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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Infrastructure Funding |
작성자 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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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8481 |
작성일 2015-10-22 21:11 |
조회수 25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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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회관"에 돈이 쓰여져야 한다면, 별 힘도 없고 시민권을 가진 쪽수도 적어서 정치인들이 신경안쓰는 그런 민족들 회관을 공동으로라도 지을 수 있도록 돈이 쓰여졌으면 좋겠네요.
경기진작을 위해 인프라 재정을 마련하겠다는 정권이 들어선 다음날, 한인 회관을 두배로 할 절호의 기회로 삼자는 얘기를 들으니 힘도 빠지고, "아 이런 이기적 조직은 멀리해야 겠다"는 생각을 더 들게 만들었다는 솔직한 맘을 전합니다. 토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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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선거 공약에 매년 100억불씩 빚을 내여 Infrastructure에 투자한다는 선거 공약이 있다. 한인들도 이 빚을 세금으로 갚을 것이기에 Infrastructure Fund에 지원을 받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2009년 하프 수상 시절 20억불의 Infrastructure에 투자한 적이 있다. RInC Fund (Recreational Infrastructure Community fund)에 한인회관등 Community facility를 건설하거나 Renovation 할적에 최고 $100만불 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였다. 대지 구입 비용은 지원하지 않고 건축비용, Renovation비용 1/3만 지원하고 2/3는 자기 부담이였다. 캘거리한인회등 정부 자금 신청 서류는 2008년 이후 저가 자진 봉사를 하였기에 내용을 상세히 알고 있다. 캘거리 시청에 대지 2 에이크를 신청하였고 김연아상원의원과 캘거리 현지 국회의원이 담당 장관을 면담하여 캘거리한인회관 신축 비용으로 $100만불의 잠정 승인을 받은 상태였는데 캘거리 시청에 신청한 대지 승인을 받지 못하여 무산 된적이 있다. 대신 Warehouse를 $1,535,000에 구입하여 수리비용 1/3을 받은적이 있다.
하프 정부 시절 2차 Community Infrastructure Funding (CIIF - Community Infrastructure Improvement Fund)는 공사비용 50%까지 지원이 있었고 한인회관의 전기공사 Improvement, HAVAC improvement Funding 지원을 받은바 있다.
제 3차 Canada 150 Community Infrastructure Improvement Funding에도 신청서를 제출하여 내부 확장공사에 50% 지원금 ($38,050)을 승인 받은바 있다. 공사는 2016년 4월 부터 시작된다.
자유당 정부에서는 년간 100억불이라는 엄청난 금액의 Infrastructure Funding을 한다는 선거 공약이 나왔으니 지원금액 비율이 얼마이며 최고 지원 금액이 얼마인지에 따라 현 한인회관을 2배로 확장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 준비하는 계획을 세우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여 될것이다. 2007, 2008, 2009년 3년간 한시적으로 알버타 PC 정부에서는 $1,000만불까지 지원하는 Major Community Facility Program (MCFP)에 공사비용을 1/3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천만불 지원받을려면 자기부담금은 2천말불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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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님:
한인회관에 한번이라도 방문 하여보신적이 있습니까? 한인회비 년간 가정당 $30인데 회비 한번이라도 내신적이 있습니까? 2010년에 현 한인회관으로 옮기면서 앞으로 현재의 한인회관보다 3배로 확장하는 장기 계획이 있었습니다. 현 한인회관에는 자동차 파킹을 15대만 할 수 있습니다. 캘거리지역에 한인들이 10,000 이상 거주하시는데 현 한인회관에는 200명도 수용 할 수가 없습니다. 폴리시, 헝거리, 독일, 쥬의시, 중국인들은 정부 자금으로 대궐 같은 회관을 이미 지여서 많은 자국민들이 모여서 회의도 하고 Cultural Activities도 하고 있습니다. 에드먼턴 한인들은 캘거리 한인들 보다 더 앞서서 에드먼턴 시청에서 $225만불, 알버타 정부에서 $225만불, 자기 부담금 $225만불로 몇년전에 대궐 같은 세종문화회관을 건축하였습니다. 새 정부에서 년간 $100억불이라는 막대한 빚을 내여서 Infrastructure에 투자한다는데 이 기회에 한인들도 협소한 공간을 갖인 한인회관을 확장하자는데 무엇이 잘 못되였다고 토를 다심니까? 한인들이 경기진작에 참여하면 안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힘 없는 소수민족에게 회관을 지여주면 좋겠다는 말씀, 아주 좋은 말씀입니다. 말로만, 글로만 말씀을 하시지 말고 직접 총대를 메고 행동으로 옮겨 보세요. Infrastructure Funding에는 공사비용 50% 이상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회관 하나 신축할려면 땅값 포함 최소 $300만불에서 $500 만불이 소요 됩니다. 소수민족들이 자체 부감금으로 절반을 부담하여야 됩니다. 토마님께서 소수민족을 규합하여 총대를 메시고 모금 활동도 하시고 정부 그랜트 신청도 하시고 말로만 이러면 좋겠다, 저러면 좋겠다 하시지 마시고 실제 행동으로 보여 주세요.
