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답글][답글]운영팀님께 watchdog님의 부당한 댓글을 신고합니다.
작성자 hvacman     게시물번호 8649 작성일 2015-12-04 18:57 조회수 2271


watchdog님께 답글을 드립니다.
운영팀님께서 공정한 조치를 취해 주셨고,
watchdog님께서 나름 장문의 글을 쓰시며 부탁을 하시니,
제 답글과 함께 그 부탁을 들어드리겠습니다.
편의상 님의 원글 단락에 제 답글을 다는 형태로 드리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

hvacman님, 
"집중력이 떨어지고 횡설수설하는 것 같다"는 말을 한 것이 인격모독, 인권침해라고 생각하셨다니 무척 소박하고 심약하신 사람인가 봅니다. 톡 치면 깨질 것 같은 유리그릇처럼 말이죠.그런데 제 솔직한 생각은 감정적인 판단이 앞서는 비겁하고 무책임하며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사람 같습니다. 

===>유리그릇은 톡 쳐서 깨지지 않습니다. 집어 내던지거나, 자신의 손이 베일 걸 각오하고 내리쳐야 깨지죠. 
        그리고 저를 비겁하고, 무책임하며,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인 것 같다고 게시판 대중들에게 말씀하셨군요.

왜냐면 신고라는 핑계로 watchdog은 "인권침해자"라는 레이블을 붙여 이 게시판을 이용하는 불특정다수에게 public accusation을 하고나서, 요구한 대로 운영자님이 댓글을 삭제하고 나니까 캡쳐한 내용을 삭제해서 다른 사람들이 뭐가 인권침해의 대상인지 판단할 수 없도록 증거인멸을 했죠. 이게 비겁한 행동이라는 근거입니다. 혹 이런 의도가 아니었다면, 그 증거자료를 다시 올려 놓으시면 됩니다. 만약 hvacman님처럼 저도 과민반응을 했다면 이런 주장은 libel로 public defamation 신고감입니다. 하지만 전 그렇게 할 일 없는 사람은 아닙니다. 


===>제가 님을 불특정 다수에게 공공의, 대중적인 비난을 했다고 하셨군요. 또는 제가 그런 혐의가 있다고 
        잠정적 또는 단정적으로 범죄자 취급을 하시는 단어를 쓰셨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증거인멸을 했고, 이게 비겁한 행동이라는 근거"라고 게시판 대중들 앞에서 단정을 하셨군요.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면, 다시 올려 놓으면 된다고요?  마치, "아니면 말고" 라는 식의 말투로 들립니다만...
        그리고, 공공(?) 공적(?) 대중적(?)인 명예훼손 신고감인데, 할 일이 많아 신고를 안하신다는 건가요? 
        아울러, 님의 댓글에 대해 "인신공격성 댓글이다" 라며 님의 이메일로 개인적으로 보내지 않고 공개적으로
        삭제조치를 표현하신 운영팀님도 역시 님에게 공공, 공적, 대중적인 명예훼손을 끼치신 건 아닌지요?
        또한, 제가 님이 제글에 단 댓글에 대해 운영팀님의 게시판 운영상 공정한 조치를 받은 것은 과민반응이고,
        이러한 표현으로 님이 제게 답글을 주시는 것은 정의롭고, 책임감 높고, 정신적으로 성숙하신 분의 태도인가요? 


무책임하다고 생각하는 근거는 자유게시판을 없애라는, 독재자들이나 할 수 있는 말을 해 놓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응답을 거부하고 있다는 거죠. 운영자님을 포함해서 여러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게시판을 없애버리라는 상당히 위협적인 요구를 해 놓고 아무런 얘기가 없으니 이게 무책임하다는 거죠.

===>앞서 운영팀님께도 말씀드린 바 대로, 저는 제 "의견"을 운영팀님께 "건의" 했고, 그 "대안"을 제시했으며,
        당시 운영팀님은 흔쾌히 "검토" 해보겠다고 하셨고, 검토하신 이후 제 건의를 수락하지 않는다고 하셔서 
        그 건은 저와 운영팀님 사이에서 종결된 안건 입니다만, 
        제3자인 님께서 저를 독재자에 비유하고, "상당히 위협적인 요구를 했다"고 표현하신 근거는 어디 있으신지요?     

