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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대쉬보드에 브레이크 등 램프 점등 문의
작성자 첨성대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3706 작성일 2010-11-22 20:41 조회수 1265

날씨가 추워지면 제목처럼 대쉬보드에 핸드 브레이크 램프에 불이 들어옵니다. 기온이 따뜻하면 불이 안들어오고 꼭 추워지면 불이 켜지네요.

핸드 브레이크에는 이상이 없는 것 같구요. 브레이크 오일도 일정량이 있습니다. 색깔은 엷지만 약간 진한 갈색이구요. 검은색은 아닙니다. 브레이크 잡을때도 소리없고 밀리는 증상 없구요. 브레이크 오일 레벨 센서 문제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통주변을 아무리 찾아봐도 센서는 없던데 이놈이 도대체 어디에 붙어있을까요?

그러면 결론적으로 브레이크 오일을 교체해야하나요 아니면 다른 가능성이 있을까요 ? 차 메뉴얼 봐도 오일 레벨 체크와 핸드 브레이크 체크 밖에 안내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오일 교체하려면 과정이 복잡하던데 혹시 브레이크 패드와도 연관이 있을까요 ? 권장 교체 시기는 좀(상당히) 지났습니다.

차 수리 고수님 고견 부탁드립니다.

와치독  |  2010-11-22 23:26    지역 Calgary     

저의 아버지 차에도 들어오는데 추워지면 들어오고요, 속도가 30km 정도 넘어가면 꺼졌다가 느려지면 또 들어오고 그럽니다. mechanic에게 정비 받아봤는데, 돈 들여 고칠 만한 값어치가 없다고 내버려두라더군요.

roktank  |  2010-11-23 12:33    지역 Calgary     

예전의 Windstar2002 식에서 나타나던 문제던데요. 이게 어쩔때는 운행중에도 들어오더군요. 핸드브레이크 잡아 놓았다가 풀구나서 출발할때 이런 일 많았구요 겨울에..아마도 센서 부분의 문제가 아니었나 싶었는데 운행에는 문제가 없더군요. 브레이크 오일은 전면교체가 아니라 대부분 보충해서 쓰는 것으로도 문제가 없는거 같더군요. 13년된 제 차도 무리가 없으니까요.

첨성대  |  2010-11-23 20:48    지역 Calgary     

이런 문제가 원래 많은가봐요. 이런 증상이 생긴지가 거의 3달이 넘어가는데 이번 혹한이 닥치면서 항상 켜지네요. 아마도 추운 기온때문에 생기는 문제같은데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브레이크 성능에는 이상이 없지만 꼭 불을 끄고 싶은 사나이의 마음. 돈이 많이 들면 포기할께요.~ 근데 브레이크 오일은 언제마다 교체를 해야하나요 ? 패드 교체할때 한꺼번에 하려고 하는데요. 현재 110000에 사서 190000정도 됐습니다. DIY로 하기에 힘들어보이지 않던데 혹시 주의할 점이 있는지요.

답변 주신 와치독, roktank님 감사합니다.

Jennifer  |  2010-11-24 14:49    지역 Calgary     

2년마다 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부품이 비싸지 않고 교체하면 나뿔거 하나 없으니 뭐..하지만 눈으로봐서 색깔이 너무 검으면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플러슁툴이 없다는 전제하에 혼자하는사람도 간혹 있습니다만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야 수월합니다. 정비 메뉴얼대로 하시되 에어차는것만 조심하심 문제 없습니다. 한사람은 계속 발로 브레이크 펌프질해야합니다. 다리에 알배기지요.

첨성대  |  2010-11-24 20:08    지역 Calgary     

답변주신 Jennifer님 감사합니다.
그전부터 생각해봤는데 한번 교체 때문에 툴을 사면 비쌀 것 같고 발로 펌프질을 하자니 한사람이 더 필요하고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주사기로 빼면 어떨까 싶어서요 ? 호스와 주사기만 있으면 플러슁툴과 같은 효과를 낼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Jennifer  |  2010-11-25 11:00    지역 Calgary     

저는 주사기를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웹에서 내용을 본거 같습니다. 공통된 의견은 reservoir 에 있는것을 다 빼낼수 있으니 효과는 리필보다야 좋지만 브레이크 라인에 남아있는 오일은 어쩔수 없으니 완전한 플러싱효과는 볼수 없다였던거 같구요 동의합니다. 미션오일도 Drain & refill 하면 1/3정도만 가는거랑 같은 원리겠지요. 그런식으로 간격을 좀두고 몇번하면 거의 플러싱까지 갈려나요? 이참에 부인께 다리 운동한번 땀나게 하시라고 권해보시지요..되려 혼나실려나...ㅎㅎ

Jake7  |  2010-11-27 10:58    지역 Calgary     

브레이크 등은 차가 어떤것이냐에 따라서 틀리는데요. BMW와 AUDI같은경우는 브레이크 패드자체가 많이 닯았을때도 저 경고등이 뜹니다. 보통 일반차는 브레이크오일이 미니멈레벨에 가까워질때 뜨지요. 근데 일정량있다고 하시니 브레이크 오일갈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브레이크 오일갈을때 어차피 패드 상태도 같이 체크하실수 있으니까요.

