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菊花) / 안희선
차가운 하늘 바라보며, 꼭 다문 입술 일렁이는 그리움마저 바람결에 풀어놓은, 아련한 향기 문득, 커트(cut)되는 추억의 책갈피에 곱게 스미는 얼굴 하나 먼 이별의 끝에서 다시 환하게 펼쳐지는 한 구절의 사랑 같은,
|
||||||||||||||||||||||||||||||||||||||||||||||||||||||||||||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 2015 CNDrea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