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묻고답하기
매매기준율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작성자 Canada Dry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761 작성일 2008-09-29 15:35 조회수 1875

제가 한국돈이 필요해서 cndreams 삽니다 란에 글을 올려서 한국돈 구
합니다. 라는 글을 올려서 오늘 환전을 하려고 했었는데 저랑 상대방 분이
랑 생각하는 매매기준율이 달라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올린 표는 외환은행 9월29일자 환율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매매기
준율은 표에 쓰여져 있는 그대로 매매기준율인 1137.02 라고 생각을 하
고 있었는데 상대방분은 한국은행 것을 보여주시면서 1118원이 매매기
준율이라고 하셨습니다. 어느 것으로 개인 거래를 해야 되는 건가요??
한국은행 표는 제가 찾지 못하여 올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운영팀  |  2008-09-29 16:49    지역 Calgary     

보통 각 은행마다 약간의 시간차가 있을 수는 있지만 보통 그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야후금융정보에서 확인해 본 바(9월 29일 오후 4:50분기준, 캘거리 시간) 기준 환율이 1137.02원이 맞습니다.
이때 현찰 팔때 기준율은 1114.40원인데, 아마도 그분께서 현찰 파는 기준의 환율로 보신것 같습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직접 외환은행 웹사이트를 알려달라고 하시어 직접 매매 기준율이 맞는지 확인해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키트  |  2008-09-29 17:47    지역 Calgary     

개인거래의 기준은 거래당사자가 정하는 것이므로 정답은 없겠지요.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환율은 주가보다도 변동이 심합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즉, 오전 9시 시점과 오후 5시 시점의 환율을 비교해본다면 당연히 차이(스프레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즉, 매매거래기준율이라도 정확한 시점을 명기 하지 않으면 각자 당일중 가장 유리한 것으로 주장할 수 있기에 논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확한 시점을 명기 그 시점의 매매기준율로 삼으면 공평하겠지요.

Canada Dry  |  2008-09-29 19:21    지역 Calgary     

운영자님 키트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저희 거래는 그 만난 시간에 인터넷을 이용하는 정확한 시점의 약속이 있었던
것이구요. 그분과 제가 논란이 생긴것은 저는 매매기준율로서 환전을 원했던
것이고 그분께서는 다른 기준율을 매매기준율로 삼으셔서 문제가 있었던 것
입니다. ^^

elec  |  2008-09-30 22:10    지역 Calgary     

저도 전에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저야 뭐 환율올라가니 어차피 여기서 돈 번거 한국에 송금하는 것보다 낫다라는 생각으로 그냥 환전을 해줬는데요. 보통 외환은행기준으로 환전하는 걸로 알았는데 그 사람은 한국은행기준으로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뭐 약간의 차이는 있어도 얼마나 차이가 있겠나..하고 생각하고 한국은행사이트에 들어가봤는데 도저히 환율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찾는거 포기하고 그날 환전을 해줬는데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한국은행환율에선 다른 모든 은행환율보다 20원정도가 더 낮게 나오더라구요. 저도 확인가능한 은행에 모두 들어가봤는데 같은 시간 차이가 나봤자 1~3원정도였는데 한국은행기준이라는 건 도대체 이상하더라구요. 아마도 실시간 업데이트가 아니라 하루에 한번 바뀌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던데요. 그당시엔 돈몇푼아끼려고 참 여러군데 알아봤나보다...하고 생각했는데...그런 사람이 또 있었네요...^^ 서로 서로 돈이 필요해서 조금이라도 손해안보려고 하는게 당연한거지만 위에 글을 읽어보니 왠지 착잡한 생각이 드네요...^^;;

Canada Dry  |  2008-10-01 03:18    지역 Calgary     

elec님 글을 보고나니 저랑 환전 하려 했던 아주머니가 생각나네요...
아주머니께서 제시한 매매기준율은 매매기준율이 아닌것 같다는 말에 그럼 내
가 그쪽 기다렸으니까 1120원으로 하자고...
그건 아닌것 같다고 돈 관계인데 정확하게 해야 될것 같다고 제가 cndreams
에 글올려서 알아보고 다시 연락 드리겠다고 하니... 화를 내시며 요즘 유학
생들은 싸가지가 없다고 하시며 금방이라도 욕을 하실것 같은 말투로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며 가셨죠... 아주머님은 그 기준율로 많은 거래를 하셨다면서...
저는 아직도 그때 아주머님이 왜 화를 내고 막말을 하시며 그자리를 박차고
나가셨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좀더 정확하게 하자는 거였는데 말
이죠... 지금은 전화도 안받으시더라구요..................