캘거리 NW 지역에 (Cardel Place - 현 VIVO) Multicultural Community Centre를 짖는 운동이 4-5년 전 부터 있었습니다. 저는 이운동에 직접 참여하여 중국인, 필립핀인, 베트남인들을 규합하여 다민족회관 신축운동에 동참한 적이 있었고 이들 Multicultural Community 참가자들의 추대를 받아 Multicultural Community Centre Building Committee의 Chairman으로 2년간 봉사를 하면서 에더먼턴 정부 청사에서 관계장관님들에게 브리핑도 하고 총대를 메고 봉사한적이 있었습니다. NDP 정부가 들어서고나서 이 계획이 잠시 중단 상태에 있습니다.
토마님, 불평만 하시지 마시고 직접 총대를 메고 봉사좀 하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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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모르고 이야기 했다면 죄송합니다.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자유당 주요 공약인 인프라재정 사용에 대해 너무 자민족중심적 얘기가 *빨리* 나온것 같아서 그런 답글을 성급하게 올린게 된것 같습니다. 다문화커뮤니티 건물을 짓는 운동에 번영님이 주체가 되셔서 추진하고 계시다니 아주 휼륭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어떤 민족회관이던) 대궐같은 회관같은것은 추구하지 않았음 하는 개인적 생각이지만, 저야 한인회와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이니, 남의 일에 감나와라 배나와라 하는 말일뿐이겠지요.
다시한번 사과드리고, 저는 물러갑니다. 토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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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님,
이해하여 주시여 감사를 드림니다. 캘거리 한인들은 50여년의 이민 역사가 있지만 그 동안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시며 많은 세금을 내면서 정부 혜택은 잘 받지를 못한 역사가 있습니다. 약 20여년전에 한인들의 피땀으린 모금으로 3베드룸 가정집을 $25만불에 구입한적이 있습니다. (17 Ave 30 St SW). 그 당시에는 캘거리 시청에서 대지를 무료 제공하던 때였고 알버타 정부에서는 우리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던 참 좋은 때 였습니다. 한인들은 우리끼리만 모여 살아서 정부지원금이나 캘거리 시청에 부지 신청을 할 줄 모르던 시대 였습니다. 은퇴 후에 2008년 부터 우리도 우리의 당연한 몫을 받아야 된다 싶어 정부 지원금 (한국 정부, 캐나다 연방정부, 알버타 정부, Calgary Foundation등 공익 단체) 신청을 작성하는 봉사 활동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캘거리한인 사회에 봉사를 하여 오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총 41회의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여 35회는 결정이 났고 6회는 심사중입니다. 35회 신청중 30회는 승인을 받았고 5회는 부결되여 약 $100만불의 그랜트를 캘거리 한인 동포 사회로 받아 왔습니다.
자유당 새 정부에서 많은 빚을 내여서 경기 부양책으로 Infrastructure investment를 하는 계획에 한인동포사회에서도 동참을 하면 자유당 정부에서도 대단히 감사히 생각 할 것입니다. 50%의 지원금이 있어면 나머지 50%는 자체 부담금이기 때문에 자체 부담을 하면서 참가하는 단체가 많치 않습니다. Canada 150 Community infrastructure Fund에 한인들은 $38,050을 받았지만 우리보다 인구가 적은 Jewish community에서는 $50만불을 받아 갔습니다.
