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묻고답하기
엔진 불럭히터 설치하는 방법 아시는분
작성자 김정일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3636 작성일 2010-11-06 22:11 조회수 4051
BC주에서 캘거리로 이사를 오면서 자동차를 가지고 왔는데 엔진블럭 히터가 장치되어 있지 않네요. 엔진블럭 히터를 이번에 장치를 하려고 하는데 혹시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 분이나 경험 해 보신 분 힌트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운영팀.  |  2010-11-07 11:17    지역 Calgary     

블럭히터는 직접 다는 분은 거의 못봐서.. 만약 이곳에 답변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그냥 샵에 맡기시는 방법 외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캘거리에서 10년이상 살면서 솔직히 그것 이용해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차고에 항상 차를 두기 때문에 그랬구요 또한 겨울날씨가 예전처럼 그렇게 춥지 않아 블럭히터 쓸일이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차량 등록하려면 의무적으로 달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무가 아니라면 달지 않으셔도 좋을듯

새벽이슬  |  2010-11-07 11:29    지역 Calgary     

제가 알기론 대부분의 캐나다 생산 이나 판매 차량은 Block Heater 가 필수로 있는걸로 아는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BC 판매 차량이라고 없다는것은 이해가 좀 안되네요. 만약 안되 있다면 Warranty Cover 가 된다면, 일단, 딜러쉽이나 Head Office 에 문의 하십시요. 혹시 무료로 장착해줄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현재 캘거리에서 운행 하니, 그리고 차고나 그런데에 있으면 문제 없습니다만, 영하 30도 아래로 내려가면 외부에 장시간 주차시 엔진시동 잘안걸리는 경우가 전 있었습니다. 물론 걸리긴 걸리지만, Warming Up 시간도 걸리고 이왕이면 블록히터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항상 Warming Up 충분히 하면 문제 없지만, 저도 성격이 급해서 그런지 Cool 사인 없어질때 까지 기다리기 싫더군요 ^^ 그럼 한번 알아보시고
블록히터는 아무래도 메이커 딜러쉽에서 설치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운영팀.  |  2010-11-07 13:21    지역 Calgary     

BC주는 날씨가 온화한 지역들이 많아 주정부차원에서 의무적으로 블럭히터를 장착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BC주에서 오는 차들은 검사를 받기 위해 블럭히터를 달아야 하죠..
참고로. 블럭히터보다는 무선원격시동 리모컨을 다는게 추운겨울에는 더 실용적인것 같습니다. (차를 외부에 세워두는 경우라면) 그리고 영하 25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 아침에 시동을 건다면 블럭히터가 필요하지만 이런 날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자주 쓰지는 않죠.

새벽이슬  |  2010-11-07 16:56    지역 Calgary     

저도 님의 의견에 찬성입니다 정말 저도 Remote Starter 를 달고는 싶은데, 이건 장비값보다 인스톨 값이 더나가서 달지 않고 있습니다. 저렴하게 다는곳 아시는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

brandnew  |  2010-11-07 20:37    지역 Calgary     

블락 히터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집에 차고가 없는 경우에는요 제 경험으로는 차 브랜드 딜러삽에 가셔서 정품으로 설치하는 것이 제일 좋더군요 제 경험으로 3백불 정도 선이었던것 같은데요 다른 부품을 갈거나 엔진오일을 갈면서 하면 공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전기선 꼽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말도 있지만 무슨 일이 생겼을때 딜러삽에서 책임을 져주니 괜찮을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참고로 비시주 차들은 블락히터 없습니다

Jennifer  |  2010-11-08 07:29    지역 Calgary     

차종과 년식별로 상이합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엔진 파트 부분에 미리 블럭히터를 꽂을수 있는 슬롯이 이미 있습니다. 딜러가셔서 OEM으로 부품 사셔다 꽂고 선을 앞쪽으로 라우팅하면 끝입니다. 아주 간단하죠. 간혹 장착시 여러가지 부품이 막고있어서 애를 먹는 경우가 있으니 정비 메뉴얼을 구하시거나 온라인으로 찾아보심 아이디어를 얻으실겁니다. 부품값은 100~150불 합니다.

Jennifer  |  2010-11-08 07:56    지역 Calgary     

블럭히터가 정말 많은 도움을 줍니다만 그외에 엔진오일을 synthetic oil로 갈아주면 추울때 시동시 아주 좋습니다. 엔진시동이 부드럽게 걸리고 오일이 빨리돌아 엔진에 무리가 덜가지요.

