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도 이사할 때 직접 카페트를 다 뜯어내고, hardwood 설치하는 것만 사람을 시켜 했습니다. 카페트, 그 아래 깔린 padding, 또 그 아래 있는 합판까지 제거해야 해서 무지하게 힘 많이 들었습니다. (이 과정이 제일 하기 싫은 부분이죠)
이 부분은 전문기술이 필요하지 않으니까 직접하실 수 있고요, 돈 절약도 많이 됩니다.
목재는 <a href=http://www.timbertown.ca/ target=_blank>http://www.timbertown.ca/</a> 에 가서 샀고요,
Home Depot, Rona는 종류가 별로 많지 않고 조금 비싸서 별로였습니다.
hardwood 설치할 때 labor는 3년 전 시세로 $3.50/sq.ft. 였던 것 같고요, 중간에 커미션으로 1불씩 나갔으니까 그 인부한테 직접 연락하면 2.75-3.00 정도에도 가능하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흙은 제가 제작년 여름에 gardening 일할 때 좀 배웠는데, okotoks에서 파는 거름이 제일 좋습니다. 근데 그건 일단 트럭을 불러야 하니 최소 2 cubic yard 정도 주문을 해야 오고요, delivery charge가 그 때 시세로 70불이니까 두 세 가구가 단체로 주문하는 거 아니면 좀 비쌉니다. 만약 2-3 쓰레기 봉투 정도의 소량만 필요하시면 연락처 남겨주세요. fertilizer를 쓰시려면 식용으로 쓸 식물에는 가급적 nitrogen fertilizer는 쓰지 마세요. 질소계 화학비료 거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제조되는데, 제가 학교에서 리서치해 본 경험으로는 납,카드뮴,크로미움 같은 유해한 중금속 물질이 많이 들어가 있고 규제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Made in USA/Canada 라고 써 있어도 패키징만 캐나다에서 된 거지 key ingredient들은 다 중국에서 옵니다. 질소계비료는 또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여러가지 environmental damage를 초래하기 때문에 환경의식이 있는 단체,국가에서는 사용을 줄여가고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결국 싸기 때문에 비료를 쓰는데요, 최소한 식용으로 쓸 식물에게는 가급적 synthetic fertilizer의 사용을 피하시길 권합니다.
|
도서관에 관련 서적 많으니까 빌려서 보시구요
H & G 채널 보시면 나무나 꽃 심는 방법 자주 나오던데
관심이 없어서..ㅜㅜ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잔디위에 부직포 같은 거 깔고나서 돌을 덮었던 거 같습니다
확인해 보시길....
전 카펫 뜯고 나서 합판은 없었던거 같은데..
아마 카펫과 다른 바닥재와의 높이 차이때문에
합판이 있고 없고인 거 같네요
성격이 꼼꼼하시다면 직접하시는게 좋습니다
Timbertown, Totem, Home Depot, Rona...
엄청 돌아다녔고 Hoe Depot에서 필요한 공구는 빌렸는데
4시간 또는 하루씩 빌려줍니다
마루 까는 것보다 카펫 뜯는 것이 더 힘들었지만
생각보다 수월하니까 겁내지 마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