이런 기회는 오랬만에 한번씩 있는 기회 입니다. 이런 기회를 살려 우리도 캐나다 경제 진작에 동참하는것이 새 정부를 도우는 일이라 저는 확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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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님 하시는 일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퍼정권이 크고 힘있는 민족에 대한 선거전략적 일환으로 재정을 사용하곤 했다고 생각하던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그게 이문제에 민감한 이유였기도 했구요.
새정권은 이런 문화적 투자역시도 좀 어려운 민족들 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폈으면 좋겠습니다. 돈을 모아오면 그만큼 매치해주겠다고 하면 크고 경제적으로 막강한 민족들에 혜택이 더 많이 가니까 말이죠. 새정권에서는 이런문제를 어떻게 접근할건지 지켜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토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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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적에 대해서 그럼 넌 그걸 위해 뭘했니 하고 묻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성수대교 붕괴 되었는데 정부를 비판하면
넌 성수대교 붕괴 막으려고 뭘했니 묻는 거랑 같다고나 할까? 그냥 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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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님의 봉사와 노력에는 항상 존경을 드립니다.
그렇지만 토마님의 말씀은 불평이 아니라 말씀 그대로 생각이자 느낌이시니 그리 민감하게 말씀하실 필요는 없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인회관을 통해서가 아니어도 정부의 혜택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만 번영님과 그리고 번영님과 같은 분들의 노력으로 한인 커큐니티가 활성화 되면 그것도 좋겠네요.
그리고 토마님의 생각도 일리 있는 의견이라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저는 한인회관을 여러번 방문도 했구요, 한인회비도 "한번이라도" 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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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stics Canada, 2011 에 따르면, 캘거리 한인들은 전체 시 인구의 0.7를 차지하는 군요. 아직 천명당 7명이니까 미미한 듯하구요. 정부에서 소수민족 community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다문화유지를 위한 일환이고, 그런 일환에서 정확한 정보를 갖고 지원금을 받기 위해 지원을 하는 것은 이기적인 것에 기반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문화의 정신이 동화가 아니라 소수민족의 정체성도 유지하면서 또 캐나다라는 전체 문화의 일부를 이루는 겁니다. 즉 큰 문화에 작은 문화가 흡수되는 것이 아닌 전체 문화의 틀에 통합되는 것이죠. 한국소수민족 뿐 아니라 다른 소수민족도 번영님께서 고려하시는 것 같구요. invisible minority에 대한 토마님의 생각은 매우 높이 사야 된다고 보구요. 또한 intermarriage로 인해 뚜렷한 소수민족의 경계에 들어가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는 점도 잊으면 안될 듯합니다. intermarriage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입니다.
*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일본계가 0.4%로서 한인보다 적습니다. 오랜 이민역사를 갖고 있지만 캐나다 전체 문화에 동화 또는 흡수 또는 통합된 경우로 보구요. 일본인 2-3세들을 몇분 만나보았는데 그렇게 보였습니다. 일본인 교회들도 문닫고 절도 문닫고요. 한인들도 결국 이렇게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변수로는 앞으로 북조선이 좀 자유로와지면 북조선 인민들이 많이 오리라 예상되고 남한 사람들은 점점 줄어 들겠죠. 그 때 한인회관을 그분들이 많이 이용하면 좋겠구요. 시간이 흘러서 역사가 전설이 되면 한인회관도 heritage site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http://www.calgaryeconomicdevelopment.com/research/demographicspopulation/ethnic-origin
Population by visible minority group, 2011–
Visible minority group Number Distribution (%)
Total population Calgary CMA 1,199,125 100.0
Total visible minority population 337,425 28.1
South Asian 84,870 7.1
Chinese 75,465 6.3
Filipino 49,515 4.1
Black 32,985 2.8
Southeast Asian 21,370 1.8
Latin American 20,595 1.7
Arab 17,245 1.4
West Asian 11,395 0.7
Korean 8,520 0.7
Japanese 5,355 0.4
Visible minority, not included elsewhere 2,940 0.2
Multiple visible minority 9,680 0.8
Not a visible minority 861,700 71.9
Source: Statistics Canada, 2011 National Household Survey
위키피디아도 참조 하세요.
