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여유가 넉넉하셔도 처음 1년은 렌트 해보신후 집 구매를 권합니다.

이사가 번거롭긴 하지만 같은 도시간 비용이 일 이천불을 크게 넘지 않지만 집 매매 비용은 만불 단위기도 하구요

더구나 집이란게 샀는데 맘에 안들면 참 이도저도 못합니다.

그래도 정말 이사전 구매하고 싶으시면 일단 시장에서 인기있는 지역을 권합니다.

정말 전망 좋고 고급 자재들로 지어진 집들이 단지 좀 오래(그래봐야 2-30년) 됐다는 이유로 몇년씩 안팔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캘거리가 대도시 이긴 하지만 주택 시장은 토론토나 밴쿠버 지역하고 정말 많이 다릅니다.

그런 이유로 집값도 밴쿠버의 거의 1/3 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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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에서 인터넷 사진만 보고 캘거리 콘도 계약 했다가 시껍했던 1인 입니다. 집과 사람은 직접 눈으로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