새벽이슬  |  2010-11-08 08:17    지역 Calgary     

음 제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synthetic oil 이 좋다고들 하지만, 아무차종에나 넣는것 보다는 일부차종 매뉴얼에서 사용하라고 했을때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제가 듣기론 synthetic oil 이 점도 때문에 모든차량에 넣어서는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보통 중 저가 차량일경운 특히 synthetic oil 을 넣으라고 안한다면
메뉴얼 상의 오일을 가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때에 맞추어서 잘 갈아주는것이 무엇보다 좋습니다.

Jennifer  |  2010-11-08 08:59    지역 Calgary     

어떤 차도 synthetic을 넣어라 넣지마라하는 문구는 메뉴얼에 없습니다. 다만 점도를 표기할 뿐이지요. 일례로 5w20이나 0w20이라고 돼있으면 0w20이 syn이고 5w20은 일반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같은 5w20이라도 syn이 있고 컨벤셔널 오일이 있습니다. 이경우 5w20syn을 넣으면 됩니다. 차 메이커에서도 warranty 체크시 점도를 따지고 syn이냐 일반이냐는 따질 법적 근거가 없구요. syn을 넣으면 안되는 경우는 이미 마일리지가 많이돼서 엔진이 갑작스런 오일이 바뀌었을때 문제가 생길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경우는 안바꾸는 것이좋습니다. 제글에 오해가 있을수 있군요. syn이 100% 모든경우에 좋을순 없으니 자기차 엔진과 오일에 대해 확신이 있으신 분만 바꾸시면 좋겠네요. 좀 비싸서 그렇지 시동소리 들어보심 차이를 느끼실겁니다. 대만족이지요.
일반으로 갈아도 워런티 다돼고 20만까지 아무 무리없이 쌩쌩나가는 차도 많으니 개인의 취향이겠네요.

Jennifer  |  2010-11-10 07:39    지역 Calgary     

보물님 스타터 장착차량이 immobilizer 있는 차량이었나요? 있으면 간단하지 않는데..DIY 초보한테는요..그리고 다는 아니지만 Syn중에(Valvoline) 두가지 종류가 있는게 10만 이내의 차는 문제가 없으나 10만 이후의 차에 권하는 별도의 syn 이 있습니다. 제가 자주들르는 포럼에도 언급하길 노후차량에 갑작스런 오일변경은 문제(엔진이 쩐다든지 그런건 아니겠지요)가 있을수 있으니 100% syn으로 가기전에 중간에 두번정도 high mileage 차량용 syn을 이용하길 권하더군요. 차에 민감하신 분들은 심지어 신차도 syn으로 갈아타는 시기를 따져서 갈곤 합니다만. 10만 이상 일반으로 잘 타다가 이제와 syn으로 갈일이야 뭐 있겠습니까마는..혹여 변경하신다면 auto shop가셔서 high mileage용으로 문의를 하심이 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기우였습니다.

보물  |  2010-11-11 12:10    지역 Calgary     

1. 리모트스타터는 Walmart에서 사서 제가 직접 장착했는데 손재주만 조금있으면 설치가능합니다. 매우 추운겨울에 전기프러그가 없어 엔진블럭 히터를 연결할수 없을때등등등 그럴땐 도움이 됍니다
2. 집에서 synthetic오일을 매번 직접 교환합니다. synthetic을 교환하면 문제가 된다는 이야기를 읽고 웃다가 씁니다. 답변을 정말 해야할지...
3. 경험상, 차를 차고밖에 두었을때, 매우매우 추운날 엔진블럭히터 없으면 시동이 안걸릴수도있고, 또는 시동걸고 길게는 30분가까이 기다리는경우도 있습니다. 엔진블럭히터 연결시엔, 시동걸고 바로 출발 하셔도 됍니다. 즉, 편리를 떠나서 차량에 무리도 줄이고, 기름값역시 상당히 절감할수있습니다.

직접써본 결론은, 엔진블럭히터는 영하로 매우낮게 떨어졌을때 그 진가를 알수있습니다. 엔진블럭히터 꼭 필요합니다!

추가답변: 리모트스타터는 신형이던 구형이던 구분없이 메뉴얼보시면(Website도)보시면 차량과 년도에따라 상세히 설명되어있습니다. 저는 직접 세번째 달았습니다 (두대는 신차).
이글을 다시올리는 이유는 글을읽다가 도움이 됄까해서 제경험을 나누기위해 올린것뿐입니다.
리모트스타터는 Walmart에서 사서 매뉴얼 읽어보시고 자신없으면 반납하시면 되겠내요.

