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Westhill Cinemas SW (시그널 힐 수퍼스토어 앞)
주변에 이 영화 보신분들 거의 대부분 극찬을 했습니다., 영화 정말 잘 만들어졌어요
영화 '터널' 최장 기간 박스 오피스 1위 달성 기록
올 여름 대미를 장식하고 있는 ‘터널’이 개봉 20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최장 기간 연속 박스 오피스 1위 기록을 달성했다. 심지어 7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터널은 종전 기록인 <귀향>의 17일 1위 박스 오피스 기록을 넘고 넘고 2016년 최장기간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등극했다. 올해 상반기 대표작 <부산행>은 7일, <검사외전>,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곡성>은 14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터널'은 재난과 유머라는 서로 통할 수 없는 극과 극의 분위기를 탁월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절묘하게 녹여냈다. 직접적이면서 코믹한 풍자들이 영화 전체를 관통하며 재난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 웃음을 유발하는 것이다. 터널이 무너졌는가 구구절절히 설명하는 대신 구조가 될 거라는 희망을 믿고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지켜내려고 노력하는 한 남자의 절박한 생존기가 관객들을 같은 피해자인 동시에 관찰자의 시선으로 그 현장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며 신선함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통쾌함까지 선사한다.
터널에 갇혀 혼자 고군분투하는 하정우가 보여주는 생존기에 더해진 제4의 캐릭터 강아지 탱이와의 조합은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과 즐거움을 배가시키며 재난 영화 의 기존 공식을 철저히 깬다. 이전 재난 영화들이 대개 주인공들을 끝까지 몰아붙인 후 결말에서 한 방을 터뜨린다면 터널은 강약 조절을 통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장르 영화의 뻔한 공식을 깨고 신선하게 다가가 관객들과 호흡하며 공감대를 이룬 한국형 재난 영화 터널이 여름 대작들 사이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며 흥행 하고 있는 이유이다.
터널은 종전 기록인 <귀향>의 17일 1위 박스 오피스 기록을 넘고 넘고 2016년 최장기간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등극했다. 올해 상반기 대표작 <부산행>은 7일, <검사외전>,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곡성>은 14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터널'은 재난과 유머라는 서로 통할 수 없는 극과 극의 분위기를 탁월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절묘하게 녹여냈다. 직접적이면서 코믹한 풍자들이 영화 전체를 관통하며 재난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 웃음을 유발하는 것이다. 터널이 무너졌는가 구구절절히 설명하는 대신 구조가 될 거라는 희망을 믿고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지켜내려고 노력하는 한 남자의 절박한 생존기가 관객들을 같은 피해자인 동시에 관찰자의 시선으로 그 현장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며 신선함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통쾌함까지 선사한다.
터널에 갇혀 혼자 고군분투하는 하정우가 보여주는 생존기에 더해진 제4의 캐릭터 강아지 탱이와의 조합은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과 즐거움을 배가시키며 재난 영화 의 기존 공식을 철저히 깬다. 이전 재난 영화들이 대개 주인공들을 끝까지 몰아붙인 후 결말에서 한 방을 터뜨린다면 터널은 강약 조절을 통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장르 영화의 뻔한 공식을 깨고 신선하게 다가가 관객들과 호흡하며 공감대를 이룬 한국형 재난 영화 터널이 여름 대작들 사이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며 흥행 하고 있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