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포스팅 된 글이라 오늘 새벽에 잠을 일찍 깨서 다 읽어봤습니다. 오일시장에 대한 정치적 경제적 배경에 대해 비교적 상세히 다루는 정보 소스라 이메일로 업데이트를 받아봅니다.
내용이 다소 길어 전부 번역은 못 하지만, 대략적인 요점은 이란과 사우디의 경쟁관계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러시아, 시리아, 이란, 사우디, 카타르를 주변에 두고 이라크 지역에서 갈등이 고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6에는 중국이 처음으로 Petro dollar에 도전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이미 러시아로부터 오일을 유안으로 결제할 것을 합의한 상태고,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들로부터 유안으로 결제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개인적 견해로는 USD가 약세로 돌아서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유럽 난민 유입 이슈로 경제성장 둔화와 사회적 불안이 증가할 것이 전망됩니다. 한 때 활발한 경제성장과 정치적 안정을 유지하던 레바논을 예로 들면서, 40년 전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대량으로 유입되면서 그들만의 sharia law를 집행하고 반사회적 태도를 유지함으로써 시작된 경제둔화가 어떻게 레바논을 지금은 별 볼일 없는 중동국가의 하나로 되돌려 놨는지 경고하고 있습니다.
2016년의 1월은 사상 유래없는 급락세를 보이면서 어렵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어제 올라온 블룸버그 기사입니다.
"At least 40 stock markets around the world with a total value of $27 trillion are in bear territory, as investors witness the worst start to a year on record."
번역: 투자자들이 사상 최악의 연시 시작을 목격하며, 최소 40개 국제 주식 시장에서 $27 trillion (약 3.2 경원)에 달하는 bear 영역에 놓여있다.
이에 대해 Hedgeye에서는 이런 응답을 남겼습니다.
No worries. Just buy the dip, right? Oh wait, that was Old Wall's pitch three weeks ago. Now that equities have plunged -9% year-to-date, today, the mantra is "sell everything."
번역: 걱정할 것 없습니다. 떨어졌을 때 더 사야죠. 아니 잠깐, 그건 Old Wall에서 3주 전에 하던 말이죠. 연시부터 현재까지 증시가 -9% 떨어진 현재의 만트라는 "다 팔아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