Jake7  |  2010-11-14 12:08    지역 Calgary     

conventional oil에 오래 익숙한 엔진을 synthetic으로 바꾸면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것은 synthetic이 거의 처음나왔을때 생긴 에피소드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통 synthetic은 zero tolerance라고 생각하시면 쉬울꺼 같습니다.
컨벤셔널 오일을 썼을때 leak이 발견되지 않았던 gasket에서 synthetic을 쓰시면 leak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엔진자체의 piston ring등이 많이 worn한것에 쓰면 shaving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synthetic oil을 쓴다고 해서 시동을 걸때 엔진에 무리가 덜 간다고 말하기 보다 낮은 viscosity를 쓸때 엔진에 무리가 덜가는것입니다. 쉽게 얘기해 많이 쓰시는 10w-30와 5w-30를 볼때 겨울에는 5w-30그리고 여름에는 10w-30를 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볼때 synthetic하고 conventional하고 누가 더 낮냐고 볼땐 당연히 synthetic이 두말할거 없이 좋고. jennifer님 말씀처럼 바로 그냥 바꾸기 보다는 blended synthetic을 쓰던 high mileage용 synthetic(마일리지가 많은경우)를 써서 조금 쉽게 말해 warming up을 시켜준후에 full synthetic으로 교환하는게 좋을듯 쉽습니다.

다음글 레스토랑 타일 바닥이 미끄러운데. 미끄럼 방지 약품이 없나요?
이전글 전자여권 빨리 만드는법좀 아리켜주세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금리 인하 임박…연말 4..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세입자, 모기지 가진 집주인보다..
업소록 최신 리뷰
캐나다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콘도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모기지를 받고 오퍼를 넣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Ryan 리얼터님 덕분에 원하는 콘도를 문제 없이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성실하고 전문적으로 저를 도와주었습니다. 처음에 계획했던 예산으로 집을 보러 다니던 중, 모기지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 예산대를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Ryan은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저를 지원해주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늦은 밤이나 주말에도 언제든지 연락이 가능했고, 함께 집을 보러 다녀주었다는 것입니다.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어 집 하나 보러 가면 리얼터가 12명씩 몰려오는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가 마음에 드는 가격에 좋은 오퍼를 써주었습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덕분에 만족스럽게 집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New comer다 보니까 오퍼를 쓰는 과정에서 늘 Condition때문에 문제가 되어서 돈이 있어도 집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는데, 그런 순간에 리얼터님의 역량으로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집을 사는 과정이란게, 뷰잉부터 시작해서 오퍼를 넣고, 또 실제로 구입하는 과정에서 Inspection도 필요하고 document review 도 해야하고, 한국이랑 다르게 여간 복잡한게 아니었는데 Ryan 리얼터님은 항상 제 입장에서 생각해주었고,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 써 주었습니다.

그의 전문성과 친절함 덕분에 처음 집을 구매하는 과정에서도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오히려 즐거운 경험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집에서 행복한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거래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Ryan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그와 함께라면 분명 최고의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캘거리에 장기 여행객으로 온 부부입니다 :)
렌트카 비용이 비싸서 중고차를 알아 보던 중 박문호 딜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지 다른 딜러 샵에서 구매 하려고 했던 GMC가 픽업 날 문제가 생겨 계약이 취소 되었고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박문호 딜러님께서 가격 적당하고 괜찮은 닛산 무라노를 추천 해주셔서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지금 머무르고 있는 지역이 south pointe TOYOTA 지점과 거리가 좀 있는데 직접 픽업도 와주시고 섬세하게 신경 써주셨습니다. 쿨 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셔요 ㅎㅎ 비지터라 자동차 등록 걱정 했었는데 바쁘신 업무에도 레지스트리까지 함께 동행 해주셔서 문제없이 번호판도 달 수 있었습니다. 차를 판매만 하시는 것이 아닌 서비스까지 도와 주시고 계셔서 항상 바쁘신 딜러님 :) 저희 차가 중고라 구매 후 이슈가 생겨 문제 해결 중인데 큰 문제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셔서 믿고 처리 중에 있습니다. (엔지니어로 오래 일 하셔서 더 믿음이) 캐나다 생활 정보도 알려 주시고 뉴커머인 저희를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좋은 분과 인연이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한국인의 정을 한국에서는 못 느끼고 살다가 캐나다 와서 느낍니다. 본 받고 싶을 정도로 존경스러운 찐 어른이십니다 ! 진짜 믿고 거래 하세요 ! 캘거리에 정착 해 볼까 싶은데 새 차 구입 할 때도 꼭 찾아 뵙겠습니다 ! 가정의 평화와 행복이 항상 가득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묻고답하기 조회건수 Top 60
  찌든 석회질 제거 방법?
  밴쿠버에서 캘거리로 곧 이사갑니..
  070전화기가 갑자기 안됩니다!..
  스몰 비지니스를 위한 회계사, ..
  한국에서 캐나다로 $20~30 ..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