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주수상, 퀘백에 “자치권 동맹” 제안 - 퀘백, “공통의 관..
(서덕수 기자) 퀘백이 스미스 주수상의 “자치권 동맹” 제안에 대해 매우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퀘백 주정부는 “각 주의 더 큰 자치권 확보를 위해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라고 화답했다. 퀘백주 캐나다 국내관계부를 맡고 있는..
기사 등록일: 2025-04-09
트럼프발 무역전쟁 전면전 양상…미·중 보복 관세에 세계시장 ‘패닉’..
(안영민 기자)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통제 불능의 전면전으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최대 104%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자, 중국은 이에 맞서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 관세를 기존 34%에서 84%로 대폭 인상했다. 여기에 캐..
트럼프, 중국산 수입품에 104% 관세 자정 발효…글로벌 시장 요동..
(안영민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104%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9일 0시 1분(동부 시간)부터 공식 발효한다. 이는 지난주 발표된 광범위한 관세 정책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미국을 중심으로 구축돼 온..
기사 등록일: 2025-04-08
화마가 휩쓸고 간 재스퍼, 여름 시즌 맞는다 - 산불로 숙박 및 관..
(이남경 기자) 지난 61년간 매년 여름, 관광객들은 재스퍼 스카이트램에 올라 광활한 로키산맥에 자리한 부메랑 모양의 마을을 감상해 왔다. 올해도 그 전통은 이어지겠지만, 전망은 이전과 사뭇 다를 것으로 보인다. 붉은 케이블카는 마치 그을린 성냥개비..
에드먼튼 로드 로욜라 후보, 무소속으로 연방총선 출마 - 하마스 ..
(서덕수 기자) 테러단체인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찬양한 발언이 알려지면서 에드먼튼 게이트웨이 지역구 연방자유당 후보직을 상실한 로드 로욜라 후보가 에드먼튼 SE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연방총선 출마를 강행한다. 지난 주 금요일 연방자유당은 공식 성명은 발..
앨버타 헬스서비스, 직무만족도 심각한 저하현상 - 직무와의 괴리감,..
(서덕수 기자) 앨버타 헬스 서비스 직원들의 직무만족도가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HS는 지난 해 말 8만 9천 명의 직원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직무만족도를 조사한 바 있다. 언론의 정보공개요청에 따라 공개된 조사결과는 다소 충격..
캘거리 경찰, 이제 이름 공개는 원할 때에만 - 신상털기 막으려, ..
(박연희 기자) 캘거리 경찰들은 앞으로 자신들이 원할 때에만 이름을 밝힐 수 있게 됐다.캘거리 경찰 서비스(CPS)는 이 새로운 규칙은 12개월 파일럿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찰의 안전을 개선하고 악의적인 의도로 개인 정보를 공개하는 독싱(doxing),..
주정부 공지) 홍역에서 보호하세요 / 의료 서비스 재집중이 필요 /..
홍역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세요홍역 사례는 캐나다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홍역은 매우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며 공기를 통해 쉽게 퍼집니다. 홍역은 매우 심각하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감염된 사람과 직접 접촉할 필요는 없습니다. 감염된..
기사 등록일: 2025-04-07
캘거리 메모리얼 드라이브, 공사로 차선 감소 - 홍수 방어벽 작업,..
(박연희 기자) 4월 7일부터 캘거리 NW 메모리얼 드라이브(Memorial Drive)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게 됐다. 메모리얼 드라이브는 지난해 7월 시작된 Sunnyside 홍수 방어벽 작업을 위해 도로가 양방향 1차선으로 제한되며, 이에 따라 교통 체..
다섯 살배기 딸이 아버지 목숨 구해 - 아버지 발작하자 911에 연..
(박미경 기자) 크로스필드에 사는 다섯 살배기 엘리 매 르페브르가 발작을 일으킨 아버지를 구해 화제다.지난 3월 26일 엘리는 하교 후 집에 왔는데 아버지가 발작하기 시작했다. 어머니는 퇴근 전이었고, 집에는 어린 남동생과 애완견뿐이었다.두 살 때부..