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내부 청소만 전문적으로 해주는 업체가 따로 있습니다.
세차장과는 달리 맡기고 내부세차 후 찾아가는 형식이며. 비용은 꽤 비쌌습니다.

차 내부세차 (디테일링) 해주는곳 많아요. 보통 150~200불정도 하는데요, 거의 새차처럼 만들어줍니다.
외부 세차는 열심히 해도 차 안은 신경 안쓰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제 차는 움직이는 공간이라 내부에 먼지가 많아요. 건강을 위해서도 깨끗하게 관리해 주는게 좋습니다.
직접 청소하기 힘들면 1년에 한두번은 꼭 디테일링 해주는게 가족들 건강에 좋습니다.

운영자님 말씀대로 6개월에 한 번은 detailing 하는 거 추천합니다. 저는 애들이 없어서 제가 직접 upholstery랑 carpet cleaning 하는데요, 오래된 먼지 냄새가 없어져서 상쾌합니다.

물론 세차도 중요하시지만, 캐나다는 공기가 충분히 깨끗합니다.
항상 실내 벤트 모드를 외기로 해놓으시고 다니시고요.

요새 차들은 실내 공기 필터가 있습니다. 가능하면 에프터 마켓 거라도 최소한 오일 교환 두 세번하고
한번은 갈아주세요.

오히려 가끔 청소 해주시는것 보다. 실내 살균작용을 하는 페브리즈를 저녁내내 뿌려노으시는게
났습니다.

카펫의 먼지는 진공청소기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실내 새차 하시면, 500불이면 정말 엔진룸하고, 시트 스팀세차 까지 해주는곳도 있습니다.
좋긴 좋더군요. 휠에 묶은 때가지 없에주어서 좋지만...

저도 아이가 그냥 시트에 응아를 해서 한번 해보았습니다.
그렇다고, 건강에 보다 좋다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압축 공기를 저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차에 부품을 손상을 시키겠더군요.

하다가 레이블들이 다 날라갔습니다. 비추입니다.

Febreze 같은 synthetic petrochemical로 만들어진 air freshener는 carcinogen(발암물질)을 비롯해 호흡기,신경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들이 있어서 자동차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쓰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http://www.ewg.org/guides/cleaners/1659-FebrezeFabricRefresher

가급적이면 natural ingredient를 사용한 안전한 제품들을 살펴보세요. Seventh Generation 이라는 브랜드 종종 쓰는데, Superstore에도 있더군요. 아래 environment working group 웹사이트에 가면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http://www.ewg.org/guides/categories/1-AirFreshe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