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 귀래, 영어제목은 coming home 입니다. 1960-70 년대 중국 분위기에 맞는 필름색깔, 잔잔한 분위기 남녀주인공의 레전드급 연기와 좋은 인상, 더불어 관객의 뒤통수를 때리는 반전과도 같은 의외의 결말 등 흠잡을데없는 명작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중 결말은 따분하고 유치한 해피엔딩에 익숙한 한국관객들에게는 의외일지 모르지만, 돌아옴 자체보다는 그 돌아옴을 위한 끝없는 행위를 묘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지요.
앗! '클립보드'님도 이 영화를 보셨군요, 공감 댓글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클립보드'님의 유익한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근데 제가 음악 포스팅하는 법을 알고 싶은데 쪽지로 제 메일 주소 알려드릴테니 자세한 설명 부탁해도 될까요..? 아! 맨 입으론 안된다구요...? ㅋ
이 영화에 나오는, 제가 선정한 명대사 두 개를 맟추시면 알려드리지요. 참고로 그 명대사는 루옌스와 단단의 대화 속에 있습니다.
내가 하고 샆었던 말을 에드먼튼님이 하시니 무척 신기하군요. 사실 그 영화에는 핵심적 주제를 관통하는 명대사 두 개가 있습니다. 에드먼튼님이 생각하는 그 대사인지는 모르겠지만말이죠. 황조님이 그 대사를 맞추시면 내가 아주 좋은 방법을 알려드리지요.
두 분이 선정한 영화의 주제를 관통하는 명대사가 각각 어떤 것인지 무척 궁금하군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같다면 어떻게 음악 포스팅하는 법을 하룻밤 사이에 알게 되어 떠~억하니 올렸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두 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거 넷플릭스에서 볼까 말까 볼까 말까 하고 여적 못보고 있던거군요. 에드먼턴님, 클립보드님, 황조님 답을 내일중 발표해 주세요. 지금부터 볼꺼에요.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아 이런! 넷플릭스에서는 없어진거 같은데요. 몇달전에도 있었는데.
재밌게 다 봤습니다. 명대사는 못찾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