처음에 reservoir에 있는것은 주사기같은 것으로 펌프질해서 빼내지만 거기에다가 그냥 새오일을 부으는 걸로 끝내시면 절대 안됩니다. 주사기로 미니멈레벨밑으로 빼내시면 공기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 공기를 bleeding을 해서 빼내주지않으면 브레이크 자체가 스폰지자체로 소프트 해지고 공기가 많이 들어간경우는 페달이 자체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주사기로 빼내고 새것을 부으고 mater cylinder부터 먼 순서로 뒷바퀴 오른쪽 -> 뒷바퀴 왼쪽 -> 앞바퀴 오른쪽 -> 앞바퀴 왼쪽 순서로 bleeding하셔야 합니다.

캐내디언타이어나 오토발류 가시면 혼자서도 할수 있는 bleeding kit팝니다.

그러나 한번도 해보시지않았다면 전문가나 경험자랑 꼭 같이 하시길 권장합니다. 무경험자가 혼자하기에는 실수도 많을수 있고 그대로 운전시 자칫 위험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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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콘도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모기지를 받고 오퍼를 넣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Ryan 리얼터님 덕분에 원하는 콘도를 문제 없이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성실하고 전문적으로 저를 도와주었습니다. 처음에 계획했던 예산으로 집을 보러 다니던 중, 모기지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 예산대를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Ryan은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저를 지원해주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늦은 밤이나 주말에도 언제든지 연락이 가능했고, 함께 집을 보러 다녀주었다는 것입니다.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어 집 하나 보러 가면 리얼터가 12명씩 몰려오는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가 마음에 드는 가격에 좋은 오퍼를 써주었습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덕분에 만족스럽게 집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New comer다 보니까 오퍼를 쓰는 과정에서 늘 Condition때문에 문제가 되어서 돈이 있어도 집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는데, 그런 순간에 리얼터님의 역량으로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집을 사는 과정이란게, 뷰잉부터 시작해서 오퍼를 넣고, 또 실제로 구입하는 과정에서 Inspection도 필요하고 document review 도 해야하고, 한국이랑 다르게 여간 복잡한게 아니었는데 Ryan 리얼터님은 항상 제 입장에서 생각해주었고,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 써 주었습니다.

그의 전문성과 친절함 덕분에 처음 집을 구매하는 과정에서도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오히려 즐거운 경험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집에서 행복한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거래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Ryan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그와 함께라면 분명 최고의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캘거리에 장기 여행객으로 온 부부입니다 :)
렌트카 비용이 비싸서 중고차를 알아 보던 중 박문호 딜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지 다른 딜러 샵에서 구매 하려고 했던 GMC가 픽업 날 문제가 생겨 계약이 취소 되었고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박문호 딜러님께서 가격 적당하고 괜찮은 닛산 무라노를 추천 해주셔서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지금 머무르고 있는 지역이 south pointe TOYOTA 지점과 거리가 좀 있는데 직접 픽업도 와주시고 섬세하게 신경 써주셨습니다. 쿨 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셔요 ㅎㅎ 비지터라 자동차 등록 걱정 했었는데 바쁘신 업무에도 레지스트리까지 함께 동행 해주셔서 문제없이 번호판도 달 수 있었습니다. 차를 판매만 하시는 것이 아닌 서비스까지 도와 주시고 계셔서 항상 바쁘신 딜러님 :) 저희 차가 중고라 구매 후 이슈가 생겨 문제 해결 중인데 큰 문제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셔서 믿고 처리 중에 있습니다. (엔지니어로 오래 일 하셔서 더 믿음이) 캐나다 생활 정보도 알려 주시고 뉴커머인 저희를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좋은 분과 인연이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한국인의 정을 한국에서는 못 느끼고 살다가 캐나다 와서 느낍니다. 본 받고 싶을 정도로 존경스러운 찐 어른이십니다 ! 진짜 믿고 거래 하세요 ! 캘거리에 정착 해 볼까 싶은데 새 차 구입 할 때도 꼭 찾아 뵙겠습니다 ! 가정의 평화와 행복이 항상 가득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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