https://en.wikipedia.org/wiki/Demographics_of_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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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엇나갔는지는 모르지만, 위의 위키피디아에 보니까 이슬람과 시크교의 비중이 상당히 높군요. 비기독교인 인구가 10를 넘었으니 다종교상황이 가속될 듯 하구요. 사람들이 모이는 공동체가 민족적 지형보다는 종교적 지형으로 갈 가능성도 클 것 같구요. 예외 상황이 중국인들입니다. 이들은 종교와 상관없이 민족적 지형형성을 잘한다는 점에서 타민족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보구요. 한인들은 주로 기독교교회를 통해서 나름대로 민족적 공동체를 형성한다고 봅니다. 미국에서 보이는 양상이구요. 불교의 경우는 좀 약할 듯한데, 앞으로 불교가 어떻게 선교를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Religion [41] Population Percent
Christian 594,270 54.9%
No religion 349,830 32.3%
Islam 56,785 5.2%
Sikh 28,565 2.6%
Buddhist 22,375 2.1%
Hindu 17,410 1.6%
Jewish 5,995 0.6%
Other 7,000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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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Statistics Canada의 수치가 정말 엉터리 입니다. 이 통계 수치 때문에 대단히 혹독한 고통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 한인 이민자 수가 2011년도에 캐나다 전역에 약 22만명이고요. 캘거리에는 8,520명 보다 더 많은 한인들이 거주 합니다.
보수당 정부에서 Seniors Isolation을 방지하기 위한 프로젝트 자금을 2016년 Budget에 $2,100만불 올려 놓고 한 프로젝트당 최하 $15만불에서 최고 $75만불을 지급한다고 신청서를 제출 하라 하여 캘거리 한인 노인회에서도 신청서를 제출할려고 준비를 하였으나 캘거리 시청에서 제시한 2011년도 65세 이상 한인들이 단지 275명만 거주한다고 Statistics Canada의 통계자로를 근거로 한인 시니어들은 신청 자격이 없다고 이런 귀중한 기회를 박탈 당할번 하였습니다.
캘거리 한인 시니어 지도자들은 자료에 근거한 투쟁을 시작하였습니다. 캘거리에 한인 교회가 30여개가 되고 교인 수가 많은 8개의 한인 교회에 연락하여 55세 이상 출석 한인 명단을 제출하여 달라 하였드니 55세 이상의 출석 교인 숫자가 6개 교회에서 654명이 기록 되였습니다. 교회에 다니시지 않는 시니어 분들이 교회에 다니시는 시니어 보다 약 2배 이상이니 캘가리시에는 55세 이상 한인 이민자가 최소 2,000 명은 넘는다는 근거 자료를 제출하여 투쟁한 결과 캘거리 한인 시니어들의 신청서도 받아 들인다는 판정을 받고 2016년, 2017년 2018년 3년 프로젝트로 Korean Canadian Seniors Isolation Prevention project로 $222,020 을 신청하였는데 프로젝트 담당자가 적극 도와 주시겠다면서 신청서 "안"을 Review 하면서 이것 저것 Revise하라 하여 Project Application을 Improve시켰고 Calgary 대학교의 Faculty of Social Works 학장에게 추천서를 부탁하여 최상급의 추천서도 받아 첨부하였고 캘거리 대학교에서는 Faculty of Social Works에 재직하시는 이연정 교수를 이 프로젝트에 참가시켜 지원하겠다는 아주 좋은 추천서도 첨부하여 이 신청서가 승인 나리라는 큰 기대를 갖이고 있습니다. 이 신청서가 승인이 되면 캘거리에 사시는 한인 시니어들의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캘거리에 사시는 한인 이민자들은 한인회 참석에도 무관심하지만 National Census에도 참가하지 않아 2011년에 캘거리에 65세 이상 노인들이 단지 275명만 거주 한다는 대단히 부정확한 통계가 집계된 것입니다. 한인 이민자들이 투표에도 참가하시고 Census 조사등에도 참석하셔야 우리의 권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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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자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National Census 할 때 가가호호 방문해서 통계를 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집에 없을 때는 방문해서 없다는 메모를 남겨두고 전화를 해 달라고 해서 통계에 참여한 등 여러번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캘거리에 한인인구가 유학생을 포함해서 만명이 넘는다는 이야기는 10년 전 쯤에도 있었던 것같은데요. 저는 생각보다 그렇게 많다고 안보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잘 아는 분이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글의 취지가 한인들의 비율이 아니라 트루도 선생이 일궈놓은 다문화기틀에서 한인들이 다문화에 어떻게 기여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야 할 듯 합니다.
