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항공, 내년 1월 에드몬톤-멕시코시티 직항 중단
멕시코항공이 내년 1월부로 에드몬톤-멕시코시티 직항 노선을 폐쇄한다고 16일 밝혔다. 멕시코항공은 그 대신 캘거리-멕시코시티 직항노선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2008년 2월부터 에드몬톤-멕시코시티 직항 노선은 주 3회 운영돼 왔다. 글로벌 경기침체 및 H1N1 신종플루로 인한 멕시..
기사 등록일: 2009-11-19
에드몬톤Scona 수영장 내년에도 운영되나
시당국이 입장객수가 꾸준히 늘어난다면Scona 수영장을 폐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15일 시의회에 밝혔다.본래 시당국은 예산절감을 이유로 수영장을 금년 7월 폐쇄할 예정이었다. 52년의 역사를 가진 Scona 수영장은 에드몬톤 남쪽에 소재한 수영장들 중에서 그 동안 가장 낮은 이용률을 보여왔다..
캘거리 , 스쿨버스 추돌사고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Huntington Hills에 거주하는 매릴닌 건씨는12일 아침 8:15분경 자택 거실에서 전화통화를 하다 그녀의 주택을 뒤흔드는 굉음을 들었다. 굉음을 듣고 그녀가 창문 밖을 내다봤을 때 한 스쿨버스가 그녀의 주택 잔디밭에 있는 40년생 나무를 들이받고 멈춘 것을 목격했다. 도로 모퉁이에는 ..
캘거리, 택시운전사들 운전중 휴대폰 사용 금지 추진
손님을 태운 택시운전사가 운전도중 휴대폰 통화를 하는 장면을 체험하거나 목격한 교민들이 있을지 모르겠다.캘거리 시당국이 손님을 태운 택시운전사들의 휴대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조례안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조례안 변경은 시의회 소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뒤 전체 회의에서 표결..
캘거리 경찰국, ‘유대인 비방’ 낙서 수사 확대
지난 주말 캘거리의 Holocaust War Memorial, 유대인센터 및 유대인 거주지역 담과 우체통 등에서 나치문양과 인종차별 문구들이 대거 발견됐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번 사건을 증오범죄의 하나로 판단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런 사건을 방치해두면 유사 사건들이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
앨버타 ‘소나무좀’ 방제에 2,500만불 지원
올 겨울 앨버타의 소나무 좀(Mountain pine beetle) 방제작업에 주정부에서 1,500만불, 연방정부에서 1,000만불을 각각 지원한다. 앨버타는 지난 수년간 주요 삼림지역에 대한 방제작업을 시행하면서 방제기금이 부족해진 상황이다.주정부는 소나무 좀이 제일 심한BC 접경 남동쪽 산들에 ..
에드몬톤, 길거리 마약판매상 36명 체포
에드몬톤 경찰이 지난 열흘간 길거리 마약판매상 집중단속에 나서 36명을 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이 길거리 마약판매상 집중단속에 나서기는 올해 들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3월 실시된 1차 단속에서는 길거리 마약판매상 51명이 체포된바 있다. 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Project Ge..
국적법 개정안 문답풀이
Q 외국 국적자 권리 행사 않겠다고 서약하면A 외국인학교 못 가 … 한국 여권으로 출•입국13일 입법 예고되는 국적법 개정안은 복수국적의 허용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무부의 설명을 문답풀이로 정리했다.-병역의무자의 경우 국적 선택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나...
한국정부, 복수국적 사실상 전면 허용
태어날 때부터 한국과 외국의 국적을 동시에 갖게 된 사람들에게 복수국적 허용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국적법 개정이 추진된다. 개정안에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 대해서도 일정 조건을 갖출 경우 복수국적을 인정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국정부(법무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
캐나다 신종플루 사망자 200명에 이르러
캐나다 내의 신종플루 사망자가 이미 198명(17일 기준)을 넘어섰다. 그리고 그 수는 매일 증가하고 있다. 11월 첫째주, 온타리오의 신종플루 사망자는 37명에서 61명으로 껑충 뛰었다. 지난 10일 이후, 앨버타에서도 5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퀘백주도 12일에서 13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