다음글 양복 바지 덧단(캬브라???) 어디에서 하나요?
이전글 [re] 외환금융시장론에서나 들을 수 있는 용어가 등장하네요. ^^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세입자, 모기지 가진 집주인보다..
  이웃 여성 사망케 한 개 3마리..
업소록 최신 리뷰
캐나다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콘도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모기지를 받고 오퍼를 넣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Ryan 리얼터님 덕분에 원하는 콘도를 문제 없이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성실하고 전문적으로 저를 도와주었습니다. 처음에 계획했던 예산으로 집을 보러 다니던 중, 모기지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 예산대를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Ryan은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저를 지원해주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늦은 밤이나 주말에도 언제든지 연락이 가능했고, 함께 집을 보러 다녀주었다는 것입니다.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어 집 하나 보러 가면 리얼터가 12명씩 몰려오는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가 마음에 드는 가격에 좋은 오퍼를 써주었습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덕분에 만족스럽게 집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New comer다 보니까 오퍼를 쓰는 과정에서 늘 Condition때문에 문제가 되어서 돈이 있어도 집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는데, 그런 순간에 리얼터님의 역량으로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집을 사는 과정이란게, 뷰잉부터 시작해서 오퍼를 넣고, 또 실제로 구입하는 과정에서 Inspection도 필요하고 document review 도 해야하고, 한국이랑 다르게 여간 복잡한게 아니었는데 Ryan 리얼터님은 항상 제 입장에서 생각해주었고,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 써 주었습니다.

그의 전문성과 친절함 덕분에 처음 집을 구매하는 과정에서도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오히려 즐거운 경험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집에서 행복한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거래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Ryan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그와 함께라면 분명 최고의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캘거리에 장기 여행객으로 온 부부입니다 :)
렌트카 비용이 비싸서 중고차를 알아 보던 중 박문호 딜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지 다른 딜러 샵에서 구매 하려고 했던 GMC가 픽업 날 문제가 생겨 계약이 취소 되었고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박문호 딜러님께서 가격 적당하고 괜찮은 닛산 무라노를 추천 해주셔서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지금 머무르고 있는 지역이 south pointe TOYOTA 지점과 거리가 좀 있는데 직접 픽업도 와주시고 섬세하게 신경 써주셨습니다. 쿨 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셔요 ㅎㅎ 비지터라 자동차 등록 걱정 했었는데 바쁘신 업무에도 레지스트리까지 함께 동행 해주셔서 문제없이 번호판도 달 수 있었습니다. 차를 판매만 하시는 것이 아닌 서비스까지 도와 주시고 계셔서 항상 바쁘신 딜러님 :) 저희 차가 중고라 구매 후 이슈가 생겨 문제 해결 중인데 큰 문제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셔서 믿고 처리 중에 있습니다. (엔지니어로 오래 일 하셔서 더 믿음이) 캐나다 생활 정보도 알려 주시고 뉴커머인 저희를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좋은 분과 인연이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한국인의 정을 한국에서는 못 느끼고 살다가 캐나다 와서 느낍니다. 본 받고 싶을 정도로 존경스러운 찐 어른이십니다 ! 진짜 믿고 거래 하세요 ! 캘거리에 정착 해 볼까 싶은데 새 차 구입 할 때도 꼭 찾아 뵙겠습니다 ! 가정의 평화와 행복이 항상 가득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묻고답하기 조회건수 Top 60
  찌든 석회질 제거 방법?
  밴쿠버에서 캘거리로 곧 이사갑니..
  070전화기가 갑자기 안됩니다!..
  스몰 비지니스를 위한 회계사, ..
  한국에서 캐나다로 $20~30 ..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