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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전화를 받았는데..
작성자 km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3337 작성일 2010-08-24 13:29 조회수 1470
안녕하세요.
저는 보우밸리 인테리어데코레이팅과를 졸업하고 요새 구직활동중인데요.
일자리 구하기도 어렵고 정확하게 전공과 관련된 일자리가 거의 없어서 일단 이력서를 비스무레한 전공(건축, 인테리어디자인이런거....)에도 보내고 있는데요.. 보통 구인광고에 보면 적어도 1~2년경력에 제가 배우지 않은 estimating 같은 걸 해야 한다고 요구할 때가 있습니다.
제 이력서를 본건지 안 본건지 모르겠는데 저런데서도 전화가 오긴 합니다. 일할수 있냐고.. 그러고 나서 얘기하다보면 나는 estimating 경험이 전혀없고 디자인이 아니고 데코레이팅전공이다.... 주저리주저리 말하고 나면... 그쪽에선 그래 알았다.. 이런식으로 그냥  전화통화가 끝나는 상황입니다.
estimating란게 그냥 들어가서 배우면서 할수 있는건가.. 아님 학교에서 배우고 나와야지 제대로 할수 있는건지 모르겠는데요.. sait건축과에는 과목이 따로 있드라구요. 어쨌든..
저에게 전화가 온걸보면 관심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얘기하다 보면 이력서는 살펴보기나 하는건지.. 의심이 들때도 있는데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죠? 그냥 무작정 일하겠다하고  잡아야하는건지.. 아니면 들어가서 할줄모르는거 들통나서 짤리느니 그냥 정직하게 말하는게 나은지...
경험있으신분들 답변 좀...

Jeffca  |  2010-08-24 18:02    지역 Calgary     

estimating 요구하는 걸보니 저 예산으로 얼마나 일을 진행 하시느라 물어보는것 같은데요. 인테이어 데코데이팅과 디자인쪽은 좀 다르다고 할수 있습니다.
데코레이팅은 실내 디자인후에( 실내공사후) 특정 공간을 꾸미는 것이라면, 실내디자인은 작게는 공간을 만들고 크게는 실내의 모양을 전체적으로 바꿉니다. 그러다 보니 디자인쪽은 공사 관련된 일과 자제 쓰는 일이 있다보니 회사의 입장에선 정도 규모의 실내 공간을 저예산으로 일을 할수 있는 사람을 구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한국에서 잠깐 그쪽일을 해봤지만 견적낼 정도로 하실려면 적어도 경력이 2~3년 정도 걸렸습니다.

이 이상이 제가 아는 간결한 답변이었습니다. 무작정 하신다고 하셨다가 낭패보시는 일 없기 바랍니다. 자제 가격부터 인건비 까지 모두가 견적을 현지 사정에 맞춰 내실줄 알아야합니다. 일 진행에 따른 사소한 가격을 비슷하게라도 하셔서 하실 정도가 되신다면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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