번영님의 노력은 정말 높이 사고 많이 배웁니다. 언어장벽/문화장벽 등으로 제대로 혜택을 못받은 경우가 많을텐데 나중에 저도 노인회에 들어가면 번영님 등 여러분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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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민을 와서 부동산 중개인이 한인회에 가입하는 것이 좋고, 교회나 성당등에 다니면 정착하는데 여러가지 정보등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말에 일리가 있어서 그 분을 통해 한인회비를 내고 성당에도 다닌적이 있읍니다.
그러나 깜박하시고 돈을 내지 않았는지 어떤 사연이 있는지 등록이 되지 않았더군요.
성당은 세례를 받으면 카도릭학교에 아이들을 보낼 수 있다고 하기에 조그마한 사업을 하면서도 매주 나갔읍니다. 수요일인가 성경공부에 참석을 해야하는데 거의 6개월을 다니다가 11월 말쯤 딱 한번 못나갈 사정이 있어서 그 다음 주에 나가니 지난주에 참석하지 않은 사람은 다음 이스터경에 세례를 받을수 있다고 하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같이 이민을 온 사람은 아이들이 세례를 받았기에 수요일에 참석도 잘 안하셨는데 어떻게 하고 물으니...아는 지인이 알려주어서 지난주에 참석을 했다고...
실망감에 어차피 믿음이 많았던것도 아니고 ...성당을 그만두고 착실히 사업에만 충실하고 있는데 노무현 대통령께서 국장을 치르게 되어 지금의 이마트 옆에 있는 그곳으로 가서 고인에게 인사를 드리고 2년치 회비는 그곳에 계시는 분에게 내고 왔는데 이번에도 무슨 이유인지 등록이 되지가 않았더군요.
캘거리 컬비센터에 들어가보면 매년 돈이 얼마들어오고 나가는지 상세하게 나와있는데 한인회, 교회, 산악회 그리고 다른 한인 단체들도 이런것들을 먼저 투명하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그 단체에 참석하지 않을까하는것이 나의 생각입니다.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2천만달러가 있으면 1천만달러를 벌 수가 있는데 재정상태를 알 수가 없으니 어떤의견을 말할 수가 없군요.
어떤 단체에 가입을 하였다가 그만두는 경우의 많은 케이스가 돈을 관리하는데 투명성이 결여되어서 나름 실망을 하는 일이 ....
한인회나 씨앤드림등에서 캘거리 한인 인구조사를 위해서 어떤 설문조사를 한다면 기꺼이 동참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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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Census에는 가가 호호 방문 조사를 하는데 한인 이민자들은 영어 소통이 잘 안되여서 더듬거리면 조사하는 분들이 중국인 혹은 South Asian 인으로 기록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한인 이민자 숫자가 턱없이 적게 적혀 있습니다.
Korean Canadian Seniors Isolation project는 캐나다 전역의 한인 시니어 프로젝트 하나에 $75만불을 신청할려고 담당자와 상의한 결과 이 프로젝트는 각 지역에서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된다하여 캘거리한인노인회에서 신청서를 $22만 2000불 신청하였습니다. Aspenglenlanding님이 제시하신 훌륭한 아이디어도 이 신청서에 반영하였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주시여 대단히 감사 합니다.
한인회비를 납부하였는데 기록이 안되였다는 말씀들을 종종 들었습니다. 한인회비를 내시면 그 다음주 씨엔드림이나 알버타 저널에 회비 납부자 명단이 기록이 됩니다. 이름이 빠졌어면 한인회에 연락하시여 왜 회비를 납부하였는데 이름이 없나 항의를 하셔야 됩니다. 지금은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하여 월별로 회비 내신분의 성함을 신문에 내고 있습니다. 다음 한인회 이사회 때에 Aspenglenlanding님의 회비 납부건에 대하여 말씀드리고 철저한 시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고의던 불찰이던 한인 회비를 착복하는 X은 죽일 X입니다. 이런일이 다시는 없게 철저히 시정 하겠습니다. 대단히 죄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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