그리고 hvacman님이 미성숙하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하는 행동이 너무 어린 아이 같아서입니다. 
정말 신고를 하고 싶으셨으면 이 아래 보이는 운영자님 연락처 (cndreams@gmail.com)로 보내면 바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셨겠죠. 그런데 지금 하시는 행동을 보면, watchdog이란 사람에게 본인이 "무시당하고, 경멸당하고, 조롱당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공공연하게 보복을 하고 내 억울한 심정을 남들에게 호소하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 저는 이곳 자유게시판의 이용자로서, 제 의견이 담긴 글을 제 자유의지로서 게시했습니다. 
         그러한 제글을 "공공연한 보복"이라고 님은 표현하셨군요. 제가 님을 "보복"했다는 근거를 제시해 주시겠어요?

저는 사람은 그 누구도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hvacman님을 신고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안심하시길...

===> 님의 이 표현이 이렇게 들린다면, 제가 님의 표현대로 과연 신경과민이고, 소심한 사람이어서 그럴까요?
         제가 길을 가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저를  불러세우더니, 갑자기 흉기를 제 눈앞에 꺼내 보이면서, 
         "이걸로 널 어떻게 해꼬지 할 생각은 전혀 없으니까 안심해." 라고요. 

그래도 공정한 것 좋아하시니까, 캡쳐하신 사진자료는 다시 올려 주시길 부탁드려봅니다.
이 정도는 상식이 있는 분이라면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  "그래도 공정한 것 좋아하시니까" 라는 표현은 무슨 뜻으로 하신 말씀이지, 이해가 안갑니다.
         부연 설명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님의 부탁 말씀대로, 캡쳐한 사진을 위에 다시 올려드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래 운영팀님께 답변드리는 제 게시글에 달린 댓글들 중에서,
위에 첨부드린 watchdog님의 인신공격성 댓글에 대해 운영팀님의 공정한 조치를 요청드립니다.
댓글을 달아서 구체적으로 적시한 타인을 비아냥거리고 무시하는 인격모독적 표현을 사용했으며,
신상 및 연령을 부당하게 연관지어 사람을 차별하는 글로써 타인의 인권을 침해 했다고 생각합니다.
....
못 배운 사람, 가진것 없는 사람, 몸이 불편하거나 마음이 아픈 사람, 나이가 어리거나 나이든 사람, 
그 누구라 할지라도, 그 어떠한 이유로 해서도 
무시당하고, 경멸당하고, 조롱당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4           0
 
watchdog  |  2015-12-04 19:29         
0     0    

인격모독이라고 신고하신 근거자료가 없으면 공정하지 않다는 뜻으로 드린 말씀입니다.
저에게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글을 남겼으면 최소한 그 근거는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양쪽 얘기를 다 들어봐야 공정하니까 말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잘 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옳고 그른 것은 보는 사람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어떤 선택을 했으면 반드시 그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죠. 저는 그걸 더 중요시 하는 사람입니다.

그럼 좋은 주말 보내세요.

hvacman  |  2015-12-04 19:46         
0     0    

그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먹고 살기에 급급해, 참 오래간만에,
님 덕분에 더불어 삼합 겨루기 debate을 해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가끔...겨루기 한판 부탁합니다, watchdog님. 너무 자주는 말고요^^;

님께 답글을 쓰다보니 드는 생각입니다만, 여기 게시판 이용자분들은 정말 해맑게
CN드림 자유게시판을 사랑 하시는 구나...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이 자리를 통해 운영팀님과 watchdog님 그리고 모든 분들게 제가 도의적, 심적으로 폐를 끼친점,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특히 aaaa님, 노여움을 그만 푸시고 이제 돌아오시지요. 님의 순수한 소년 같으신 모습이 참 좋습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 주말 되십시오.

배관공 배상.


watchdog  |  2015-12-04 23:39         
0     0    

겨루기 debate를 했다고 생각하시는군요.
그냥 누가 이기나 말싸움 한 번 해보자 뭐 그런 의도였다면, 이 글 쓰시면서 의중을 알 수 없는 여러가지 질문에 대답하느라 시간 낭비를 하지 않은 게 다행입니다.

주로 감정에 호소하는 방식으로 논지를 전개하시는데, 전 그런 것이 어렵네요.


hvacman  |  2015-12-05 08:40         
0     0    

watchdog님과 싸우다가 정드는 것 같군요^^;

다음글 [답글]운영팀님께 watchdog님의 부당한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전글 Edward Snowden 이후 개인적 변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트럼프 고위직 인선 속도…캐나다..
  주정부 공지) 알버타의 회복적 ..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