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에서 광우병 소 또 발견… 올해 들어 세 번째
앨버타의 6년생 소가 광우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캐나다 식품검역국(CFIA)가 지난 15일 밝혔다. 이로서 캐나다에서 광우병에 감염된 소는 올해 들어 세 번째, 광우병이 처음 발견된 2003년 이후 14번째로 늘어났다. 식품검역국은 “이번에 광우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소는 ..
기사 등록일: 2008-08-22
한국, 유학연수 증가세 꺾여..환란 후 최대감소
(서울)눈덩이처럼 불어나던 해외 유학.연수비의 지출액이 올해 상반기중 10년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그동안 어학연수나 조기유학은 펭귄아빠, 기러기아빠, 영어난민 등 각종 신조어를 만들어내면서 사회적 문제가 됐다. 유학연수비의 지출액은 서비스수지 적자를 확대하는 주범이었다.유학연수의..
신구여권 혼동 '미국비자 주의 하세요'
토론토총영사관은 한국을 입출국 하는 한국국민 가운데 일부가 미국비자와 관련해 신.구여권을 혼동하는 사례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토론토총영사관에 따르면, 한국인 중 일부(특히 중노년층)가 여권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여권을 재발급 받은 후 구여권에 부착돼있는 유효한 미국비자를 떼어내 신..
캘거리, 총격사건 또 발생… 시민들 혼비백산
올해 들어 24번째 희생자 발생 백주대낮에 캘거리 시내에서 총격사건이 또 발생했다. 사건은 SW 11번가 12애비뉴 인근 Connaught 지역에서 발생했다. 총격을 받은 검은색 폰티악 승용차 운전자는 도로 인근 펜스를 들이받고 현장에서 숨졌다. 올들어 캘거리의 23번째 살인사건이다. 경찰..
“이민대행업체 이용은 의무가 아닌 선택사항”
캐나다의 취업비자나 영주권을 신청할 때 이민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것은 의무사항이 아니라 신청인 개인 선택사항이며 정부는 이를 권하고 있지 않다고 캐나다 연방이민부가 최근 밝혔다.또 올 4월13일부터 대행업체나 개인이 신청인으로부터 서류대행수수료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부에서 인정하는 ..
올림픽 맞아 세계 기독교 선교팀 중국행
베이징 올림픽을 맞아 세계 각국의 기독교 선교팀이 중국 주요도시로 선교활동을 떠난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으로 인해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이 모이는 데다가 13억 인구의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은 기독교 선교의 최대 관심지역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밝힌 기독교인 수는 약2,000만명,..
기사 등록일: 2008-08-15
광복절 기념 에드먼톤 교민 축구대회열려, 조기축구회팀 우승
에드먼톤 한인 체육회 주최로 열린 광복절 기념 교민 축구대회에서 조기 축구회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순복음 교회, 천주교회, 조기축구회, 한인 장로교회, 할레루야 교회, 5개팀이 참가하여 리그전으로 예선을 마친 결과 할레루야 교회가 3승1무로 1위를 차지했으나 2위팀 조기축구회와 결승..
에드몬톤 거주 중국 이민여성 “베이징 올림픽에서 깊은 감동 선사”
50세의 나이에 올림픽에 출전한 에드몬톤 거주 중국 여성이민자의 사연이 CBC를 비롯한 캐나다 주요 언론들을 통하여 소개되어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많은 중국인들에게 50세의 ‘주지에 루안’은 84년 LA올림픽 펜싱경기에서 조국에 금메달을 선사한 스포츠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다..
에드몬톤 경찰국 ‘경보시스템 회사의 강압적인 판매활동에 주의 조치’
에드몬톤 경찰국이 관내 가정집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강압적으로 회원 가입을 종용한 한 경보시스템 회사에 대해 주의조치를 내렸다.에드몬톤선지 보도에 따르면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본사를 두고 있는 ‘APX Alarms’라는 경보시스템 회사의 에드몬톤 방문판매원들은 최근 들어 저녁 늦은 시각에..
에드몬톤 동물협회 “애완동물 잘 관리하세요”... 관내에서 처음으로..
Edmonton 관내에서 행방불명 됐던 두 애완견이 잇달아 사체로 발견됨에 따라 에드몬톤 동물협회(Edmonton Humane Society)에서 애완동물 소유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에드몬톤저널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말 Winterburn 지역에서 사라진 두 애완견은 지난달 Anthony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