경(The Book of Mormon)는 역사적 또는 고고학적 신빙성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진지한 학자들 중에 어느 한명도 신빙성이 있다고 주장하지는 않지만 몰몬교도는 열성적으로 몰몬경을 읽고 보급하며, 그래서 신종교 중에서 가장 급성장하는 종교이며, 요즘은 세계종교의 반열에 들어갔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종교는 과학이 아니라 상상력과 확신에 기초한 것입니다. 12월 25일은 이교 전통에서 나왔기 때문에 성탄절을 지키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여호와 증인들은 상당히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한 사람들이지만, 성서를 문자적으로 받아들여 믿는다는 점에서 여느 기독교인들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144000명 중의 한명이 되는 영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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