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는 운영팀으로 되어 있지만 내용을 읽어보면 운영팀이 대신 올려준 글이란 걸 다 알 수 있거든요. 별것도 아닌 일에 죽자고 덤벼들면 답이 없는 겁니다. 그나 저나 북한 보다 남한이 먼저 망할 것 같아 정말 걱정입니다. 사이비 교주 지시 받아 국정운영 한 예는 세계 역사상 유례가 없는 건데... 제정 러시아가 망할 무렵 라스푸틴이라는 요괴가 등장해 망해가는 러시아를 쑥대밭 만들었는데 그 보다 심한 것 같아요.

kotwater 님께
여러 단체의 공지와 홍보물을 운영팀에서 올려온지 16년 되었구요. 단 한번도 헛갈린다는 민원이 접수된적 없어요. 그래서 앞으로 이 정책 바꿀 의향 없습니다. 왜냐면 오해가 될수 있는 여지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CN드림에서 대신 올려준 주정부 안내문, 축구협회 공지문, 각종 교회 행사 안내, 순회영사 업무 방문, 퍼스트 스텝스 호소문등 수많은 게시물들에 대해 운영팀에서 올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주최가 CN드림이라고 생각되는 분들은 더 이상 이곳을 방문하지 마세요. 이해력이 상식 이하수준으로 떨어지는 분들까지 이곳에서 배려해 드릴수 없습니다.

아울러, 절대로 CN드림에서 주최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10년후 남한땅에 총부리를 겨눌 아이들일수 있으므로 돕는것이 싫고 그래서 방해하려는 의도로 이런 비겁한 행동을 벌이는 분이 있다면 그분도 CN드림을 앞으로 방문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왜냐구요? 이들을 후원하는 남한땅의 국민과 해외의 동포들, 그리고 그 도움을 받는 북한의 아이들과 불쌍한 주민들이 남북평화통일을 여는 주역들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CN드림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단체와 봉사자 분들을 적극 돕고 지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지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다 커버하려면 "이 다리미를 사용중에 얼굴에 대지 마시요", "TV를 오래 보면 중독될 수 있습니다" 같은 disclosure를 크게 붙여놔야 합니다. 큰 회사마다 법률부서가 있는 이유기도 하고 말이죠. ㅎㅎ

운영자님이 화가 날 만도 합니다. 저도, 어떻게 그런 식으로 이해를 하고 자기 말이 맞다고 고집을 피울 수 있나 싶다가도, 미국 대선 캠페인 상황 보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분란 유도성 의견은 더 커지기 전에 막는 게 적절한 조치라고 봅니다.
에도간 같은 언론사라고 비판 받을 수도 있지만, 어차피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순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만족하는 것은 아무런 특징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그리고 지금 도와줬다가 남한 땅에 총부리를 겨눌 애들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건 정상인의 사고방식은 아닙니다. 매닉 망상증 같은 정신상태일 수 있는데, 주변에 이런 사람들 있으면 피하시길 권합니다. 여담이지만, 하와이 가면 참호 속에 살면서 아직도 2차 전쟁 안 끝난 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더라고요.

밑에 글을 읽어보니 운영자께서 너무 말도 안되는 댓글에 과잉반응을 하신것 같습니다. 그냥 조용히 무시해 버리시면 다음에는 그런 종류의 댓글을 달아놓는 사람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다 응대를 해 주시니까 더욱더 신나서 싸움을 걸잖아요...

ㅎㅎ 과잉반응 전혀 아니구요. 이참에 CN드림의 색깔을 좀더 분명히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사이트 관리자인데 그래도 올라오는 글에 대해서는 답변을 성실하게 달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거의 다 마무리 된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는 그 글들과 댓글을 다시 읽어보면 논란이된 분의 경우 화를 내신것뿐이지만 그분은 적어도 인격 모독같은 말은 하지안았네요. 인지력 부족이라든가 비아냥 거림, 정신 세뇌 그리고 망상증 같은 정신상태 이런것을 말하며 더럽히는 것은 오히려 다른분들이 더 심합니다. 그분들은 제재도 없네ㅐ요. 위험하다고 경고준 몇분 외에는요.마땅한 재제가 없다보니 중립적으로 보기만 하던 사람들도 거북할수도있어보이기에 글을 남기는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sunnyki님을 모릅니다. 지금은 켈거리에 살지도안고요. 그외에 몇 의견은 운영자님에게 보내드렸는데 좋은 결정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처음 읽었을때는 운영진분들이 재단과 관련있어 보였습니다.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큰데 처음 댓글다신분의 방법이 조금 과격하지 않았나 생각드네요. 운영진분께서 올리실때 제목이나 글의 첫줄에 대신올린것이라 표시하면 오해소지가 줄어들것이라 생각합니다. 보통 인터넷상에서 대신올릴때 그렇게 합니다.

하도르님께.

이번 기회에 CN드림의 편집방향을 좀더 다듬어 확고히 했습니다. (언젠가 기회 되면 정리해 발표하겠습니다)

원래는 누군가 그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면 논란의 여지가 있을수 있으므로 운영팀에서는 글쓴이를 바꾸었을꺼라 언급했으나 이점 정정합니다.

퍼스트 스텝스의 봉사활동은 이념을 떠나 인도주의와 박애주의 차원의 활동이라 판단되므로 운영팀에서 대신 글 올려준것 문제 없구요. 설령 그것의 주최가 CN드림으로 보여도 문제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이것은 정치적인 종교적인 중립을 지키는 문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호소문이 CN드림에서 올린거라고 판단되는 분들이 있다면 그렇게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이로 인해 CN드림을 손가락질 하는 분들이 있다면 모두 감수하겠습니다. 각자의 생각과 판단은 자유지만 이곳 게시판에서 이들의 봉사활동을 비방하는 건 불가합니다.

운영팀이 대신 자료를 올려주는 건 16년째 해오던 방법이며 이 정책도 바꾸지 않을 것입니다. 꼭 중립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운영팀이 대신 올리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호소문은 중립을 지켜야 하는 사안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patrasche님께.
위의 하도르님께 드린 글에서 충분히 답변이 되었으리라 보구요, 첨언하자면
이 사태는 결코 오해에서 비롯된게 아닙니다. 오해라면 어느부분 어느 댓글에서 오해가 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한 어린이 돕는 봉사 자체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시비를 건 것이구요, 여러 대화를 통해 잘 정리된것 뿐입니다. 이번 기회에 CN드림의 편집 방향을 좀더 확고히 다질 수 있는 기회도 되었구요.

북한어린이 돕기는 반대 의견도 있을수 있습니다. 그것가지고 누구도 비판하거나 손가락질 않습니다. 각자의 생각과 이념을 존중해주면 됩니다.

끝으로, sunnyki님이 퍼스트 스텝스의 봉사자들, 이를 후원하는 분들, 글을 대신 올려준 CN드림 모두에게 뭔가 반국가적인, 반민족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처럼 표현했고 그래서 많은 분들의 응분을 산 것입니다. 그런 정도의 반응은 정상적인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