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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바닥과 조경공사 직접하기...
작성자 sixteen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1824 작성일 2009-07-24 09:22 조회수 2201
카펫바닥을 마루나 라미네이트로 교체를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문의드립니다.
홈디포나 로나 같은곳에 가면 자세히 설명을 해주는지요?
그런데 만약 해준다고 해도 영어가 딸려서 자신이 없습니다.
마루를 직접 시공해보신분의 재료구입요령부터 시공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좀 듣고싶습니다.
그리고 집앞에 잔디 깔려있는부분을 돌로 덮으려고 하는데,
잔디를 그냥 파내고 하는건지, 아니면 잔디를 일단 약품으로
고사시키고 하는건지, 그리고 흙위에 바로 돌을 덮는건지,
해본 경험이 없어서 막막합니다.
물론 전문가에게 부탁하면 되겠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을것 같아서
직접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당에 심어있는 나무나 식물의  위치를 옮겨서 다시 심으려면 뭐라고 써있는 흙을 사야하는지요?
스토어에 가면 흙의 종류가 다양해서 어떻게 골라야될지 모르겠더군요.
나무, 과일나무, 야채류, 꽃 등 다양한 식물들을 심을때 써야되는
흙 종류가 다 다른지요?
흙 고르는 요령도 좀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와치독  |  2009-07-24 10:25    지역 Calgary     

저희 집도 이사할 때 직접 카페트를 다 뜯어내고, hardwood 설치하는 것만 사람을 시켜 했습니다. 카페트, 그 아래 깔린 padding, 또 그 아래 있는 합판까지 제거해야 해서 무지하게 힘 많이 들었습니다. (이 과정이 제일 하기 싫은 부분이죠)
이 부분은 전문기술이 필요하지 않으니까 직접하실 수 있고요, 돈 절약도 많이 됩니다.

목재는 <a href=http://www.timbertown.ca/ target=_blank>http://www.timbertown.ca/</a> 에 가서 샀고요,
Home Depot, Rona는 종류가 별로 많지 않고 조금 비싸서 별로였습니다.

hardwood 설치할 때 labor는 3년 전 시세로 $3.50/sq.ft. 였던 것 같고요, 중간에 커미션으로 1불씩 나갔으니까 그 인부한테 직접 연락하면 2.75-3.00 정도에도 가능하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흙은 제가 제작년 여름에 gardening 일할 때 좀 배웠는데, okotoks에서 파는 거름이 제일 좋습니다. 근데 그건 일단 트럭을 불러야 하니 최소 2 cubic yard 정도 주문을 해야 오고요, delivery charge가 그 때 시세로 70불이니까 두 세 가구가 단체로 주문하는 거 아니면 좀 비쌉니다. 만약 2-3 쓰레기 봉투 정도의 소량만 필요하시면 연락처 남겨주세요. fertilizer를 쓰시려면 식용으로 쓸 식물에는 가급적 nitrogen fertilizer는 쓰지 마세요. 질소계 화학비료 거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제조되는데, 제가 학교에서 리서치해 본 경험으로는 납,카드뮴,크로미움 같은 유해한 중금속 물질이 많이 들어가 있고 규제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Made in USA/Canada 라고 써 있어도 패키징만 캐나다에서 된 거지 key ingredient들은 다 중국에서 옵니다. 질소계비료는 또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여러가지 environmental damage를 초래하기 때문에 환경의식이 있는 단체,국가에서는 사용을 줄여가고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결국 싸기 때문에 비료를 쓰는데요, 최소한 식용으로 쓸 식물에게는 가급적 synthetic fertilizer의 사용을 피하시길 권합니다.

