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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acman님,
"집중력이 떨어지고 횡설수설하는 것 같다"는 말을 한 것이 인격모독, 인권침해라고 생각하셨다니 무척 소박하고 심약하신 사람인가 봅니다. 톡 치면 깨질 것 같은 유리그릇처럼 말이죠.그런데 제 솔직한 생각은 감정적인 판단이 앞서는 비겁하고 무책임하며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사람 같습니다.
===>유리그릇은 톡 쳐서 깨지지 않습니다. 집어 내던지거나, 자신의 손이 베일 걸 각오하고 내리쳐야 깨지죠.
그리고 저를 비겁하고, 무책임하며,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인 것 같다고 게시판 대중들에게 말씀하셨군요.
왜냐면 신고라는 핑계로 watchdog은 "인권침해자"라는 레이블을 붙여 이 게시판을 이용하는 불특정다수에게 public accusation을 하고나서, 요구한 대로 운영자님이 댓글을 삭제하고 나니까 캡쳐한 내용을 삭제해서 다른 사람들이 뭐가 인권침해의 대상인지 판단할 수 없도록 증거인멸을 했죠. 이게 비겁한 행동이라는 근거입니다. 혹 이런 의도가 아니었다면, 그 증거자료를 다시 올려 놓으시면 됩니다. 만약 hvacman님처럼 저도 과민반응을 했다면 이런 주장은 libel로 public defamation 신고감입니다. 하지만 전 그렇게 할 일 없는 사람은 아닙니다.
===>제가 님을 불특정 다수에게 공공의, 대중적인 비난을 했다고 하셨군요. 또는 제가 그런 혐의가 있다고
잠정적 또는 단정적으로 범죄자 취급을 하시는 단어를 쓰셨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증거인멸을 했고, 이게 비겁한 행동이라는 근거"라고 게시판 대중들 앞에서 단정을 하셨군요.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면, 다시 올려 놓으면 된다고요? 마치, "아니면 말고" 라는 식의 말투로 들립니다만...
그리고, 공공(?) 공적(?) 대중적(?)인 명예훼손 신고감인데, 할 일이 많아 신고를 안하신다는 건가요?
아울러, 님의 댓글에 대해 "인신공격성 댓글이다" 라며 님의 이메일로 개인적으로 보내지 않고 공개적으로
삭제조치를 표현하신 운영팀님도 역시 님에게 공공, 공적, 대중적인 명예훼손을 끼치신 건 아닌지요?
또한, 제가 님이 제글에 단 댓글에 대해 운영팀님의 게시판 운영상 공정한 조치를 받은 것은 과민반응이고,
이러한 표현으로 님이 제게 답글을 주시는 것은 정의롭고, 책임감 높고, 정신적으로 성숙하신 분의 태도인가요?
무책임하다고 생각하는 근거는 자유게시판을 없애라는, 독재자들이나 할 수 있는 말을 해 놓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응답을 거부하고 있다는 거죠. 운영자님을 포함해서 여러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게시판을 없애버리라는 상당히 위협적인 요구를 해 놓고 아무런 얘기가 없으니 이게 무책임하다는 거죠.
===>앞서 운영팀님께도 말씀드린 바 대로, 저는 제 "의견"을 운영팀님께 "건의" 했고, 그 "대안"을 제시했으며,
당시 운영팀님은 흔쾌히 "검토" 해보겠다고 하셨고, 검토하신 이후 제 건의를 수락하지 않는다고 하셔서
그 건은 저와 운영팀님 사이에서 종결된 안건 입니다만,
제3자인 님께서 저를 독재자에 비유하고, "상당히 위협적인 요구를 했다"고 표현하신 근거는 어디 있으신지요?
그리고 hvacman님이 미성숙하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하는 행동이 너무 어린 아이 같아서입니다.
정말 신고를 하고 싶으셨으면 이 아래 보이는 운영자님 연락처 (cndreams@gmail.com)로 보내면 바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셨겠죠. 그런데 지금 하시는 행동을 보면, watchdog이란 사람에게 본인이 "무시당하고, 경멸당하고, 조롱당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공공연하게 보복을 하고 내 억울한 심정을 남들에게 호소하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 저는 이곳 자유게시판의 이용자로서, 제 의견이 담긴 글을 제 자유의지로서 게시했습니다.
그러한 제글을 "공공연한 보복"이라고 님은 표현하셨군요. 제가 님을 "보복"했다는 근거를 제시해 주시겠어요?
저는 사람은 그 누구도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hvacman님을 신고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안심하시길...
===> 님의 이 표현이 이렇게 들린다면, 제가 님의 표현대로 과연 신경과민이고, 소심한 사람이어서 그럴까요?
제가 길을 가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저를 불러세우더니, 갑자기 흉기를 제 눈앞에 꺼내 보이면서,
"이걸로 널 어떻게 해꼬지 할 생각은 전혀 없으니까 안심해." 라고요.
그래도 공정한 것 좋아하시니까, 캡쳐하신 사진자료는 다시 올려 주시길 부탁드려봅니다.
이 정도는 상식이 있는 분이라면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 "그래도 공정한 것 좋아하시니까" 라는 표현은 무슨 뜻으로 하신 말씀이지, 이해가 안갑니다.
부연 설명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님의 부탁 말씀대로, 캡쳐한 사진을 위에 다시 올려드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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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운영팀님께 답변드리는 제 게시글에 달린 댓글들 중에서,
위에 첨부드린 watchdog님의 인신공격성 댓글에 대해 운영팀님의 공정한 조치를 요청드립니다.
댓글을 달아서 구체적으로 적시한 타인을 비아냥거리고 무시하는 인격모독적 표현을 사용했으며,
신상 및 연령을 부당하게 연관지어 사람을 차별하는 글로써 타인의 인권을 침해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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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배운 사람, 가진것 없는 사람, 몸이 불편하거나 마음이 아픈 사람, 나이가 어리거나 나이든 사람,
그 누구라 할지라도, 그 어떠한 이유로 해서도
무시당하고, 경멸당하고, 조롱당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