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실종 여성, 60년 만에 유해 확인 - 경찰 재수사 끝에 ..
(박연희 기자) 실종됐던 캘거리 여성이 약 60년 만에 미국 네바다주 헨더슨 근처에서 살해된 것으로 확인됐다.피해자는 애나 실비아 저스트로 지난 2024년, 그녀의 언니로부터 채취한 DNA 샘플이 1970년 네바다의 사막에서 발견된 신원 미상의 유해..
기사 등록일: 2025-11-15
캘거리 식료품점, 일주일 새 두 차례 침입 절도 피해 - “잦은 침..
(박연희 기자)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한 가족이 운영하는 식료품점이 일주일 사이 두 번이나 침입 절도의 표적이 됐다. 벨트라인 지역의 칼라마타 그로서리(Kalamata Grocery)의 짐 코코스는 연이어 피해를 입은 뒤, 이틀 밤을 가게 밖에 세워둔 자신의 차..
지자체 정당 A Better Calgary 활동 이어간다 - 당선자는 단 1..
(박연희 기자) 캘거리 지자체 정당 A Better Calgary가 앞으로도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A Better Calgary는 2026년 2월 연례총회를 개최하고, 이사회 임원 선출 및 정당의 내규를 변경, 추가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지자체 선거에..
카니의 자유당 예산에 앨버타 민심 달라졌다 - 인프라·이민·에너지 ..
(안영민 기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국가 재건사업 우선순위에서 앨버타주의 파이프라인 및 석유·가스 관련 프로젝트를 제외해 지역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첫 연방 예산안 발표 이후 여론조사에 따르면 앨버타를 포함한 보수 성향 지역에서 예상 밖의 긍..
기사 등록일: 2025-11-14
(Updated) 앨버타 추진 사업 또 빠졌다…카니 ‘국가 대형 프로젝트..
(안영민 기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13일 브리티시컬럼비아 북부에서 ‘국가 대형 프로젝트(Major Projects Office·MPO)’의 신규 사업 목록을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앨버타주가 강력히 추진해 온 신규 송유관(파이프라인) 건설 사업이나 석유 및..
기사 등록일: 2025-11-13
앨버타 정부, 고속도로 제한속도 시속 120 km로 상향 추진 - 내..
(이남경 기자) 앨버타 주정부가 분리형 고속도로의 제한속도를 현행 시속 110 km에서 시속 120 km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다니엘 스미스 주총리와 UCP 당은 주민들이 찬성할 경우 이르면 내년 초부터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데빈 드리..
연방정부, 에드먼튼서 주택 건설 속도전 돌입
(안영민 기자) 캐나다 연방정부가 에드먼튼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연방정부는 12일 에드먼튼 북부 ‘그리스바흐 마을(Village of Griesbach)’ 내 남은 부지 재개발을 위한 시공업체 자격심사 요청(RFQ) 절차를 공식 개시했..
UCP 의원에 대한 두 번째 소환 청원 승인 - 주 전역에서 UCP..
(박연희 기자) 앨버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UCP 의원에 대한 두 번째 소환 청원을 승인했다. 앤젤라 피트의 소환 청원을 주도하고 있는 에어드리-이스트 지역구의 주민 데릭 키넌은 11월 5일 이를 승인받았다. 키넌은 소환 투표를 위해서는 2월 3일까지..
기사 등록일: 2025-11-11
캘거리 도심서 100명 넘는 경찰 및 단속요원 투입 - 대대적 단속..
(이남경 기자) 지난 5일 오후, 캘거리 도심에 100명 이상의 경찰과 시 조례 단속 요원들이 배치되어 하루 동안 대대적인 단속 작전에 나섰다. 이번 작전은 ‘오퍼레이션 오더’로 명명된 일일 집중 단속으로, 최근 치안 우려가 커진 도심 핵심 지역의 ..
앨버타 실무 간호사, 파업에 압도적 찬성 - “정규 간호사 임금의 ..
(박연희 기자) 앨버타의 실무 간호사와 의료 종사자 수천 명을 대표하는 노조 회원의 98%가 파업에 찬성했다.앨버타주 공무원 노조(AUPE)에는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와 새롭게 만들어진 보건 기관에서 근무하는 16,000명의 실무 간호사(LPN..
기사 등록일: 202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