화백  |  2009-07-24 22:50    지역 Calgary     

도서관에 관련 서적 많으니까 빌려서 보시구요
H & G 채널 보시면 나무나 꽃 심는 방법 자주 나오던데
관심이 없어서..ㅜㅜ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잔디위에 부직포 같은 거 깔고나서 돌을 덮었던 거 같습니다
확인해 보시길....
전 카펫 뜯고 나서 합판은 없었던거 같은데..
아마 카펫과 다른 바닥재와의 높이 차이때문에
합판이 있고 없고인 거 같네요
성격이 꼼꼼하시다면 직접하시는게 좋습니다
Timbertown, Totem, Home Depot, Rona...
엄청 돌아다녔고 Hoe Depot에서 필요한 공구는 빌렸는데
4시간 또는 하루씩 빌려줍니다
마루 까는 것보다 카펫 뜯는 것이 더 힘들었지만
생각보다 수월하니까 겁내지 마시고요

와치독  |  2009-07-24 23:46    지역 Calgary     

윗 분 말씀대로, 카펫 제거할 때 작은 크기로 나눠서 잘라내야하는데, 이거 garbage bin 안에 잘 들어갈 수 있게끔 자르셔야 하고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고 작업하세요. 먼지 무지하게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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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콘도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모기지를 받고 오퍼를 넣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Ryan 리얼터님 덕분에 원하는 콘도를 문제 없이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성실하고 전문적으로 저를 도와주었습니다. 처음에 계획했던 예산으로 집을 보러 다니던 중, 모기지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 예산대를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Ryan은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저를 지원해주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늦은 밤이나 주말에도 언제든지 연락이 가능했고, 함께 집을 보러 다녀주었다는 것입니다.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어 집 하나 보러 가면 리얼터가 12명씩 몰려오는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가 마음에 드는 가격에 좋은 오퍼를 써주었습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덕분에 만족스럽게 집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New comer다 보니까 오퍼를 쓰는 과정에서 늘 Condition때문에 문제가 되어서 돈이 있어도 집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는데, 그런 순간에 리얼터님의 역량으로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집을 사는 과정이란게, 뷰잉부터 시작해서 오퍼를 넣고, 또 실제로 구입하는 과정에서 Inspection도 필요하고 document review 도 해야하고, 한국이랑 다르게 여간 복잡한게 아니었는데 Ryan 리얼터님은 항상 제 입장에서 생각해주었고,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 써 주었습니다.

그의 전문성과 친절함 덕분에 처음 집을 구매하는 과정에서도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오히려 즐거운 경험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집에서 행복한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거래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Ryan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그와 함께라면 분명 최고의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캘거리에 장기 여행객으로 온 부부입니다 :)
렌트카 비용이 비싸서 중고차를 알아 보던 중 박문호 딜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지 다른 딜러 샵에서 구매 하려고 했던 GMC가 픽업 날 문제가 생겨 계약이 취소 되었고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박문호 딜러님께서 가격 적당하고 괜찮은 닛산 무라노를 추천 해주셔서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지금 머무르고 있는 지역이 south pointe TOYOTA 지점과 거리가 좀 있는데 직접 픽업도 와주시고 섬세하게 신경 써주셨습니다. 쿨 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셔요 ㅎㅎ 비지터라 자동차 등록 걱정 했었는데 바쁘신 업무에도 레지스트리까지 함께 동행 해주셔서 문제없이 번호판도 달 수 있었습니다. 차를 판매만 하시는 것이 아닌 서비스까지 도와 주시고 계셔서 항상 바쁘신 딜러님 :) 저희 차가 중고라 구매 후 이슈가 생겨 문제 해결 중인데 큰 문제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셔서 믿고 처리 중에 있습니다. (엔지니어로 오래 일 하셔서 더 믿음이) 캐나다 생활 정보도 알려 주시고 뉴커머인 저희를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좋은 분과 인연이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한국인의 정을 한국에서는 못 느끼고 살다가 캐나다 와서 느낍니다. 본 받고 싶을 정도로 존경스러운 찐 어른이십니다 ! 진짜 믿고 거래 하세요 ! 캘거리에 정착 해 볼까 싶은데 새 차 구입 할 때도 꼭 찾아 뵙겠습니다 ! 가정의 평화와 행복이 항상 가득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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